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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사랑고백 하기 좋은 안면도 낙조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두사람이 가면 사랑고백 하기 좋은 장소 -사랑고백 하기 좋은 안면도 낙조- 세상은 참 많이도 변했다. 우선 먹는 것 부터도 예전과 다르고 입는 것도 예전과 다르다. 아니 의식주 모든 게 예전과 전혀 다른 딴 세상에 살고있는듯 하다. 혹시라도 예전에 살았던 귀신이 요즘 세상에 나타나기라도 한다면 다시금 혼비백산할 세상이 됐다. 그래서일까? 귀신 이야기들 조차 들어볼 수 없는 세상이 되었고 어쩌면 귀신조차 도무지 알아차릴 수 없는 세상이 됐다. 구세대와 신세대를 구별하는 방법도 매우 간단해져 휴대폰을 다루는 솜씨는 고사하고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져 나오는 신제품들의 기능 조차도 모르는 세대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저만치 물러가고 있는 세상이다.. 더보기
원피스 잘입는 여성 '뒷모습'도 아름답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원피스 잘입는 여성 '뒷모습'도 아름답다 옷 잘입는 여성들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옷이란 반드시 비싼돈을 들인 옷이라 해서 그 사람을 돋보이게 하는 건 아닌데 어떤 여성들은 이른바 길거리표 옷을 입어도 매력이 넘치는가 하면 또 어떤 여성들은 최고급 디자이너가 만든 옷을 입어야 겨우 체면치레 정도 하는 모습을 수도없이 봐 왔습니다. 그런 여성들은 모임에서 만나기라도 하면 은근히 '메이커'를 강조하는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안사람으로 부터 꼭 한마디 듣습니다. "...아니...저 이는 몸매가 저 모양인데 살 부터 어떻게 해 봐야지!..." 저는 그런 소리를 들어도 못들은 채 하기 일쑤지만 어쩌다 맞장구 치는 날이있을 땐 한마디 거들기도 하죠. ".... 더보기
강남에서만 볼 수 있는 '늦은 밤' 풍경?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강남에서만 볼 수 있는 '늦은 밤' 풍경? 입춘이 지나자 마자 봄기운이 완연하다. 봄이되면 겨우내 두텁게 걸치고 있던 옷가지들은 한꺼풀씩 벗겨져 나가고 차림새가 화사해 진다. 바야흐로 사람들은 봄의 향기에 취하여 들로 산으로 쏘 다니며 몸을 만끽 하고자 한다. 이런 풍경은 도시에서도 별다르지 않아 서울 강남의 밤거리를 보면 선남선녀들이 팔짱을 낀 채 활보하는 모습이 겨우내 움츠린 모습하고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이런 분위기에서 연인들은 영화에서 처럼 키스신을 보여줄만도 하다. 사랑하는 사람들 끼리 좋아하는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발산하는 키스신은 그 모습을 바라보는 사람들 조차 행복하다. 영화속 '키스신' 자료사진 그런데 어제 저녁(6일), 서울 강남의 번화가.. 더보기
1박2일 팀 간 '을왕리' 겨울바다! <영상>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1박2일 팀 간 '을왕리' 겨울바다! 요즘 부쩍 좋아하는 '해피선데이 1박2일'은 웃을일이 뜸한 요즘 내게 매우 큰 즐거움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나는 이 프로그램을 볼 때 마다 연출자의 의도된 연출과 더불어 포복절도하게 만드는 출연자들의 해맑고 풋풋한 연기와 행동들을 좋아하며 뒤집어지곤 한다. 솔직히 이 프로그램을 일부러 기다리는 건 아니지만 휴일 저녁 티비 근처에서 리모콘을 만질 시간이 있다면 여지없이 1박2일에 채널을 고정 시킨다. 어제 저녁에도 그랬다. 그러나 어제저녁 방영된 1박 2일은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제주도에서 촬영될 장소가 태풍의 영향으로 비행기나 여객선의 발이 묶이자(결항) 긴급히 서울 근교 영종도에 있는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촬영장소를 .. 더보기
스카이라인서 본 고풍스러운 '덕수궁'의 가을 스카이라인서 본 고풍스러운 '덕수궁'의 가을 덕수궁은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 5번지에 자리한 조선시대 궁궐이다. 서울에 사는 사람이 아닐지라도 한번쯤은 '덕수궁 돌담길'을 연상하며 찾아봤음직 한 곳이며 굵직한 미술전이 열리는 덕수궁 미술관 때문에 일부러 이곳을 찾지 않으려 해도 가 봤을 고궁인데 서울에 있는 고궁 중 제일 작은 규모의 덕수궁은 돌담길 때문에 더 유명해진 것 같기도 하다. 왕족이 아닌 일반인들이 담너머 궁궐속 모습이 궁금했던 것인지 이곳을 서성이던 연인들이 많기도 했고 때문에 추억도 많았겠지만 쓸데없는 소문들로 더 유명하다. 이른바 전설로 불리는 그 소문들은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면 '이별'을 맞이하게 된다는 것인데, 글쎄다. 어차피 헤어질 운명이라면 기왕의 추억 한편 정도는 아름답게 간직하고.. 더보기
'야구장'에 챙겨가면 너무 좋은것들! '야구장'에 챙겨가면 너무 좋은것들! 베이징올림픽 야구 결승전에 우리팀을 응원을 하러 간 것 뿐인데 잠실야구장 입구에는 야구팬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야구팬들이 아니라도 누구나 알 수 있듯이 야구장을 찾는 팬들은 몸 하나만 달랑 가는 법은 없지요. 지난 베이징올림픽 야구 결승전이 열릴 때 잠실야구장 앞에서도 야구장에 가면서 잊지않고 꼭 챙겨가는 '3 종세트'가 불티나게 팔렸습니다. 그 덕분인지 요미우리의 이승엽선수가 펄펄 날고 있고 롯데의 홈인 부산에서는 연일 만원사례를 경신하고 있었습니다. 야구장에 챙겨가면 너무 좋은 3종 세트는 다름이 아니라 '먹고 마시고 두드리는 것'이었는데 굳이 '4종세트'로 말하자면 야구장은 혼자 찾기엔 너무 쓸쓸한 법이어서 반드시 '한짝'을 대동해야 재미가 .. 더보기
미시령 옛길에서 본 '울산바위' 늘 감동! 미시령 옛길에서 본 '울산바위' 늘 감동! 지금은 잊혀진 '미시령옛길'을 따라서 서울로 돌아오는 길이면 늘 허전했는데 멀리서 그런 마음을 어떻게 그렇게 잘 헤아리고 섰는지 '울산바위'는 언제나 허전함과 아쉬움을 달래주는 감동적인 산이자 바위였습니다. 마치 듬직하고 근엄하며 자비로운 어버이처럼 꿈쩍도 않은 채 수천 수만년을 그렇게 버티고 서 있었던 것인데 저 울산바위는 마치 신앙의 대상처럼 저곳에 서서 우리들을 지켜보고 있는듯 했습니다. 서울을 등지고 미시령을 넘을 때나 속초를 떠나서 서울로 향할때면 어김없이 반겨주고 마중을 나서던 바위였습니다. 얼마전 속초를 다녀오는 길에 미시령옛길에서 본 울산바위는 수십년전이나 지금이나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데 사람들의 삶의 모습이 변하여 그토록 아끼던 옛길을 버리고 .. 더보기
철로도 가끔씩 '사랑'을 한다? 철로도 가끔씩 '사랑'을 한다? 사람들은 더 가까이 할 수 없는 관계에 대해서 흔히 '철로'를 비유하며 '평행선'을 말하곤 합니다. 한 방향으로 가고 있지만 영원히 만날 수 없는 그런 관계가 평행선을 이룬 철로에 비유되었지요. 아마도 부부관계나 사랑하는 연인들의 애끊는 심정들도 이와 같을 수 있겠습니다. 어쩌면 영원히 평행선을 잇고 있으므로 말미암아 더 아름다운 관계가 될 수 있기도 합니다. 철로는 그렇게 평행을 유지하는 대명사처럼 각인되었는데, 제가 코레일의 명예기자의 신분으로 철로를 더 가까이 더 관심깊게 지켜 보면서 철로는 늘 평행선을 유지하는 게 아니란 사실을 다시금 확인했습니다. 철로는 평행선으로 늘 직진만 하는 게 아니라 죄회전도 하며 우회전도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자동차와 같은 좌우회전 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