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심

지금 '탄천'은 잠수중 <서울지역 호우 소식>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지금 '탄천'은 잠수중 서울 강남구와 송파구를 잇는 탄천교 아래에서 서울지역에 내린 호우로 인하여 자전거 도로가 침수되자 한 시민이 가던길을 돌아서는 모습이다. 그는 "...허이!~ 참네!..."하며 탄천과 양재천 등 한강의 지천에 설치된 자전거도로를 타고 탄천교에 이르렀지만 넘쳐나는 황톳물로 인하여 발길을 돌려야 했다. 어제 자정 부터 서울지역과 중부지역에 내린 호우주의보는 한때 호우경보로 바뀌며 긴박한 시간을 보냈지만 오늘(9일) 오후 16시 현재 줄기차게 내리던 비가 소강 상태를 보임에 따라서 한강 지류인 탄천변으로 나가봤다. 지금 '탄천'은 잠수중 위 자전거를 탄 시민이 건너고자 했던 탄천교 아래 작은 탄천교(?)는 이미 잠수 중이다. 그는 오른편에서 이.. 더보기
자멱질하는 '오리'들 허탕치는 모습! <영상>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자멱질하는 '오리'들 허탕치는 모습! 지난 주말, 정부의 4대강 정비사업의 결과물이 어떠할지 보고 싶어서 한강변으로 나갔다. 겨울속 한강변의 모습은 을씨년한 가운데 오리 세마리가 눈에 띄었다. 세마리 오리 중, 한마리는 잠수 중...영상에서 확인요. 그 오리들은 먹이를 찾아서 부지런히 자멱질을 하고 있었는데 자멱질 결과가 신통치 않아 보였다. 한강의 깊은 수심에 비하여 이들의 잠수시간이 짧아 보였다. 대부분의 철새들과 오리들은 생태하천으로 꾸며진 한강지류인 탄천등지에서 겨울을 나고 있는데 이들은 번지수를 잘못 찾은 것 같다. 4대강 정비사업으로 인위적으로 수심을 깊게하는 게 경부대운하건설 기초공사가 아니라면 생태하천과 같은 결과물이어야 한다. 서울시민이나 수도.. 더보기
내가 만난 '안데스 여우'의 생존법!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내가 만난 '안데스 여우'의 생존법! 남미의 안데스 산맥은 지금으로 부터 1억년전에 생긴 세계에서 제일 긴 산맥이고 과학자들의 관측에 의하면 약 2억 5천만년 전에 바다가 융기하여 생긴 태고적 신비를 간직한 곳이다. 그곳에는 바다가 융기하면서 생긴 커다란 호수가 있었지만 지금은 그 호숫물이 모두 증발하여 그나마 수심을 유지할 수 있는 몇몇 호수들만 남아있다. 그 호수들은 해발표고 4,000m달하는 높이에 있고 당시 바닷물이 가득한 그곳을 '알띠 쁠라노 Altiplano'라 부른다. 이를테면 '높은 곳에 위치한 평원'이라는 뜻인데, 그곳은 잉카문명이나 띠아나우아꼬 문명을 일으킨 발상지이기도 하며 오래전 부터 인디오들이 황량한 그곳에 둥지를 틀고 살았다. 그 뿐만.. 더보기
비스켓 닮은 '버섯' 아마존에서 만나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비스켓 닮은 '버섯' 아마존에서 만나다! 남미여행중에 만나는 동물들과 식물들의 모습은 신기한 것 투성이입니다. 특히 아마존 정글에서 만난 동식물들은 아는 종種 보다 모르는 동식물들이 지천에 널려있습니다. 그림속의 버섯은 페루의 마드레 디오스 강(아마존 강 상류)의 수심이 급격히 낮아지자 관광객 6~7명을 실은 보트밑 바닥이 강바닥에 닿아서 일행들이 모두 내린 다음 보트를 가볍게 하여 이동하던 중 만난, 상류에서 우기때 떠 내려온 나무에 자생한 버섯입니다. 생긴 모습이 마치 비스켙을 닮아 화려합니다만 대개의 화려한 버섯들은 독성을 지닌 것들이라 식용으로는 불가능한 것들입니다. 오랜만에 컴 앞에 오랜동안 앉아서 블로그 분위기를 한번 바꾸어 보며 좀 더 편리한 블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