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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침실 겸비한 '4억원' 짜리 호화보트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침실 겸비한 '4억원' 짜리 호화보트 어제(3일) 경기도 화성 전곡항에서 개최되고 있는 2009 국제 경기보트쇼와 코리아매치컵 세계대회 개막식을 둘러 보면서 전곡항 요트장에 전시되고 있는 한 호화보트 앞에서 결국 신발을 벗었습니다. 메머드급 행사로 개최되고 있는 이곳에서는 이 보트를 구경할 수 있는 분들이 적지않아 신발을 신고 들어갈 수가 없어서 요트에 오르기 전 신발을 벗어야 했기 때문이죠. 직접 운전할 수는 없지만 이 보트는 오래전 중미 베네수엘라의 '마르가리따 데 뽈라마르 Margarita de Poramar'에서 시승한 경험도 있는 요트였는데 사양은 많이도 달랐지만 보트의 기본적인 메카니즘은 자동차와 크게 다르지 않아서 일반인들도 자격만 갖춘다면 얼마든지.. 더보기
구룡산 올라 '부동산' 생각하는 사람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구룡산 올라 '부동산' 생각하는 사람들! 주말만 되면 좁은 등산로에 사람들이 붐비는 이곳은 서울 강남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구룡산 '조망명소'다. 서울 강남에 자리잡은 얕으막하고 나지막한 이 산은 3~40분 남짓 걸어서 오를 수 있는 산이고 서울 강남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청계산과 함께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하다. 대모산과 이어져 있는 이곳 정상에 오르면 눈에 띄는 것이라곤 서울 강남지역의 빌딩이나 아파트 뿐이어서 그런지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의례히 조망명소에 들러 '주요건물'이 표시된 명소(?)를 둘러보는 것인데 나는 이곳에서 한눈에 보이는 건물들을 응시하고 있는 사람들이 무슨생각을 하고 있나 궁금했다. 솔직히 '저곳을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시나요?.. 더보기
상근이 열혈팬 '한들이' 행복한 한 때!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상근이 열혈팬 '한들이' 행복한 한 때! 요즘 이곳 저곳에서 김장이 한창이다. 본격적으로 김장철이 시작됐다. 우리집에도 김장준비에 이어서 오늘, 절여놓은 배추가 조금 있으면 도착할 예정이다. 김장을 준비하는 동안 예전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 벌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배추나 무우같은 김치의 원재료 등은 김장철 전에 모두 준비해 두었다가 찬바람이 불면 김장을 담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동안은 김치를 담근후 저장할만한 장소가 마땅치 않았고 한동안은 김치가 외래음식에 밀려 뒷전이었다. 한들이의 뇌살적인 미소들...내 생전 이런 모습 처음본다. ^^ 다행히도 김치가 ''세계최고의 발효음식'임이 밝혀지고 '김치냉장고'와 같은 저장고가 등장함에 따라서 아파트가 다수인 현대.. 더보기
아파트에 웬 '뗄감'?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아파트에 웬 '뗄감'? 얼마전 양재천 곁 한 아파트단지에 들렀다가 아파트통로 밑 빈공간에 뗄감(?)들을 가득 쌓아둔 모습을 보며 그림 몇장을 남겼습니다. 평범한 사진 몇장은 우리에게 다가 올 경제한파를 위한 뗄감을 말하는 것이었을까요? 저는 그림속의 나무들을 찰영할 때 아파트에도 나무로 난방을 하나? 하는 생각을 해 봤는데, 그런 생각들이 전혀 엉뚱한 생각이 아니었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아파트에 살면서 천편일률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들은 어쩌면 터무니 없는(?) 비용들일지도 몰랐습니다. 이 아파트에 쌓아둔 뗄감처럼 나무로 불을 지피거나 불을 지펴 가마솥 등을 걸어놓는 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듯이 만에하나 사고로 단전되는 날이 오기라도 한다면 아파트에.. 더보기
아파트에 옮겨 심을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우리 '국화'향 느껴지나요? 지난 11월 1일, 국내최초 노천카페인 '하이디하우스(하이디랜드로 개명)http://www.heidihaus.com/' 촌장님과 일행들과 어울릴 자리가 있어서 춘천에 있는 국내최초 우리 국화농원인 '국야농원http://www.kugya.com '를 들러서 국향에 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 국화는 얼마나 알고 있는 것일까 하며 '국화'하면 거기서 거기겠지 한 저의 생각은 많이도 잘못된 판단이었습니다. 농원 가득히 피어있는 국화의 형형색색은 물론 이지만 그 종류만 해도 무려 70여종에 이르고 있다니 제 상상을 초월하고 있었고 생전 처음 대하는 국화가 곳곳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다양한 종류의 국화들이 무리지어 피어있는 모습을 보.. 더보기
칼로 자른듯한 '아파트' 보신적 있나요? 칼로 자른듯한 '아파트' 보신적 있나요? 오늘 예봉산을 다녀오는 길에 평소에 봐 두었던 아파트를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이 아파트를 일부러 촬영하기 위해서 이곳을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 마침 올림픽대로의 차선을 보수하는 바람에 차선이 좁아지면서 자동차들이 속도를 줄여서 몇컷 담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림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천호동쪽에 자리잡은 '씨티 극동'이라 쓰여진 이 아파트는 외관이 독특합니다. 무슨 이유가 있었는지 모르지만 다른 아파트에 피해를 줄만한 특별한 사유는 없는것 같았습니다. 한면을 마치 피라밋처럼 만들어 놓았는데 옆으로 지나다 보면 누군가에 의해서 이 아파트를 칼로 싹둑!~ 자른듯이 보입니다. 많은 아파트들이 천편일률적으로 성냥곽처럼 만들어지고 있고 한평이라도 더 늘리기 위해서 .. 더보기
도어폰에서 사라진 '얼굴' 누구일까? 도어폰에서 사라진 '얼굴' 누구일까? 아파트에 있는 도어폰의 기능은 여러가지로 편리한 기능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외부에서 걸려오는 전화는 물론이고 아파트관리실이나 경비실과 직접 연결되어 있기도 하고 단지내 세대간 통화도 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방문객의 얼굴을 직접보며 통화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도어폰의 기능은 원치않는 사람의 방문을 제어하는 좋은장치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도어폰은 가끔씩 아이들이나 잡상인들이 눌러서 귀찮게 만들기도 하지만 그런 횟수는 빈번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도어폰이 필요이상으로 작동하여 장난치는 사람을 혼내주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도어폰은 눌렀는데 도어폰의 카메라로 부터 얼굴을 감추는 사람이 가끔있어서 언제인가 그 사람의 얼굴을 촬영이라도.. 더보기
숨어있는 '하자'...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숨어있는 '하자'...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이 겪고 있는 아무렇지도 않은 '하자' 한개를 발견(?)했습니다. 이 정도의 하자라면 그저 눈감고 넘어 갑니다. 아니 이런 하자가 있는 줄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을 수 있습니다. 이런 하자를 발견하기도 쉽지 않지만 설령 발견하더리도 그 쯤이야!...하고 넘어 갈 것입니다. 하자같지 않은 '하자'...이렇군요! 아파트 실내에서 발코니로 나가는 창들이나 문틀은 대부분 이렇게 '미닫이'로 설치되어 있죠. 화살표의 손잡이를 좌측으로 당겨서 배란다로 나갑니다. 이렇게 생겼죠. 그런데 다시 들어오려고 하니까 손잡이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 정도의 장애(?)는 쉽게 극복(?)할 수 있는 것이어서 별로 문제시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