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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떡검 곽영욱에게 떡 되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한명숙죽이기 MB 떡검 곽씨에게 떡 되나? "오찬장에 앉았던 의자에 돈봉투를 두고 나왔다" "총리가 봉투를 봤는지, 챙겼는지는 모른다" MB 정권의 맞수로 떠오른 참여정부의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 대해 MB 검찰과 조선일보 등 언론들은 불과 100일전만 하더라도 기세가 등등했다. 금방이라도 한명숙 전 총리를 구속수사하며 민주세력 전부를 궁지에 몰아넣을 듯이 난리를 쳤다. 이른바 정치검찰로 불리우기도 하고 떡검으로 불리우기도 하는 MB 검찰의 정치 떡검은 '한명숙죽이기'를 통해 민주세력 죽이기에 골몰했다. 애시당초 이 사건은 MB의 도곡동 땅 의혹 사건과 관련있는 한상률 등 대통령과 집접적인 관계가 있는 사건에 대해 수사를 해야 마땅했으나.. 더보기
긴박한 서거소식 李정권 '독재'로 몰아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긴박한 서거소식 李정권 '독재'로 몰아-추모 다큐 제9편-바보 노무현(이 표현이 너무 마음에 든다)은 서울광장의 노제를 끝으로 꺼져가던 '민주주의'에 다시금 불길을 점화하는 한편 우리들 가슴속에 남아 당신이 못다이룬 숙제를 남기고 영원히 우리들 곁을 떠났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소식이 전해지던 날 긴가민가 하며 뉴스에 귀 기울이고 있다가 법의학적 소견인 '사망'소식이 전해지자 마자 우리는 습관적으로 사용하던 말들을 불쑥 꺼내들고 있었다. 방송사들 마다 '자살' 또는 '사망'이라는 표현을 거침없이 써 댓고 '서거'라는 표현이 나오기 시작한 것은 양산의 부산대학병원에서 공식적인 '사망'발표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부터였다. 그때부.. 더보기
영결식 때 지하철 속 표정 이랬습니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영결식 때 지하철 속 표정 이랬습니다. -추모 다큐 제6편- 노 전대통령의 서거 직후 김해 봉하마을로 달려간지 4일째 되던 날 '봉하마을 표정'을 더 이상 전하지 못하고 서울로 상경할 수 밖에 없었다. 봉하마을 노사모 기념관에서 나름의 표정을 전하는사흘간 잠못이룬 밤 때문에 체력은 바닥이 났고 잠시 자동차 속에서 눈을 붙이며 봉하마을 구석구석을 기록했지만 4일째가 되던 날 밀려드는 피곤 때문에 어쩔수 없이 짐을 꾸리고 아쉽게도 서울로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자원봉사자들도 사정은 마찬가지였지만 눈 앞을 가물 거리는 체력은 어쩔수 없었다. 봉하마을은 영결식 준비로 분주했고 나는 몰려드는 엄청난 조문객들을 뒤로 하고 봉하마을에서 가까운 양산에 있는 부모님 묘소에 들러.. 더보기
'조중동'을 딱! 끊게 도와주는 곳이 있군요. '조중동'을 딱! 끊게 도와주는 곳이 있군요. 어제 청계광장의 삼보일배 의식을 지켜보기 위해서 간 곳에 눈에 띄는 광고가 있었습니다. 그 광고는 한눈에도 그간 조중동이라는 '찌라시'가 국민들의 입과 귀와 눈을 현혹했는지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광고내용이 그 심각성을 그대로 대변해 주고 있었습니다. '조중동'을 끊어야 광우병쇠고기 수입을 막습니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일일이 거론하지 않아도 알 수 있듯이 그동안 조중동은 미국산광우병쇠고기 뿐만 아니라 특정 정당의 광고지로 수많은 독자들의 눈과 귀를 가렸고 금번 미국산광우병쇠고기 수입 협상에 대해서는 아예 정부의 대변지와 같은 휴지로 전락했습니다. 언론의 사명이 무엇이겠습니까?... 청와대에서 대변인이 불러주는 '보도자료'를 그대로 베껴 쓰는 게 '언론'이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