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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한파에 발목 잡힌 요트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한파에 발목 잡힌 요트 -한강 요트 냉동고 속으로- 오늘 서울의 날씨 정말 추운 날씨입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14.4도씨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바람이 적당히 불고 있어서 체감온도는 영하 20도씨를 웃돌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외출할 때 보온을 할 따뜻한 옷을 잘 챙겨 입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미 일기예보를 통해 이번주 까지는 한파가 계속되고 오늘 서울 지방에는 다시 1~3cm에 이르는 눈 소식 까지 있어서 한파와 함께 겨울을 더욱 겨울 답게 만들고 있지만, 지구촌 곳곳에서 들려오는 이상 기후 모습 등을 보면 괜히 걱정되기도 합니다. 요즘 같으면 '지구온난화'라는 말은 쏙 들어가고 '지구빙하기'를 떠 올릴 만큼 날씨가 혹독할.. 더보기
6월 첫 주말 요트대회 구경 어떠세요?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6월 첫 주말 '요트대회' 구경 어떠세요? 엊그제 봄이었던 것 같은데 어느새 6월에 접어들면서 한낮의 온도는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벌써 부터 무더위를 식히는 여름 바닷가가 생각나는 계절이기도 하구요. 아직 여름휴가가 되려면 좀 더 많은 시간이 지나야 하지만, 6월 첫 주말에는 연휴가 이어지는 날이어서 가족이나 연인들 끼리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서해안을 한번쯤 다녀오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지난 3일 다녀온 경기도 화성 전곡항에는 3일 부터 오는 7일(일요일)까지 2009 국제 경기보트쇼와 코리아매치컵 세계대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전곡항은 서해안의 산재한 크고작은 항구들 중에 유일하게 요트대회를 할 수 있는 요트장을 갖추고 .. 더보기
침실 겸비한 '4억원' 짜리 호화보트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침실 겸비한 '4억원' 짜리 호화보트 어제(3일) 경기도 화성 전곡항에서 개최되고 있는 2009 국제 경기보트쇼와 코리아매치컵 세계대회 개막식을 둘러 보면서 전곡항 요트장에 전시되고 있는 한 호화보트 앞에서 결국 신발을 벗었습니다. 메머드급 행사로 개최되고 있는 이곳에서는 이 보트를 구경할 수 있는 분들이 적지않아 신발을 신고 들어갈 수가 없어서 요트에 오르기 전 신발을 벗어야 했기 때문이죠. 직접 운전할 수는 없지만 이 보트는 오래전 중미 베네수엘라의 '마르가리따 데 뽈라마르 Margarita de Poramar'에서 시승한 경험도 있는 요트였는데 사양은 많이도 달랐지만 보트의 기본적인 메카니즘은 자동차와 크게 다르지 않아서 일반인들도 자격만 갖춘다면 얼마든지.. 더보기
'돌아오지 않는 강'으로 돌아온 요트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돌아오지 않는 강'으로 돌아온 요트 세기의 섹시심벌 '마릴린 먼로'가 주연하고 '오토 플레밍거'가 감독한 오래전에 본 영화 '돌아오지 않는 강'은 영화가 제작된 시기인 1954년 만큼이나 본 기억도 까마득하게 여겨질 뿐만 아니라 미국의 서부개척시기를 그린 영화여서 그런지 낮설기만 느껴지는데, 한강 여의나루에서 본 한 요트는 본래의 모습을 많이도 잃어버린 한강으로 돌아와 여의나루에 정박해 있었다. 부산 선적의 이 요트가 닻을 내린곳은 여의나루가있던 곳이지만 지금은 나루터에 콘크리트 옹벽을 만들어 둔 때문에 작은 항구를 방불케 하는 모습이다. 한강을 젖줄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1,000만명이 더 넘고 수도권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한강을 오가며 돌아오지 않는 .. 더보기
한강을 돋보이게 하는 '요트' 멋지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한강을 돋보이게 하는 '요트' 멋지다! 세계여행을 해 본 사람들은 멋진곳을 말할 때 한결같이 '서울'을 떠 올립니다. 서울은 그들이 살았던 고향이어서 그런 생각이 떠오른 것이 아닙니다. 멋지다고 하는 세계곳곳의 도시들은 서울이 갖추고 있는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서울과 같이 산을 끼고 있는 도시를 쉽게 찾을 수 없으며 설령 산을 끼고 있다고 한들 강이 없으며 산과 강을 갖춘 곳이라해도 바다가 가깝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열심히 살아가는 동안 '한강'을 돌볼 시간이 없어서 한강은 강을 낀 도시들이 치장한 화려한 모습과 많이도 다릅니다. 고수부지 곁 강변에 시설해 둔 흉물스러운 콘크리트 벽이 그것인데 그 때문에 한강의 모습은 자연스러운 모습.. 더보기
이런 요트 타 보셨어요? 이런 '요트' 타 보셨어요? 서울에 본격적인 장맛비가 내리기 직전에 한강 둔치를 돌아 보다가 오래전에 제게 꿈을 심어 주었던 한 물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물체를 바라다 보고 있노라면 지금 이 순간에도 가슴이 콩닥거림을 알 수 있는데 오래전에 저 물체는 제게 '세계일주'를 가능케 해 줄 목적의 한 부분이었습니다. 바로 '요트'입니다. 저는 저 요트 때문에(?) 생몸살을 앓을 정도로 심취하여 요트를 운전(운항)할 수 있는 각종 기술들을 연마한적 있는데, 그것은 저 요트를 다룰 수 있는 항해술이나 통신술 내지는 요트를 움직일 수 있는 동력장치의 디젤기관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그 지식을 나름대로 습득한 후에는 또 다른 문제에 봉착하게 되었습니다. 요트 가격이 만만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