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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Green food zone 보니 괜히 열나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Green food zone 보니 괜히 열나네 -잘 모르면 그냥 고개만 끄덕여라- 가끔 식중독 소식 등 불량식품을 접하고 원인을 살펴보면 어른들이 '먹거리'에 대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겠다는 생각을 하는 동시에 불량식품에 대해 별 거리낌없는 어른들의 행태에 분노를 느끼기도 한다. 특히 군것질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학교 근처에서 판매되고 있는 식품들 속에서 발견되는 불량식품에 대한 논란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서 마침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이라는 희한한 제도가 탄생되었다. 그 내용을 잘 모르는 상인들을 위해(?) 학교앞에 그림과 같은 안내문을 붙여놨는데, 학교주변 반경 200m 이내에서는 어린이의 건강을 위협하는 고열량.저영양 식품의 판매가 제한되거나 또는 .. 더보기
식약청 멜라민 검출 '보도' 뭘 노렸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식약청 멜라민 검출 '보도' 뭘 노렸나? 어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멜라민 검출 보도와 관련하여 국내 언론과 방송은 일제히 식약청의 멜라민 검출사실을 보도하고 나섰다. 이미 언론과 방송을 통해서 알려진 바와 같이 유명제과업체인 '오리온'의 '고래밥' '해태음료'의 '과일촌 씨에이'등 12개 제품들에 대해서 잠정 유통.판매를 중단시켰다고 밝혔다. 하지만 식약청의 보도자료에는 이들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구매여부에 대해서는 소극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서 멜라민 검출 결과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식약청이 관련 업체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진 멜라민 함량은 극히 소량으로 인체에 해를 끼칠 정도의 양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MBC'가 보도한 자료 켑쳐 '이투데이'가 보도한.. 더보기
고래밥 '한 알갱이' 5원씩이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고래밥 '한 알갱이' 5원씩이나! 식약청으로 부터 과자속에 포함된 '멜라민 의심'을 받고 있는 오리온제과의 '고래밥'이 식약청의 유통.판매금지에도 불구하고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어제 저녁 동네에서 구매한 고래밥은 멜라민 의심이 보도된 후 이틀이 지났지만 오늘 오후 2시경 현재, 기독교 신문인 '국민일보'를 제외한 대부분의 언론들은 추가 보도를 자제(?)하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식약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멜라민 의심을 받고 있는 이들 관계업체의 제품속에 포함된 멜라민은 인체에 해를 끼칠 만큼 다량 혼입된 게 아니라 철분강화를 위한 극소량의 멜라민이 포함되었을 뿐이라는 게대부분 언론들이 전하는 모습이다. 따라서 식약청이나 언론들이 지나치게 .. 더보기
고래밥 멜라민 의심 '보도' 성급하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고래밥 멜라민 의심 '보도' 성급하다? 오늘 저녁 8시경, 슬리퍼를 신고 동네 수퍼마켙으로 가 봤다. 얼마전에 중국산 멜라민 파동에 이어 또다시 '멜라민 의심' 기사를 확인하고 나서 부터다. 그래서 카메라를 들고 수퍼에 갔을 때 고래밥이 여전히 팔리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었다. 그랬더니 수퍼에는 고래밥이 빼곡하게 쌓여있었다. 수퍼주인에게 물었다. 멜라민 의심 파동에 대해서 모른다고 했고 판매중단이나 회수등에 대해서 들은 바 없다고 말했다. 그래서 멜라민 의심을 받고 있는 오리온의 고래밥 두통을 샀다. 한통은 '볶음양념맛' 고래밥이고 또 한통은 '매콤한 맛' 고래밥이다. 오늘 언론과 방송을 통하여 일제히 보도된 '멜라민 의심'에 관한 기사에 따르면 "식약청은 (주.. 더보기
왜 '단무지'는 안 먹는 것일까?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왜 '노란단무지'는 안 먹는 것일까? 서울의 겨울날씨가 일기예보와 같이 겨울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늘은 휴일, 늦게 잠자리를 걷어차고 일어나서 평소와 똑같은 식찬을 마주 대해야 하는 건 경기가 나쁘다 해서 외식을 생각하지 말라는 법은 없는 것이어서 외식을 하기위해 준비해야 하는 번거러움을 덜기위해 '자장면 집'에 전화를 건 모양이다. 이웃의 한 아파트에 이같은 생각을 반영한 점심을 '짬뽕'으로 해결한 모양이다. 그런데 다 먹고 난 빈그릇과 함께 아파트 복도에 내 놓은 반찬용기에 들어있는 '단무지'가 유난히도 눈에 띄었다. 한때, 이 노란 단무지를 만드는 저장고에서 본 모습은 커다란 지하 저장고에 무우를 가득 담아놨는데 그 속에서 장화를 신은 사람들이 단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