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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불감증

해운대 화재 빌딩 '재사용' 가능한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해운대 화재 빌딩 '재사용' 가능한가? 금번 부산 해운대에서 발생한 고층 빌딩의 화재는 다행히도 큰 인명피해 없이 진압이 되었지만 건물을 재사용 할 수 있을까?...이에 대해 해운대 화재소식을 자세히 심층 보도하고 있는 MBC의 보도 내용을 참조하면 건물을 재사용 할 수 없을 정도로 콘크리트 구조물은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서 고층건물의 재사용 여부를 판단해 봐야 하겠지만 콘크리트를 가열한 실험 결과 나타난 현상을 참조하면 화재에 심하게 노출된 콘크리트 건축물은 안전에 매우 취약한 것으로 드러나 해운대 화재 결과는 새로운 논란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고층 건물에 대한 소방법 정비 등이 당장 시급한 과제로.. 더보기
다시 가 본 임진강 '참사' 흔적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다시 가 본 임진강 '참사' 흔적들 어제 오후 3시경 동두천에 볼 일을 끝내고 야영중 갑자기 불어난 강물로 인하여 귀중한 생명 6명이 실종된 임진강을 다시 찾아가 봤다. 귀중한 생명을 앗아간 참사 원인은 임진강 상류에 있는 두곳의 댐에서 갑자기 불어난 물 때문에 우리측(남한)에 방류 사실을 통보하지 않아 일어난 참극이고 공교롭게도 임진강에 설치된 경보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아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진 한편, 우리 정부 당국자는 북측이 아무런 통보도 하지 않은 채 다량의 물을 방류한 사실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유감 표명 후 6시간이 지난 직후 북한이 차후에는 다량의 물을 방류할 때 우리측에 통보키로 했다는 내용이다. 참변 직후 허둥댄 사후약방과 다름없는 모습이다... 더보기
판교 매몰참사 '사고현장' 모습입니다. <영상>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판교 매몰참사 '사고현장' 모습입니다. 오늘 오전 8시 30분경, 성남 판교 택지개발지구의 사고소식을 들을때만 해도 큰사고가 아니길 바랬지만 시간이 경과하면서 3명이 사망하고 7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결국 참사로 이어진 사고였습니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판교 택지개발지구내 SK케미컬 공사현장에서 터파기 공사중에 무너져 내린 사고는 갑자기 풀린 날씨와 함께 비가온 후 지반이 약해져서 일어난 사고라고 하지만 현장에서 직접 본 사고현장의 모습은 반드시 그러하지 않고 이미 도로가 조성된 공사현장이었습니다. 따라서 사고현장의 무너진 축대는 관리 감독 여하에 따라서 얼마든지 붕괴를 예견할 수 있는 현장이었습니다. 사정으로 제가 도착한 시각은 오후 3시경이었고, 이미 .. 더보기
늘었다 줄어든 고무줄 지하철 구내 '안전불감증' 늘었다 줄어든 고무줄 지하철 구내 '안전불감증' 지난주 서울 지하철 분당선 '도곡역' 구내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다가 철로곁 승강장을 분리해 둔 '핸드릴'을 보며 잠시 지하철 승강위치를 고민했다. 승강장 일부가 줄넘기용 고무줄로 폐쇄조치(?)를 해 둔 것인데 크게 고민을 하지 않아도 이곳으로 승강을 할 수 없다는 표시인 것 만은 사실인것 같다. 지하철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 고무줄이 쳐진 곳 보다 저만치 앞서서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었다. 지하철 길이가 늘었다 줄어든 것일까? 아니면 처음부터 승강장을 지나치게 크게 만들었을까?를 생각해 보다가 지하철이 이곳에 도착할 때 마지막 칸이 어디쯤 위치하는지 지켜 보기로 했다. 이윽고 지하철이 도착하고 마지막 칸은 고무줄을 쳐 둔 끄트머리에 정확히 정거하고 있었.. 더보기
'고가사다리차' 볼 때 마다 아찔! '고가사다리차' 볼 때 마다 아찔! 얼마전 아파트단지내에서 작은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순식간의 일이었습니다. 갑자기 비명소리가 들린곳에는 이삿짐을 나르던 인부가 이삿짐차에서 피아노를 옮기다가 피아노가 미끌어지면서 곁에서 함께 이삿짐을 나르던 인부의 발을 덮쳤습니다. 피아노가 워낙 무거워 그를 금방 구출할 수가 없어서 주변의 사람들 도움을 받아 피아노에 깔린 발을 빼낼 수 있었습니다. 그는 다리에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연락을 받고 출동한 119대원들에 의해서 긴급 후송되었지만 그 이후의 경과는 알 수 없습니다. 지난주에는 제가 사는 아파트단지에서 또다시 아찔한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14층정도의 높이로 이삿짐을 나르는 고가사다리차의 짐칸으로 인부가 옮겨타고 있었습니다. 놀란 상태에서 지켜보다가 혹시나 하는 .. 더보기
지하철 '소방용품' 이대로는 안된다! 지하철 '소방용품' 이대로는 안된다! 설 전이었습니다. 지하철환승을 위하여 3호선 도곡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면서 무료하여 지하철에 설치되어 있는 소방용품들을 둘러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이 소방용품이 만약의 사태가 일어났을 경우 어떻게 사용되어질까를 생각하며 지하철 한쪽에 설비된 용품을 둘러보게 되었는데 여러 문제점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가판대를 운영하고 있는 아저씨에게 나의 생각과 어떻게 다른지 묻게 되었습니다. "...아저씨...!" "...?...!" 지하철 가판대 아저씨는 작은 창을 통해서 나를 발견했으나 내가 묻는 말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뭐라구요?...잘 들리지 않아서...!" 가판대 아저씨는 안경을 추스리며 작은 창을 통하여 나와 얼굴을 마주쳤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