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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리

최진실 묘지 '도굴' 누구의 소행인가?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최진실 묘지 '도굴' 누구의 소행인가? 어제(15일) 무더운 날씨속에 뉴스를 모티터링 하다가 어이없는 기사를 앞에 두고 적지않은 고민에 빠졌다. '故최진실의 유골이 도난 됐다'는 소식이었다. 그 소식을 접하자 마자 누구의 소행일까? 하는 생각과 함께 관련 소식이 추가로 올라오기 만을 기다리는 한편 최진실의 유골이 안치된 갑산공원묘지로 가 볼까를 생각했으나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관련 소식을 더 기다려보기로 했으나 유골이 도굴 당하기 전 공원묘지에서 일어난 이상한 일 외 도굴범의 뚜렷한 윤곽은 드러나지 않았다. 장례 직후 경기도 양수리 갑산 공원묘지에 안치된 故최진실의 묘 따라서 최진실의 장례전부를 지켜 본 나는 포스팅 당시 양수리의 갑산 공원묘지를 더듬어 가며 최.. 더보기
기차 '안 댕겨' 많이도 섭섭하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기차 '안 댕겨' 많이도 섭섭하지! 지난주 두물머리가 내려다 보이는 운길산을 다녀 오면서 공사가 한창이던 중앙선 복선이 개통되어 전철이 다니는 것을 보게 됐다. 북한강 양수철교 옆에 신식 전철역이 들어서고 등산객 몇몇은 이 전철을 이용하여 운길산으로 등산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경춘가도를 자주 지나쳤지만 전철이 언제쯤 다닐것인지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었고 그쪽 전철을 타 볼 기회가 거의 없었다. 그리고 하산을 하며 귀가하는 길에 근처 밭미나리가 많이 생산되는 철로변을 지나치다가 교통표지판이 쓰러져있는 모습을 보고 이게 왠일인가하며 사진 몇장을 촬영하고 있었는데 주변의 모습이 예사롭지 않았다. 무슨 공사라도 진행되고 있는 것일까?... 중앙선 철로변에서 미나리.. 더보기
눈 없는 '스키장' 있으나 마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눈雪 없는 '스키장' 있으나 마나? 오랜만에 블로깅을 접고 춘천으로 버스여행을 하던 중 만난 풍경은 새삼스럽게 지구온난화를 실감할 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버스가 남양주쪽에서 마석을 통과할 때 쯤 따뜻한 창가에서 창밖을 응시하다가 무심결에 한 장면이 눈에 띄어 몇장의 그림을 남겼는데 'S리조트'로 보이는 스키장에는 이맘때쯤 사람들이 붐벼야 할 것임에도 그림과 같이 잔디만 덩그러니 드러낸 채 썰렁한 모습이었습니다. 최소한 10년전 이맘때 겨울이면 이 근처는 천마산 스키장과 더불어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히터가 잘 작동하지 않는 자동차를 잘못타면 온몸이 추위에 굳어 오는것을 실감하던 때 였습니다. 양수리와 청평은 물론 가평 등지에서도 흐르는 물을 볼 수 없을 .. 더보기
아무때나 가 봐도 환상적인 '드라이브' 길 <영상> 아무때나 가 봐도 환상적인 '드라이브' 길 가끔씩 지방으로 나들이를 할 때 마다 대한민국은 참으로 복받은 나라라는 것을 실감한다. 복의 종류도 여럿이겠으나 나나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모든 것을 '복'으로 간주할 때, 눈에 띄는 모든 것들이 아름답다면 내가 잘못된 것일까? 특별히 자동차를 운전하여 전국을 돌아다녀 보면 어디 하나 버릴 게 없을 정도로 다 같은 듯 서로 다른 모습으로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었다. 산이면 산 포구면 포구, 계곡이든 고궁이든 그곳에 거처하는 사람이 되었던 아름답지 않은 게 없다. 다만, 그 속에 살고 있는 '인간'들의 모습을 통해서 얼마간 추함을 접하게 되지만 그것도 잠시 그들을 피할 수만 있다면 자동차와 함께 짧은 여행이라도 떠나며 금새 자신이 잠시 잊고 산 아름다운 시각을.. 더보기
조성민 최진실의 '아이'들이다! 조성민 최진실의 '아이'들이다! 국민배우 '최진실'이 우리들 곁을 떠난지 벌써 한달이 가까워 오고 있다. 그녀가 우리들 곁을 떠난지 엊그제 같았는데 믿지못할 만큼 시간은 빠르게 흐르고 있고 故최진실은 우리들의 기억속에서 잊혀져 가고 있다. 그런데 최근에 다시 그녀의 이름과 그녀의 남편이었던 조성민이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아이들의 '친권'문제와 그녀가 남기고 간' 재산'처리 문제가 그것이다. 남의 가정사에 뛰어들어서 콩놔라 팥놔라 하는 것 자체가 주제넘는 일이지만 네티즌들의 조성민에 대한 요구는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어서 딱 한마디만 하고 싶다. 조성민이 아이들에 대한 친권 요구는 당연하다고 말하고 싶고 아이들에게 돌아 갈 재산은 아이들 몫이 분명하다. 최진실이 우리들 곁을 떠나던 날 영정의 모습.. 더보기
'거울'속에 갇힌 양수리 풍경 너무 아름답네요! '거울'속에 갇힌 양수리 풍경 너무 아름답네요! 양수리는 언제 보아도 넉넉한 모습으로 이곳을 지나던 나그네들의 발길을 붙들어 놓습니다. 양수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두물머리에서 잠시 만나서 쉬어 가는 곳으로 갈대밭 사이에서는 나그네들이 도란 거리는 소리들이 들려오는 곳이기도 하다. 때로는 그 소리들이 웃음소리로 들리는가 하면 서걱이며 비며대는 소리가 슬픔을 토로하는 소리같이 들리기도 합니다. 거울같은 양수리 풍경이 너무도 아름다웠다. 오일휀스에서 자라난 풀도 한폭의 작품이었다. 지난주, 양수리 골용진에 있는 농촌체험농장인 그린토피아를 다녀 오면서 세미원 가는 길에 마주친 양수리의 풍경은 마치 거울속에 갇힌 듯 평화로운 모습이었는데 그 모습은 과거의 시간을 박제해 둔 듯 정겨운 풍경이었습니다. 물과 볕의 나.. 더보기
'거울'속에 갇힌 양수리 풍경 너무 아름답네요! '거울'속에 갇힌 양수리 풍경 너무 아름답네요! 양수리는 언제 보아도 넉넉한 모습으로 이곳을 지나던 나그네들의 발길을 붙들어 놓는다. 양수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두물머리에서 잠시 만나서 쉬어 가는 곳으로 갈대밭 사이에서는 나그네들이 도란 거리는 소리들이 들려오는 곳이기도 하다. 때로는 그 소리들이 웃음소리로 들리는가 하면 서걱이며 비며대는 소리가 슬픔을 토로하는 소리같이 들리기도 한다. 거울같은 양수리 풍경이 너무도 아름다웠다. 오일휀스에서 자라난 풀도 한폭의 작품이었다. 지난주, 양수리 골용진에 있는 농촌체험농장인 그린토피아를 다녀 오면서 세미원 가는 길에 마주친 양수리의 풍경은 마치 거울속에 갇힌 듯 평화로운 모습이었는데 그 모습은 과거의 시간을 박제해 둔 듯 정겨운 풍경이었다. 물과 볕의 나라 양수.. 더보기
인류 역사 바꾸어 놓은 '식물' 아세요? 인류역사 바꾸어 놓은 식물 '파피루스' 아세요? 나는 가끔씩 엉뚱한 상상을 해본다. 내가 혹시 1,000년 까지 살 수 있다면 그동안 살아왔던 지구는 어떤 모습으로 변해 있을까 하는 쓸데없는 상상이다. 뿐만 아니다. 그 상상은 도를 지나쳐서 나를 기억해 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시대에 나 혼자만 살게 될 때 얼마나 외로울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 어느날 천지개벽이 일어났는데 나를 비롯한 소수의 사람들이 살아남았다면 어떤 결과가 생길까 하는 것은 물론 태양이 빛을 잃어버리면 인류는 어떻게 되는 거지? 금방 꽁꽁 얼어붙어 버릴 지구를 생각하니 한숨이 절로 나왔다. 양수리 세미원에서 자라고 있는 '파피루스'의 새 순이 고귀해 보인다. 그래서 한 기록을 보니 태양의 나이는 약 45억년으로 추정되고 있고 은하계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