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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장

박원순, 한명숙의 '고민' 이해할까?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박원순, 한명숙의 '고민' 이해할까? -안철수의 '고민' 이어받은 박원순과 한명숙- 오늘날 우리가 살고있는 대한민국은 무릉도원일까. 아니면 아수라장일까. 이런 생각이 든 건 작금에 우리 눈 앞에 벌어진 정치적 현실 때문이었다. 어느날 트윗의 멘션을 통해 날아든 안철수 교수의 서울시장 출마설 하나 때문에 대한민국 전체가 통째로 들썩이고 있는 것이다. 안철수는 대한민국 정치판에 빅뱅을 일으킨 당사자이자 썩어 자빠지고 문들어진 정치판을 휩쓸 태풍의 눈이었다. 그가 우리 정치판에 등장한 이후 정치판의 지도는 쓰나미를 맞은 듯 지형이 바뀌고, 언론들은 시시각각 변해가는 정치판의 모습에 대해 입을 딱 벌리고 있다. 실로 놀라운 일이 대한민국에서 .. 더보기
어선에 있고 천안함에 없었던 것?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어선에 있고 천안함에 없었던 것? -천안함 생존자 이것만은 숨기지 말자- "최근 일부 매체나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잠수함 등 대북 첩보수집 방법과 군함 내부 배치도, 해군의 무기체계 등 주요한 군사기밀을 무분별하게 노출하고 있어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오늘(6일) 오후 4시경 국방부 원태재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최근 일부 매체나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잠수함 등 대북 첩보수집 방법과 군함 내부 배치도, 해군의 무기체계 등 주요한 군사기밀을 무분별하게 노출하고 있어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고 말했다. 옳은 말이자 군 당국이 일찌감치 이런 행태에 제동을 걸어야 마땅하다는 생각이 들며 동감을 표시한다. 특히 공중파 방송인 티비.. 더보기
한명숙, 앞길 막는 신문방송 기자들 아수라장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한명숙, 앞길 막는 신문방송 기자들 아수라장 어제(8일) 대한민국 언론사들의 기자들은 모두 다 모인 것 같았다. 신문은 물론 방송사와 인터넷 매체 등이 한곳에 다 모였으니 규모가 짐작이 될 것이며 언론의 촛점이 서울지방법원 서관 앞에 모두 집결했다. 떡검으로 불리는 검찰로 부터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뇌물 수수 의혹으로 기소를 당한 후 첫 공판이 열리는 곳이 서울지법 서관 311호 중법정에서 열리기 때문이었다. 포토라인 곁으로 카메라가 도열해 있었고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모습이 오후 1시42분경 서울지방법원에 모습을 드러내자 카메라가 일제히 셔터음을 작렬했으며 한 전 총리 지지들은 한 전 총리의 결백을 상징하는 백합을 나누어 들고 "한 .. 더보기
청와대 지붕에 '십자가'도 세우지 그랬어요?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청와대 지붕에 '십자가'도 세우지 그랬어요? 우리 국민들은 안중에 없는 사람들이 아쉬우면 부르는 사람이나 부른다고 쪼르르 달려가는 모습을 상상해 보니 참 가관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 것은, 이명박 대통령의 비뚤어진 신앙관 때문이라고 한 두번 포스팅 한 것도 아니지만, 그들은 여전히 자신들의 잘못에 대해 지탄을 하는 사람들을 향하여 전혀 이해할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같습니다. 요즘 문제가 되고있는 정부의 '종교편향' 중심에 서 있는 김진홍(두레교회)목사와 이명박 장로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관련 소식에 따르면 이들이 청와대에서 예배를 '보자'고 김진홍을 청와대로 불러 들였고 김진홍이 쪼르르 달려가 이명박장로와 함께 예배를 '봤다'.. 더보기
판교 매몰참사 '사고현장' 모습입니다. <영상>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판교 매몰참사 '사고현장' 모습입니다. 오늘 오전 8시 30분경, 성남 판교 택지개발지구의 사고소식을 들을때만 해도 큰사고가 아니길 바랬지만 시간이 경과하면서 3명이 사망하고 7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결국 참사로 이어진 사고였습니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판교 택지개발지구내 SK케미컬 공사현장에서 터파기 공사중에 무너져 내린 사고는 갑자기 풀린 날씨와 함께 비가온 후 지반이 약해져서 일어난 사고라고 하지만 현장에서 직접 본 사고현장의 모습은 반드시 그러하지 않고 이미 도로가 조성된 공사현장이었습니다. 따라서 사고현장의 무너진 축대는 관리 감독 여하에 따라서 얼마든지 붕괴를 예견할 수 있는 현장이었습니다. 사정으로 제가 도착한 시각은 오후 3시경이었고, 이미 .. 더보기
믿음 강하면 '대박' 맞을 수 있는 골동품점!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믿음 강하면 '대박' 맞을 수 있는 골동품점! -태胎항아리 아세요?- believe!... 설 연휴는 잘 보내고 계세요?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설연휴기간 동안 폭설등 기상악화로 귀성길이 매우 힘들었을 거라는 생각입니다.저는 서울에서 설을 쇠고 있는 중이어서 귀성길에 나서며 폭설중 교통대란 속에서 힘들게 고향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안스럽게 지켜보며 또 부러운 모습으로 지켜봤습니다. 평소, 폭설이 만든 교통대란과 같은 상황이 발생했다면 사람들은 매우 곤혹스럽고 짜증날 법도 한데 영상속에서 천천히 움직이는 자동차행렬은 여유가 있어 보였습니다. 뉴스앵커가 전하는 현장모습과 달리 차창에 비친 귀성객들의 얼굴에는 다소 지쳐보였지만 여유가 넘쳐보였구요. 아마도 그런 여.. 더보기
시민들 정권퇴진 구호에 경찰 '소화기 발사' 아수라장 시민들 정권퇴진 구호에 경찰 '소화기 발사' 아수라장 광우병쇠고기로 촉발된 촛불집회는 마침내 이명박정권 퇴진운동으로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밤샘을 하며 이명박퇴진을 외치는 시민들의 분노는 가실줄 몰랐습니다. 자정이 넘자 경찰은 시민들을 해산하기 위하여 닭장차 위로 월담하는 시민들에게 몇차례 경고가 이어진 직후 소화기를 발사했습니다. 소화기가 발사된 직후 시민들은 '최루가스'라고 외치며 손수건으로 입을 가리는 등 잠시 아수라장이 되었지만 이내 분말소화기임을 알아채고 더 격렬한 시위가 전개되었습니다. 동십자각 앞으로 집결된 시민들은 좁은 장소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던 탓에 하마터면 시민들끼리 깔리는 사고가 날뻔 했습니다. 경찰의 소화기 발사로 가까이서 취재를 하던 기자들과 시민들은 마치 석고상처럼 변했으며 .. 더보기
지하철 '소방용품' 이대로는 안된다! 지하철 '소방용품' 이대로는 안된다! 설 전이었습니다. 지하철환승을 위하여 3호선 도곡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면서 무료하여 지하철에 설치되어 있는 소방용품들을 둘러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이 소방용품이 만약의 사태가 일어났을 경우 어떻게 사용되어질까를 생각하며 지하철 한쪽에 설비된 용품을 둘러보게 되었는데 여러 문제점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가판대를 운영하고 있는 아저씨에게 나의 생각과 어떻게 다른지 묻게 되었습니다. "...아저씨...!" "...?...!" 지하철 가판대 아저씨는 작은 창을 통해서 나를 발견했으나 내가 묻는 말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뭐라구요?...잘 들리지 않아서...!" 가판대 아저씨는 안경을 추스리며 작은 창을 통하여 나와 얼굴을 마주쳤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