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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아이 따로 엄마 따로 '신세대' 알파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아이 따로 엄마 따로 '신세대' 알파맘? 너댓살 보이는 한 꼬마 아이가 자동차 뒷좌석에서 열려진 창틈에서 고민하는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보여 얼른 카메라를 챙겨 그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보기힘든 장면 이었습니다. 그림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 꼬마 아이가 타고 있는 뒷좌석에는 모빌 아톰인형이 매달려 있어서 이 아이는 주로 뒷좌석을 이용하는듯 합니다. 아래 그림들을 참조 하시면 잘 아시겠지만 엄마가 운전을 하고 있는 동안 MP3와 같은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거나 아니면 필요한 어학공부 등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러니까 자동차가 목적지로 이동하는 동안 아이 따로 엄마 따로 목적지를 향하고 있는 모습이죠. 저의 눈길을 끈 모습이었습니다. 보통의 엄마들은 아.. 더보기
요즘 보기힘든 '팽이' 반갑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요즘 보기힘든 '팽이' 반갑다! 오늘 오후, 서울 강남에 있는 예술의 전당 곁 국악원 '예악당'에서 한 뮤지컬을 관람한 후 돌아오는 길에 대리석 바닥에 뭔가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가까이서 보니 '팽이'였다. 너무 반가웠다. 팽이는 요즘에야 보기 힘든 놀이기구지만 한때는 겨울철 놀이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놀이기구였다. 우리나라에서 팽이는, 지방에 따라 팽이를 패이·팽돌이·뺑생이·봉애·포애·도래기라고도 한다. 팽이의 재료는 박달나무, 대추나무, 소나무의 관솔 부분 등 무게 있고, 굳은 나무로 만들어야 팽이 끝이 무디지 않아서 오래 가지고 놀 수 있다. 팽이채는 보통 약 50㎝ 길이에 아이들 엄지손가락만한 굵기의 나뭇가지를 다듬은 뒤, 그 끝에 약간 홈을 파.. 더보기
저출산 시대 '0.6명'을 더 보탠 부부에게 따뜻한 격려를! 저출산 시대 0.6명을 더 보탠 '한글로'님께 격려를! 오늘 티비를 잠시 들여다 보다가 뉴스속에서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세계최저라는 소식과 함께 2000년 초반때 보다는 조금 상회한 1.4명으로 나타났다. 이대로 가다간 머지않은 장래에 우리나라엔 실버층만 가득 남을 게 아닌가 하는 우려 속에 출산율이 저하되는 이유를 다시금 되돌아 봐도 '살기힘든 사회적 구조'를 탓하지 않을 수 없다. 전문가가 아니라도 이런 저출산의 배경에는 자녀를 낳아 기를 때 발생하는 '양육비'의 부담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한 자료에 의하면 아이를 낳아 교육시키는 비용이 1억원이 더 든다는 이야기가 저출산 요인중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다. 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사회진출로 인하여 결혼적령기를 놓치다 보니 자연스럽게 아이.. 더보기
문화재에 관심없는 신세대? 문화재에 관심없는 신세대? 숭례문이 소실되면서 공중파 등에서 연일 방영되거나 보도된 숭례문소실현장을 바라보면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을 것입니다. 숭례문소실현장에는 주로 중장년층 아니면 노인들만 보이고 간간히 아이들과 학생들만 보입니다. 제가 이 현장에 가 보았을 때 본 느낌입니다. 이 현장에는 부모님과 함께 온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보이는 이 꼬마가 방명록에 글을 남기고 있었는데 이 꼬마의 진심이 묻어나는 방명록 같지 않았습니다. 뒷전에서 '...미안하다'라는 '훈수'가 동원되고 있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한 방송사에서는 아이들이 숭례문 소실을 안타까워하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그 아이들이 들고 있는 공책에는 숭례문에 관한 학습내용이 그림과 함께 적혀있었습니다. 자세한 연출의도는 모르겠으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