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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기독교가 '개독교'로 불리는 몇가지 이유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기독교가 '개독교'로 불리는 몇가지 이유 우리나라의 기독교 역사는 서구의 침략자들이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한 후 약 100년이 지나서 였다. 아이러니 하게도 우리나라에 기독교를 전파(?)한 사람은 에스파냐나 포르투갈 등의 침략자들이 아니라 네덜란드 사람 '벨트브레 Jan T. Weltvree'가 일본으로 교역차 향해 중 제주 앞 바다에 표류 하면서 부터 1816년 맥스윌과 홀이 군함을 이끌고 군산부근(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진 갈곳)에 정하며 조대복에게 영문성경을 전한 게 기독교가 우리나라에 전파된 최초의 기록이다. http://kcm.kr/dic_view_title.php?nid=38322 서구의 침략자들은 아메리카의 인디언들을 무참하게 살.. 더보기
한국인의 '기상' 여기서 시작되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한국인의 '기상' 여기서 시작되다! -초파일 지리산 천왕봉 찾은 사람들!- 지리산 '천왕봉 天王峰(1,915m)'은 경상남도 산청군과 함양군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지리산 주봉이며 대한민국에서 한라산(1,950m) 다음으로 높은 산이다. 그림은 4월 초파일 '부처님 오신 날' 오후 2시 50분 경 천왕봉의 모습이다. 어제 오전 서울에서 오전 7시에 출발하여 10시에 등반을 시작하여 간간히 흩날리는 빗방울로 인하여 오후 1시 30분경 장터목대피소에서 천왕봉을 오를까 말까를 잠시 걱정하다 강행한 등정이었다. 천왕봉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제석봉 '통천문 通天門'을 지나면서 발걸음은 많이도 무거워졌다. 통천문은 말 그대로 하늘로 들어서는 문이었고 지리산 장터목에서 천왕.. 더보기
낯선길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   낯선 길!처음 가 보는 '낯선길'은 언제나 어느때나 두려움의 연속이다.여행이 그렇다.여행과 방랑이 다른점은 목적지가 분명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고여행은 돌아 올 곳이 정해져 있는 반면 방랑은 돌아 갈 곳도 없다.그러나 여행이든 방랑이든 낯선 길을 나서는 것은 다름없다.안데스 자락의 바릴로체에 있는 나우엘 우아피 호수를 떠나 장도에 오르며나는 처음보는 낯선 풍경 앞에서 마냥 좋아하고 신기해 하면서도, 앞으로 다가 올 미래에 대해서 일말의 두려움을 늘 안고 있었다.낮낯선 땅에서 불귀의 객이 될지도 모른다는 쓸데없는 걱정들이었다.그런 생각도 잠시 내 시야 곁을 지나는 풍경들에 심.. 더보기
황홀한 내설악의 가을 비경!! '내설악'의 가을 비경 -7부작- 제3편 내설악 수렴동 계곡의 가을 풍경 사람들이 발길을 옮기는 그곳에는 수채화 같은 풍경이 펼쳐지고 있었다. 수채화 속의 풍경들은 아무런 말이 없고 그 풍경을 바라보는 사람들 조차 아무런 말이없다. 늘 말이 많은 곳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세상이었다. 가을이 무르익는 내설악의 골짜기에서도 오체투지가 줄을 잇고 있었는데 그들이 온 몸을 던져 말하고자 하는 것은 다름이 아니었다. 자연과 더불어 살고 자연과 더불어 꽃 피우며 자연과 더불어 멸하라는 작은 가르침을 던지고 있는 곳...그 신성불가침의 세계에 발을 들여 놓는 것 부터가 작은 신앙의 시작이었다. 수렴동 계곡은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에 있는 계곡의 이름이며 설악산국립공원 내설악의 백담사에서 수렴동대피소까지 약 8㎞에.. 더보기
죽음으로 지킨 신앙 '황사영백서' 쓴 동굴 아세요? 죽음으로 지킨 신앙 '황사영백서' 쓴 동굴 아세요? 충북 제천을 돌아보는 동안 저는 '배론성지'라는 낮선이름을 접했습니다. 언뜻 듣기에도 '배론'이라는 말은 외래어 같아서 잠시 거부감이 들었으나 배론舟論이라는 한자말이었습니다. '주론'이라고도 부르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신유박해辛酉迫害의 일은 들었지만 '황사영'이라는 이름에 대해서는 생소했습니다.그도 그럴게 황사영은 천주교 신자였기 때문입니다. 서울지역의 천주교 전파에 지도적인 역할을 감당하다가 1801년, 천주교에 대한 대대적인 탄압이 일어나자 충북 제천提川의 배론舟論이라는 토기 굽는 마을로 몸을 숨겼습니다. 황사영백서가 쓰여진 동굴의 모습 그러던 중 박해를 피해 배론에 찾아온 황심黃沁과 함께 조선교회를 구출할 방법을 상의한 끝에, 베이징에 있는.. 더보기
정치인들의 신앙적 정체성은 어디까지인가? 정치인들의 신앙적 '정체성'은 어디까지인가? 하느님!,,,이게 무슨 날벼락이란 말씀입니까? 미국에서 이상한 성을 가진 여자가 또 저를 음해하고 있습니다. 저더러 '경준이 니가 감방에 들어 가 있어라'했다고 합니다. 도대체 억울해서 못살겠습니다. 늘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느님...저들이 저와 하느님을 조롱하고 있는 것이 보이지 않습니까? 누가 뭐래도 하느님은 진실을 아실테고 제가 대통령이 되어야만 그 진실을 덮어 버릴 수 있는데 속히 2주일이 흘러가서 제 머리에 면류관을 씌워 주시옵소서! 그래야 이 나라와 이 민족을 거짓과 악의 구렁텅이에서 구할 수 있으며 빨갱이들이 민주화를 더이상 외치지 않는다는 걸 잘 아시지 않습니까? 마...더이상 말하지 않아도...마하!(이거 왜이러지?) 이미 반이상이..반야바라밀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