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애통

朴보좌관, 죽어도 애통해 할 것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Flash] http://tsori.net/attachment/fk050000000005.swf  朴보좌관, 죽어도 애통해 할 것-李 보좌관 죽음, 정치적으로 이용되지 말아야-사람이 죽었는 데 조문축제를 벌이는 사람들...먼저 그림 한 장부터 설명하고 본론 몇 마디 하려고 한다. 혹, 이 사진을 보신 분들 내지 기억하시고 계신 분들이 있는 지 모르겠다. 이곳은 이명박 정부와 언론 등에 의해 철저히 사람들의 관심 밖으로 멀어진 곳이자, 남일당 건물 2층의 어느 세무사 사무실 모습이다. 용산참사...라고 기억하시는가. 그 아픈 참사가 대략 마무리(?) 될 즈음 용산에 들렀다가 우연히 방문해 봤더니.. 더보기
4대강 음모 '폭로' 김영국 거사 만나보니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4대강 음모 '폭로' 김영국 거사 만나보니 국토훼손은 물론 환경파괴 사업으로 22조 8,000억원에 이르는 국부를 유출 시키며 우리 국민 모두를 빚더미에 올려놓는 망국적인 사업으로 평가받는 이명박 장로정권의 4대강 사업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봉은사 김영국 거사를 4대강 사업의 음모를 '폭로'한 사람인 것 처럼 제목을 붙여놓으니 장로정권 처럼 사람들을 속이는 기분이 드는군요. 하지만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김영국 거사의 모습과 함께, 그가 장로정권이 저지른 음모를 어떻게 폭로했는지 참고 후에 영상속 모습을 열어보시기 바랍니다. ^^ 이미 언론을 통해 유명해진 이른바 '봉은사 사태'는 대한.. 더보기
노무현의 극락 길 이런 모습?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노무현의 '극락 길' 이런 모습? -박재동화백이 본 노무현의 극락 길- 사후 세계로 가는 길은 어떤 모습일까? 불행하게도 사후 세계를 떠났던 사람이 다시금 이 세상에 돌아와서 증언한 일이 없으므로 사후세계로 가는 길이나 세상은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 처럼 앞으로도 영원히 피안의 세계로만 남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상상하는 사후 세계로 가는 길은 저런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은 한 작품 앞에서 박재동화백의 설명을 들으면서 비로소 가져본 사후 세계로 가는 길의 모습이었다. 그 길 속에는 사슴과 학이 자유롭게 노닐고 있었고 그 뒤로 길이 이어지는 선경이 펼쳐지고 있었다. 나는 한동안 액자속의 그림 앞에서 발을 떼지 못한채 작품을 살피며 바보 대통령으로 .. 더보기
노무현 소식 궁금한 '거미줄'의 속삭임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노무현 소식 궁금한 '거미줄'의 속삭임 -추모 다큐 제17편- 세월 참 빠르다. 우리를 놀라게 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우리곁을 떠난지 한달여의 시간이 지나고 있다. 세월은 현재로 부터 과거로 그렇게 멀어져만 가고 있는데, 당신의 슬픈 소식을 전해들은 봉하마을 들녘의 모습들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여 떠밀리듯 사라져 가는 망각들을 붙들고 놔 주지 않는다. 앞으로 나흘 후면 당신은 49제 의식속에서 우리들을 까마득히 잊고 극락왕생 하겠지만, 당신을 쉬 떠나보내지 못하는 우리들은 당신의 흔적을 붙들며 다시금 당신을 추모하고 있는 것이다. 당신은 어둠속에 누워서 이 모습을 보지못했겠지만 당신이 우리들 곁을 떠난지 만 24시간이 되던 날 아침, 당신을 사랑하던 사람들이 .. 더보기
달라도 너무다른 노무현 VS 이명박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내 마음속 '노랑색' 대통령 노무현 -추모 다큐 제15편- 노 전대통령의 영결식이 거행되던 날 서울광장에서 영결식이 거행되고 있는 경복궁의 모습과 시민들의 슬픔에 참 모습과 애통하는 모습을 보며 나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처음으로 오랜동안 속으로 흐느꼈다. 시민들은 애써 울음을 참다가도 복받쳐 오르는 설움을 어찌할 바 모른채 울음을 터뜨렸고 나도 시민들 틈 속에서 그들과 함께 울고 있었다. 당신이 살아 생전에 몰랐던 고귀한 모습들이 이명박정권과 비교되면서 더욱더 서러웠다. 힘없는 시민들은 그저 당신이 마지막 가시는 길에 드릴 수 있는 게 눈물 뿐인 것 같았다. 다음은 영상에 기록된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명박 현 대통령을 비교해 놓은 짧은 글인데도 나는 이 영상을.. 더보기
영결식 취재 온 브라질 미녀 특파원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영결식 취재 온 브라질 미녀 특파원 -추모 다큐 제4편- 지난 29일, 서울 경복궁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거행되고 서울광장 앞에서 노제를 끝으로 노 전대통령은 운구행렬과 국민들의 배웅을 받으며 수원 연화장으로 이동했고, 그곳에서 한줌의 재로 변하여 그가 여생을 편히 쉬고자 했지만 쉴 수 없었던 고향 김해 봉하마을로 떠났다. 노 전대통령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 어느곳에나 사람들이 그의 명복을 빌며 애통했고 그가 서울을 마지막으로 떠나는 날, 운구행렬은 슬픔으로 애통하는 시민들이 줄을 이었다. 당신이 봉하마을 부엉이 바위 위에서 투신 서거한지 7일만의 일이었고 1946년 9월 24일 이 땅에 태어난 이후 혼돈 가운데 있던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일깨우고 다시.. 더보기
회현 고가위 노 전대통령 배웅하는 시민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회현 고가위 노 전대통령 배웅하는 시민 -추모 다큐 제3편- 서울광장에서 노 전대통령의 노제를 끝으로 영정을 앞세운 운구행렬은 서울역 방향으로 서서히 이동하기 시작했다. 노제 동안 잠시 서울광장에 머물었지만 운구행렬은 좀처럼 서울광장을 빠져나가기 힘들었다. 운구를 애워싼 시민들이 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좀 더 가까이서 보기 위해 북새통을 이루었고 노 전대통령의 영정과 운구차량을 보는 사람들은 흐느끼며 애통했고 2,000개의 만장에 새겨진 글들은 애통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담아 바람에 펄럭이며 마지막 가는 그의 영혼을 달래고 있었다. 노 전대통령이 퇴임 후 두번째 상경했지만 두번째 상경길은 주검으로 돌아오며 많은 국민들을 비통하게 했다. 그러나 그는 죽음에 대해서는.. 더보기
채증 '경찰' 마주 채증하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채증 '경찰' 마주 채증하다! 노 전대통령의 서거로 국민장을 하는 7일 동안 참 슬프고도 행복했던 날이었습니다. 억울함을 어디 하소연 할 곳도 없던 국민들이 최소한 7일동안 슬피 울 수 있었고 애통할 수 있었는데, 우리들의 슬픔과 애통은 모두 빼앗긴 민주 때문이었고 경찰을 앞세운 정권 때문에 일어난 이 땅의 비극적인 일들이었습니다. 어제(29일) 서울광장에서 노 전대통령의 노제를 끝으로 당신의 운구행렬을 따라 서울역 까지 뒤따라 갔다가 수원 연화장으로 떠나는 것을 마지막 본 후 다시 서울광장으로 돌아왔는데, 아뿔사 예견된 경찰들이 벌써 부터 생선 비린내를 맡으며 날아온 파리 떼 처럼 광화문과 태평로를 점거하고 있었습니다. 참 동작도 빨랐습니다. 1년전 촛불집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