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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법

장자연에 한 품은 송순덕의 조문 '악플'?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장자연에 한 품은 송순덕의 조문 '악플'? 최근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한 신예 장자연이 7일 오후 경기도 분당 자택에서 자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그녀를 좋아하는 팬들이 그녀의 홈피방문에 줄을 이었다. 그녀는 죽음을 택하기 전 자신의 홈피(싸이 미니홈피 http://minihp.cyworld.com/pims/main/pims_main.asp?tid=24525438 )에 마지막으로 접속한 기록을 남겼다. 장자연의 생전 모습/싸이 미니홈피에서 그녀가 최종적으로 접속한 홈피 방문자 수는 3,253명으로 '꽃남' 출연을 하고 있는 순간에도 '신예 장자연'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미니홈피에서 보다 티비속 미니시리즈.. 더보기
로또 '당첨' 알고보니!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로또 '당첨' 알고보니! 누구나 한범쯤은 호기심을 가지고 꿈꾸어 봤을 '로또' 대박에 대한 환상이 현실로 이루어진 것일까? '횡재수'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내게 로또에 당첨된 것을 축하하는 글이 노트북에 떳다. 이게 웬 떡인가? 하고 살펴본 그곳에는 $2,087.56 달러나 되는 금액이 적혀있고 신청서를 작성하여 돈을 수령해 가라는 내용이다. 참 별일이다. 생전 로또 복권 한장 사 본 일 없는 내게 이런 일이 왜 일어났는지 살펴보니 이랬다. 컴맹인 내가 본 이 사이트 아래는 친절(?)하게도 '당첨금수령'을 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해두었는데 아래 그림과 같이 이 사이트는 영어로 된 사이트지만 '귀하'인 나의 편의를 위해서 '번역'을 해 두었다고 꼬드기는 한편, 어.. 더보기
달라도 너무다른 여야 '현수막'에서도!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달라도 너무다른 여야 '현수막'에서도! 버스를 타고 안성맞춤의 고장 안성에 있는 한 대학교를 방문하러 가는 길에 우연찮게 한 현수막이 눈에 띄었다. 현수막은 민주당에서 내 건 현수막과 한나라당에서 내 건 두개의 현수막이었다. 목적지로 가는 길에 봐 둔 이 현수막은 오늘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버스에서 촬영한 사진인데, 현수막의 내용을 보니 달라도 너무 다른 내용이 눈에 띄었다. 그림과 같이 민주당에서 내 건 현수막 속에는 'MB악법' '재벌방송' 반대는 물론 ' '재벌은행' 반대와 휴대폰도청 안돼!라는 내용과 함께 '악법은 막고 민생경제는 살리겠습니다'와 같이 한나라당이 밀어부치려는 악법 등에 대해서 제한된 공간에서 힘겹게 알리고 있는 듯 했다. 그러나 민주당 .. 더보기
가난한 이웃을 '따뜻'하게 만든 연탄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가난한 이웃을 '따뜻'하게 만든 연탄들! 어제 구룡산을 다녀오는 길에 천의 약수터 아래 등산로를 따라서 구룡마을을 지나치게 되었다. 가끔씩 찾는 이 마을은 해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곳이다. 도시 재개발의 부작용이 만들어 낸 우리사회의 또다른 한 모습인데 이곳에서 달라지는 풍경 하나를 꼽으라면 가난한 이웃들의 겨울을 따뜻하게 해 준 주검들이다. 그 주검들은 아무렇게 버려진 모습 같지만 일정지역에 흩어져 쌓아진 모습들이 마치 공원묘지를 보는듯 하다. 그들은 처음부터 하얗게 색바랜 모습은 아니었고 칠흑같이 어둔 밤 처럼 새까만 모습이었다. 연탄화덕에서 가난한 이웃들의 마음을 졸이며 또 졸이다가 속이 다 타버렸고 마침내 홧병처럼 번진 불덩이가 되어 구룡마을 사람들의.. 더보기
미디어 악법과 인터넷 '여론독과점' 별 다르지 않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미디어 악법과 인터넷 '여론독과점' 별 다르지 않다! 인터넷논객 미네르바 신드롬을 보면서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미디어악법들이 매우 위험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악법을 추진하고 있는 당사자들이 악법이 아닌 이유를 들 때 마다 네티즌들이나 이 법안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그들을 '불신'하며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거나 아니면 지금껏 재벌중 족벌 언론들의 행태를 제시하며 미디어악법이 불러올 폐해를 지적한다. 옳은 이야기다. 특히 폐해속에는 조중동 중 중앙의 경우 공익하고는 별개로 자사의 이익에 골몰하는 편집이 눈에 크게 띈다. 아마도 그들은 자신의 신문에 자신들의 치부를 드러낼 필요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메이저급 언론들 외 언론과 방송들.. 더보기
아무렇게나 버려지는 길거리 '양심'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아무렇게나 버려지는 길거리 '양심'들! 오늘 잠시 외출에서 본 길거리 풍경이다. 무슨 생각을 하며 걷다가 자신도 모르게 들고 있던 종이컵을 이렇게 꼿아놓은 것이다. 조금 더 걷다가 다시 이런 장면과 마주쳤다. 생활정보지가 담긴 상자를 쓰레기통으로 착각한 것은 아닐 텐데!... 이렇게 쑤셔박아 놓았다. 쓰레기통이 된 생활정보지 상자... 그 곁에는 담배곽과 햄버거 포장지 같은 종이가 휙 던져진 채 길거리 담장위에 나풀 거렸다. 우리사회가 정치적으로 어수선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어서 기분이 썩 좋지 않나보다 생각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자신의 양심마저 내 팽개쳐서는 안될 일이다. 정부가 이른바 악법들을 날치기 강행처리 하려는 과정에서 보지않아도 될 장면들이 방송을.. 더보기
난!...'한강'에 갔을 뿐이고!!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난!...'한강'에 갔을 뿐이고!! 주말 오후, 한강으로 나가봤다. 한강에 나가봤자 한겨울 주말의 모습은 을씨년스럽기만 한 줄 알지만 요즘 이명박정부나 한나라당의 행보가 여간 수상쩍지 않아서 4대강 정비사업을 하면 어떤 모습일까? 하고 자료를 뒤적이다가 다시한번 눈으로 보고 왔다. 나를 한강에 내 보낸 사람들은 그때 국회경위를 대동하여 밀어부치기를 시도하려는 정부와 한나라당의 음모에 동참한 김형오 국회의장이나 박계동 국회사무총장 등 이른바 미처리 법안인 악법들 때문이었다. 뿐만 아니라 '미디어 방송법'으로 공영방송을 족벌 조중동 등이 사유화 하여 개인적 용도나 정권홍보용 도구로 전락시키지 않기 위한 엠비씨 사태를 마냥 방관 할 수가 없었다. '엠비씨' '피디수.. 더보기
촛불 꺼진 이유 속에 '마스크' 포함 돼!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촛불 꺼진 이유 속에 '마스크' 포함 돼! 요즘 정부와 여당의 이른바 '악법'들 중에 유난히 '마스크'가 눈에 띈다. 집회.시위의 자유를 제한할 수 있다고 하는 마스크를 두고 시민들이나 정치권 일부가 민주를 억압하기 위한 조치라고 발끈하며 피켓을 들고 나오는데 나는 이 마스크 법안(?)을 보며 금년 한 해를 뜨겁게 달군 촛불집회를 뒤돌아 보고 있다. 보통 시위중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침묵시위'를 벌이는 모습이나 얼마전 국회의 여야간 충돌 후 야당의원들이 얼굴을 가린 마스크는 모두 '너희들과 대화해 봤자 다'라는 의미를 품고 있을 것이다. 그리하여 대화대신 행동으로 불만을 표시하며 투쟁강도를 높여 갈 것인데 요며칠, 나는 시위중 '마스크' 착용을 반대하는 사람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