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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매장

만국기에도 국가 '차별' 있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만국기에도 국가 '차별' 있다 만국기 아세요?...라고 질문을 하면 알 것 같기도 하고 모를듯 싶기도 합니다. 수십년 동안 만국기를 봐 왔지만 만국기에 대해 의문을 가져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그림에서 보이는 만국기는 어제 오후 4시경 양재천의 겨울 풍경을 만나보기 위해 양재천을 둘러 보다가 양재천에 만들어 놓은 썰매장에 나부끼는 만국기 모습을 타워팰리스를 배경으로 촬영한 그림들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포스팅 제목과 같이 만국기에도 차별이 있음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솔직히 만국기는 국민학교(초등학교)에 다니기 전 부터 익숙했던 풍경이고 당시 운동회 등 꽤 큰 행사 때 만국기가 펄럭이거나 줄에 매달린 모습을 보면 괜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더보기
눈 만드는 '기계' 가까이서 보니!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눈 만드는 '기계' 가까이서 보니! 설연휴 기간 폭설이 내리긴 했지만 눈을 볼 수 없는 지역이 적지 않고 겨울철 기온이 예전같지 않아서 내렸던 눈이 금새 녹아버려서 스키장에서는 '스노우 머신'이라는 눈만드는 기계에 의존하며 스키장을 운영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구온난화현상'이 만든 환경변화가 실감나는 요즘입니다. 아래 그림들은 설 연휴전 춘천에 있는 옥광산 눈썰매장의 모습입니다. 눈썰매장에는 눈이 하얗게 덮여 있으나 썰매장 곁에는 눈이 보이지 않습니다. 썰매에 올라앉은 아이들의 표정은 마냥 신나고 썰매를 타는 아이들의 표정들은 마냥 행복해 보입니다. 그러나 썰매장 곁으로 보이는 휑한 풍경은 눈내린 겨울풍경 답지 않습니다. 썰매장 꼭대기 뒤로 산기슭 응달에 잔.. 더보기
한강서 날개달고 '추락'을 즐기는 사람들? 한강서 날개달고 '추락'을 즐기는 사람들? 최근에 서울도심을 자주 오가며 지하철 구내에 있는 포스트가 눈에 자주 띄었습니다. '서울, 여름에 빠지다'라는 제목이었습니다. 서울시민 몇몇도 아니고 서울이 통째로 여름에 빠진다는 뜻인데, 처음엔 그냥 지나치다가 지하철을 자주 타면서 부터 재미있는 행사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용속에 포함된 '버드맨 대회'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가끔 외신을 통해서 본 모습들이었습니다. 인간들의 욕망을 채워 줄 '비행'은 여러가지를 시사하고 있었는데 저의 까마득한 기억속에서 사람들은 등 뒤에 작은 날개를 달고 있었습니다. 제가 초등(국민)학교 때 '희랍신화'나 '그리스신화'에서 주인공들이 하늘을 날 때 사용하던 것이었습니다. 그런 기억들은 미술품 속에서도 자주 등장하였고.. 더보기
도시 한가운데 '논'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는 벼 도시 한가운데 '논'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는 벼 도시 한가운데서 벼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이곳은 서울 강남구 도곡역 근처에 있는 양재천변입니다. 그림과 같이 찜통 더위 속에서 벼가 하루가 다르게 잘 자라고 있고 자그마한 이 논 근처에는 잉어와 누치들이 첨벙이며 노니는 곳입니다. 서울 강남구와 에코피아-가평이 친환경 농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만든 이 논은 농촌의 모습을 잘 모르는 도시의 학생들에게 친환경농산물을 알리는 동시에 볼거리를 제공하며 정서함양을 드 높이기 위하여 학생들과 관계기관의 단체장들이 지난 5월 22일에 모를 심은 곳입니다. 이 논의 면적은 2,310㎡로써 그다지 크지 않았지만 지난주 방문한 이곳에는 가까운 곳의 초등학생들이 농촌체험학습을 위하여 이곳을 방문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작.. 더보기
대한민국에서 제일 싼 '300원짜리 썰매장' 서울강남에 개장! 대한민국에서 제일 싼 '300원짜리 썰매장'서울강남에 개장! 어찌된 일인지?... 설날연휴가 시작되고 귀성길에 나섰던 귀성객들이 본격적으로 귀경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남 삼성타워팰리스가 코앞에 보이는 양재천변으로 가 봤습니다. 300원짜리 썰매장에서 너무도 즐거워하는 아이들... 오늘 오후3시 30분경, 양재천변에는 설을 쇤 이곳 주민들이 삼삼오오 산책과 운동을 하고 있었으며 양재천변 곁으로 조성된 산책로 곁에 만국기가 나부끼고 있었습니다. 썰매장앞은 삼성타워팰리스의 위용이... 그곳에는 멀찌감치서 보아도 썰매장이 조성된 것을 알 수 있었고 꽤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있었습니다. 5백평 남짓해 보이는 이곳 썰매장은 평소 논농사를 지으며 체험학습을 하던 곳으로 겨울 한철 양재천의 물을 끌어들여 놓고 썰매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