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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화투에서 잘 버리는 목단 실물은 귀족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귀족의 품격이 깃든 부귀화 -화투에서 잘 버리는 목단 실물은 귀족- 목단을 보는 순간 귀족의 품격이 깃든 부귀화란 생각이 절로 든다. 붉은 꽃잎이 참 화려하면서 풍성하고 곱다. Tweet 우리나라에서는 모란(꽃)이나 목단으로 주로 부르고 있지만, 붉은 색깔을 유난히 좋아하는 중국에서는 목단을 '부귀화 富貴花'로 부른다. 그런데 이 목단을 잘 관찰해 보면 만개한 꽃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가 쉽지않다. 금년에도 아파트 단지에 커다란 꽃봉오리를 내 놓은 목단을 보면 오가는 길에 무시로 지켜봤지만 끝내 카메라에 담을 만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보슬비라도 내리면 큰 꽃잎이 꽃술을 붉은치마로 가린 듯 오므라들었다. 그리고 며칠 후 다시 목단을 .. 더보기
아저씨가 바라본 섹시 효리는 어떤 모습일까?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벗으면 스타? 스타는 함부로 벗지않는다 -아저씨가 바라본 섹시 효리는 어떤 모습일까?- 아저씨 눈에 비친 섹시 가수 이효리는 어떤 모습일까? 혹시 아저씨라고 해서 효리가 섹시한 스타가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나 관심도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신 분이 있다면 오산이다. 어쩌면 아저씨들이 효리와 섹시한 스타를더 좋아할런지도 모른다. 연애를 해 본지 꽤 오래 되었고 아이들이 한 둘씩은 다 있다. 거기에 한때 효리보다 더 섹시하다는 편견(?)을 통해 결혼에 골인한 아내가 있으니 최소한 아저씨들은 효리를 보면서 망가진 아내의 처녀적 모습을 떠올리면서 군침을 삼켰을지도 모른다. 물론 아저씨들이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며 날이면 날마다 효리를 뜯어(?.. 더보기
미실의 '계략'에 빠진 시청자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미실의 '계략'에 빠진 시청자들 미실의 계략에 빠진 결과라는 포스팅 제목을 클릭한 순간 최소한 3초이내에 결과를 알아차리지 못하면 여전히 미실의 계략 속에서 허우적이는 시청자일 뿐이라면 너무 과장된 표현일까요? 마우스을 한차례 움직이는 동안 이미 3초 정도의 시간으로 치닫게 될 것인데요. 사진속의 붉은 이미지를 보는 순간 슬며시 웃음을 지으며 미실의 계략에 철저히 빠져든 사람중 한사람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최근 인기 절정에 다다른 드라마 '선덕여왕'은 시청자의 느낌에 따라 다른 결과의 평들이 이어지는데 선덕여왕이 방영된 다음날 블로거들이 쏟아놓는 평들을 보면 선덕여왕을 시청하는 것 보다 더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미실과 덕만공주의 치열한 계략을 피부로 느낄 만.. 더보기
군 끌어들인 임진강참사 '대책' 점입가경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군 끌어들인 임진강참사 '대책' 점입가경 지난 1일 모처럼 민통선 안을 구경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민통성 안을 굽이굽이 흐르는 임진강의 비경을 보며 감탄을 더했다. 조용히 흐르고 있는 강물을 보고 있노라니 정말 우리 한반도의 현대사도 흐르는 강물처럼 잘 흘러갔으면 했다. 비록 6.25전쟁 이후 60년 가까이 동족이 남과 북으로 분단된 현실이고 통일된 한반도는 아니지만 체제가 서로다른 남과 북이 상호 우호적이고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만 한다면 한반도의 평화는 우리 후손들에게도 게속 이어질 것 같았고 그렇게 남과 북이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할 경우 우리 한반도를 호시탐탐 넘보는 외세는 서서히 우리 땅에 발을 붙이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와 함께 세계최고.. 더보기
부분일식 중 아파트에서 잠자리채 휘두르는 아이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부분일식 중 포착된 '일상'과 다른 장면들 -부분일식 중 아파트에서 잠자리채 휘두르는 아이들- 오늘(22일) 오전 9시 34분 부터 시작된 부분일식 때문에 잠시 해프닝을 겪기도 했습니다. 어재 저녁 까지만 해도 아침이면 부분일식을 촬영하고자 마음먹었지만 까마득하게 잊고 있다가 갑자기 창밖이 어두워져 "...여보!...오늘 서울에 비 온다는 소식있어?..." 곧 이어지는 대답은 "...아니?..." 하는 소리를 듣자마자 아차 싶어 창밖을 내다보니 모처럼 새털구름이 떠 있었지만 마치 장마철 먹구름에 가린듯 세상이 어두워져 있었습니다.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것 같은 그런 분위기 말이죠. (흐이구!...) 급히 카메라를 챙겨 나왔지만 또 하나 챙기지 못한 건 일식의 .. 더보기
황홀한 내설악의 가을 비경!! '내설악'의 가을 비경 -7부작- 제3편 내설악 수렴동 계곡의 가을 풍경 사람들이 발길을 옮기는 그곳에는 수채화 같은 풍경이 펼쳐지고 있었다. 수채화 속의 풍경들은 아무런 말이 없고 그 풍경을 바라보는 사람들 조차 아무런 말이없다. 늘 말이 많은 곳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세상이었다. 가을이 무르익는 내설악의 골짜기에서도 오체투지가 줄을 잇고 있었는데 그들이 온 몸을 던져 말하고자 하는 것은 다름이 아니었다. 자연과 더불어 살고 자연과 더불어 꽃 피우며 자연과 더불어 멸하라는 작은 가르침을 던지고 있는 곳...그 신성불가침의 세계에 발을 들여 놓는 것 부터가 작은 신앙의 시작이었다. 수렴동 계곡은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에 있는 계곡의 이름이며 설악산국립공원 내설악의 백담사에서 수렴동대피소까지 약 8㎞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