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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격다짐

경고문 같은 안내문 www.tsori.net 경고문 같은 안내문 -이삿짐센터의 어떤 안내문- "30일 오후 이사 관계로 이동 주차 부탁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고마울까?...)우연찮게 눈에 띈 안내문을 지나치려다가 사진 몇 장을 남기게 됐다. 이유는 경고문 같은 안내문의 형태 때문이었다. 이사를 하기 위해 이동 주차를 부탁하려면 굳이 A4용지 한 장 크기에 큼지막한 글씨로 자동차 앞면과 뒷면에 이렇게 써 붙일 이유가 있을까. 접착 테이프도 큼지막해 안내문을 떼내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차주의 짜증을 유발 할 수 있는 시츄에이션. 아마도 이 차량은 아직 한 번도 집 밖을 나와보지 않았는 지, 텅빈 공간에 '나홀로' 주차가 된 차량. 이삿짐 센터에서는 은근히 짜증이 났을 지도 모를 일이었다. 안내문이 붙은 장소는 .. 더보기
안상수 독설파문 '조선일보' 돌아서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안상수 독설파문으로 '조선일보' 돌아서나? -안상수 독설파문 우연한 농담이 아니었다- 민주세력 등으로 부터 이명박정권의 나팔수로 불리우는 언론을 가리켜 조중동이라는 별칭으로 불러왔습니다. 그런데 조선일보가 MB정권으로 부터 등을 돌리고 있는 것일까요? 이른바 정치검찰과 함께 한명숙 전 국무총리 죽이기에 나섰던 조선일보가 지난 3월 23일자 사설에서 이례적으로 이명박정부의 한나라당 대표 안상수의 독설을 다루며 정부의 4대강 사업을 반대해 온 봉은사 주지 진명스님의 입장을 그대로 전달하며, 이번 독설 파문의 배경이 우연히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 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MB정권(한나라당 대표 안상수)이 사전에 계획한 것으로 드.. 더보기
MB 길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길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 등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아니라도 산행을 할 때는 등산로를 따라 정상을 올라야 자연보호는 물론 무리한 산행이 가져다 주는 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건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만에 하나 악천 후 등으로 등산로를 벗어나면 산은 등산로를 벗어난 만큼 고통과 시련을 안겨다 줄 것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저체온증 내지 실족 등으로 자칫 목숨을 잃을 수 있는 매우 위험한 경우에 처하기도 합니다. 산행 중에 사고를 당하여 목숨을 잃거나 부상을 입는 사람들 다수는 대부분 등산로를 벗어난 일탈 때문에 사고를 당하기도 하며 산행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 등이 부족했을 때 안전사고라는 복병을 만나게 되는 것이죠. 다 .. 더보기
여학생들이 '좌측'으로 간 까닭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여학생들이 '좌측'으로 간 까닭은? -좌측통행과 우측보행의 차이- 영상(서울시 '차 없는 날'에 촬영)에서 확인한 바와 같이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하차한 시민들 대부분은 좌측통행이나 우측보행 같은 규칙이 무의미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관습적으로 행해진 '좌측통행'과 같이 정부나 서울시가 지난 10월 1일 부터 시행하고 켐페인을 벌이고 있는 '우측보행'은 커뮤니티에 널린 정치적인 정책으로 평가받기에 이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좌파척결에 나선 친미 장로정부의 우격다짐 정책이라 할까요? 한가한 시간대 지하철을 나서는 여학생들을 뒤따라 가봤습니다. 대부분 지하철에서 출구쪽으로 나가려면 통로가 두곳으로 나뉘어지는데요. 이 여학생들이 우측으로 이동하면 보행자.. 더보기
제2롯데 용역 '한국항공학회' 정회원 돼보니!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제2롯데 용역 '한국항공학회' 정회원 돼보니! 이명박정부의 우격다짐은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는 것일까? 특혜의혹이 일던 555m 짜리 초고층112층의 제2롯데는 비행안전 등의 문제로 논란이 불거지고 예비역 조종사는 물론 관계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난 25일, 정부는 서울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권태신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행정협의 조정위원회 실무위원회를 열고 '제2롯데월드 건축을 허용'한다는 방침을 다시금 확인하며 신축불가론에 찬물을 끼얹었다. 서울공항(서울 공군기지) 활주로 앞에 건축될 예정이던 제2롯데 112층 빌딩에 대한 비행안전성에 대한 문제는 동편활주로를 3도 트는 것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했지만 이미 밝혀진 내용들과 같이 조종사들에게는 여전히 심리적.. 더보기
택시기사 '깔아'버리겠다는 외제차 운전자<영상고발> 택시기사를 깔아버리겠다는 '나이어린' 외제차 운전자 어제 오후, 서울 강남의 한 도로변에서 택시기사가 분을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지르며 외제자동차를 가로막고 있었다. 차에서 내려 무슨일인가 하고 택시기사의 말을 들어 보았다. 그 순간 택시뒤에 정차해 있던 외제승용차가 차를 이동하려고 하자 택시기사는 얼른 외제승용차 앞을 가로 막았다. 그러면서 '깔아 보려면 깔아봐!'하고 소리쳤다. 사태가 심상치 않아서 얼른 카메라를 꺼내 들었다. 그림속의 이곳은 '유턴'이 금지된 도로인데 외제승용차가 네거리에서 급작스럽게 유턴하자 깜짝놀라서 타일렀는데 나이어린 외제승용차 운전자가 충고를 무시하고 택시기사를 '깔아 버리겠다'는 등 욕을 하자 분을 참지 못한 택시기사가 외제승용차를 가로막고 인도변에 늘어선 시민들에게 고함치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