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킨십

비둘기의 황홀한 스킨십 www.tsori.net 비둘기의 황홀한 스킨십 -인간이 애용한 전령 비둘기의 역사- "지그시 눈을 감고 스킨십에 열중하는 비둘기 한 쌍...!" 녀석들은 도시에서 사람들로부터 외면 받는 조류로 낙인 찍힌 지 꽤 오래됐다. 비둘기가 도시공해의 주범 중 하나이기 때문이란다. 비둘기의 배설물은 강산성으로 도시의 건축물은 물론 동상 등을 부식시키고 진균류 등을 옮겨 각종 질병을 일으키기도 한다는 것. 따라서 도시 사람들은 이들을 유해 조수로 규정하고 대책을 세우기 시작했다. 도시에서 버림받은 비둘기 관련 자료를 살펴보니 서울에서는 2009년 6월부터 번식을 통제하기 위해 알을 수거하고 배설물을 줄이기 위해 '비둘기 굶기기'를 통해 비둘기 다이어트(?) 작전에 들어간 모양이다. 아울러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는(굶.. 더보기
남대문시장표 카피에 빵 터지다 www.tsori.net 무리하거나 도에 지나친 스킨십 금지 -남대문시장표 카피에 빵 터지다- "도에 지나친 스킨십(주물럭)금지...!" 얼마전 남대문시장에 위치한 카메라전문점을 다녀오면서 천천히 시장을 둘러보게 됐다. 노점의 한 이불 가게를 지나치다가 눈에 띈 안내문 때문에 빵 터지고 말았다. 오가며 물건을 사지도 않을 거면서 이불을 만지작 거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는 지 '도에 지나친 스킨십(주물럭)금지'라고 붙여 두었다. 기발한 문구였다. 그리고 이불 한켠에 지난 버전(?) 안내문에는 "무리한 스킨십 금지"라며 다소 착한 카피가 눈길을 끌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다녀가면 이런 조치가 필요할까. 아무튼 스킨십도 '무리하거나 도에 지나치면 안 된다'는 거...잊지 말아야 겠다. ^^ Bora.. 더보기
해바라기를 사랑한 똥파리 www.tsori.net 원치않는 사랑 혹은 스킨십 -해바라기를 사랑한 똥파리- "원치않는 사랑 혹은 스킨십... 그런 무~지 기분 나쁜 (벌레가 스물스물 거린 듯한) 몸서리 친 경험 있으세요?..." 여기...! 그런 경우의 수 하나가 있네요.해바라기를 (너~무)사랑한 똥파리 한 마리... 벌들은 몽~땅 바캉스 떠났나 봅니다.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 이야기 더보기
TANGO, 스텝이 꼬이면 땅고가 시작된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Flash] http://tsori.net/attachment/fk050000000005.swf  TANGO, 스텝이 꼬이면 땅고가 시작된다-창동예술촌, 시대를 앞선 박미의 즉석 땅고 시범-동양인과 서양인 아니 우리와 라틴아메리카 사람들의 차이는 무엇일까.남미를 여행하시는 분들이 아니라 할지라도 동양인들은 서양인들과 다른 문화적 차이로 인해 난감해 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유교적 문화가 생활 깊숙히 자리잡고 있는 이유 등으로 인해 남녀가 유별한 정도가 아니라, 외딴 장소에서 함께 있었다는 이유로 사람들로부터 의혹의 시선을 받게 된다. 이른바 카더라통신에 의해 금새 소문.. 더보기
경기도지사 '이명박 찬양' 듣기 민망했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경기도지사 '이명박 찬양' 듣기 민망했다 지난 3일 서해안 화성 전곡항에서는 2009 국제 경기보트쇼와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개막식이 열리고 있었다. 이 대회 개막식에서 나의 관심을 끈 것은 '식객 허영만 화백'과 '소녀시대 정도였고 정치인들의 등장에는 별로 관심이 었었다. 그러나 좋던 싫던 개막식장에 참석해 있다면 식순에 따라서 이 지역 등 서울에 버금가는 위성도시들을 거느리고 있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모습을 보지않을 수 없었다. 드디어 자유인 허영만 화백과 '집단가출'팀이 사회자에 의해 소개되고 집단가출팀의 면모를 접할 수 있게 되었는데 나를 민망하게 만든 것은 집단가출팀의 소개와 포부를 듣고 나서 사회자가 김문수를 무대 위로 초대하면서 부터였다. 그는 .. 더보기
강풍속 대청봉의 야생화들 <설악의 비경 제3편> 영상으로 만난 여름끝자락 '설악의 비경'들 -제3편 강풍속 대청봉의 야생화들- 설악의 비경들은 모두 3편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아래의 과 을 과 연속해서 보시면 여름끝자락의 설악산비경을 접하며 직접 다녀오신 듯 감동이 배가될 것 같습니다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천불동계곡 여름 끝자락 설악의 비경 '비선대로 가는 길' 서울에서 3시간 남짓이면 당도할 수 있는 설악산이건만 삶 가운데서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자주 찾기란 쉽지않습니다. 산은 늘 그곳에 꿈쩍도 않고 있어서 어느때든지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을 것 같지만, 세상은 그런 마음조차도 허락하지 않는 것일까요? 지난 여름은 그런 시간들을 쉬 허락하지 않았고 마침내 1박2일의 짧은 여정으로 여름끝자락의 설악산으로 발길을 향할 수 있었습니다. 대청봉 능선에 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