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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

너무 이쁜 '미래'의 지배자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너무 이쁜 '미래'의 지배자들? 처음, 이 포스팅의 제목은 '에구...이쁜 새끼들'이었다. 정말 이 아이들은 '이쁜 새끼'들이었는데, 새끼라는 어감의 부정적인 면 때문에 제목을 바꾸어 달았다. 이쁜 아이들 보다 더 친근감 있는 표현이 이쁜 새끼들이고 심지어 '이쁜 강쥐'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는 아이들은 낳은 지 얼마 안 되는 어린 짐승들과 같이 같은 표현을 쓰는데 이 땅에 살고있는 동물들 중 유일하게 세상을 지배할 수 있는 어린 새끼가 인간들이 낳은 어린아이들이다. 새끼의 사전적 의미는 '자식 子息'을 낮잡아 이르는 말이라고 하지만 암튼 '에고 귀여운 내새끼'라는 표현을 쓰는 엄마들의 표현을 보면 반드시 낮잡아 부르는 이름만은 아닌것 같기도 하다. 아무튼 제목.. 더보기
14층 올라간 빨간 '승합차' 정체는?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방문 하실때 'YouTube'를 클릭하시면 분위기가 살아 납니다. 14층 올라간 빨간 '승합차' 정체는? 우리는 모두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 애쓰며 살고 있는지 모릅니다. 겨우 기어다닐 때 쯤이면 일어나 걷는 걸 소망하고 일어나는가 싶으면 어느새 뜀박질을 꿈꾸게 되고 마침내 세상 어디론가 마음껏 떠나고 싶고 남들보다 더 나은 환경 더 좋은 것들을 소유하고 싶은 끊임없는 욕망으로 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 우리가 이런 모습으로 세상에서 살아갈 때 기어다니고 싶어도 기지못할 처지에 있는 사람들이 있고 걷고 싶어도 걸을 수 없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뜀박질은 꿈도 꾸지 못할 뿐만 아니라 하루하루의 삶이 '고통' 그 자체였건만, 고통 마저도 일상이 되어 세상은 원래 그런 .. 더보기
새벽에 '불구경' 나온 사람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2009년 1월 1일 06시 30분!... 새벽에 '불구경' 나온 사람들? 이른 아침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산등성이에 새해 해맞이를 나온 사람들이 서성이고 있는데 그들의 뒷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마치 불구경을 나온 사람들 같았다. 어둠컴컴한 산등성이에서 눈 둘 곳이 없는 사람들이, 새해 첫날 그들이 살고 있는 서울을 내려다 보며 무슨 생각에 잠겼는지 그들 시선이 닿는 곳에는 온통 불바다로 변한듯 했다. 2009년 1월 1일 06시 30분!...서울은 서서히 잠에서 깨어나고 있었고 부지런한 사람들이 자동차 물결을 이루고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잠들었을 시간인데도 무슨 걱정이 있길래 저토록 많은 불을 밝히며 새해를 맞이하고 있는 것일까?... 어쩌면 이른 아침.. 더보기
동네 뒷산 기축년 '해맞이' 보통사람들 소망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동네 뒷산 기축년 '해맞이' 보통사람들 소망은? 안녕하세요? 내가 꿈꾸는 그곳의 Boramirang 입니다. 2009년 새해 늘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 아침 일찍, 저는 동네 뒷산에서 새해 일출을 맞이하며 나름의 소망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년 같았으면 먼 산이나 바닷가에서 새해를 맞이했을 터이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 비용도 만만치 않고 고생도 될 것 같다는 핑게로 동네 뒷산으로 향했습니다. 2009년 첫 일출에 흐믓해 하는 사람들 오전 6시에 집을 나서서 평소 자주찾던 대모산으로 향했는데 이른아침 부터 주변에 살고있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찾아와 주셨습니다. 경제가 어려워서 일까? 예년보다 더 많이 동네 뒷산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