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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포

촛불 '1주년' 그때나 지금이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촛불 '1주년' 그때나 지금이나! 어제 오늘 서울 도심에서 일어나고 있는 집회.시외와 경찰들의 무조건 연행 소식을 보니 작년 이맘때나 지금이나 달라진 게 하나도 없는듯 합니다. 달라진 게 있다면 당시 5.10촛불문화재를 주관하던 광우병대책위원회의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고 촛불에 겁먹은 정부와 경찰이 촛불을 미리부터 차단하고 나선 점 뿐입니다. 1년전 이명박정부가 처음 취임하고 나서 광우병쇠고기 때문에 촛불이 타올랐다면 2년차가 된 이번에는 노무현 전대통령의 검찰소환 등 공안정국이 촛불의 빌미를 제공하고 나선 것일까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1년전 청계천 주변 모습 이랬군요! .. 더보기
시위진압에 나선 '흥분한' 경찰 모습?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시위진압에 나선 '흥분한' 경찰 모습? 조금전 블로거 '한겨레 허재천'님의 글을 읽다가 오마이 뉴스가 촬영한 시위진압 장면 중에서 한 경찰이 색소포를 시민의 얼굴에 발사하는 장면을 유심히 살펴보면서, 앞서서 걸어가고 있는 한 경찰의 얼굴 모습을 보며 매우 흥분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2502848 바로 이 장면입니다. 색소포를 시민의 얼굴에 발사하는 장면 앞을 걸어가는 경찰의 헬맷사이로 두눈을 부릅뜨고 구호를 외치는 듯 입을 벌린 채 시위대 진압방향으로 걸어가는 모습이 매우 흥분한 모습입니다. 저는 경찰의 입장이 되어보지 못하여 그들의 심정을 잘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저항도 하지.. 더보기
反부시 촛불시위중 '피바다'로 변한 종로거리? 反부시 촛불시위중 '피바다'로 변한 종로거리? -부시 방한 찬.반집회 소식 2편- 부시방한을 앞두고 反 부시 촛불집회가 거세게 타오른 어제 저녁 종로거리는 경찰이 쏜 색소포와 물대포로 인하여 마치 피바다처럼 변했습니다. 경찰이 反부시와 이명박퇴진을 외치는 시위대에 붉은 색을 탄 색소포와 함께 최루액을 섞어서 쏘며 시위대를 강제해산하는 과정에서 그림과 같은 모습의 끔찍한 핏빛모습이 연출된 것입니다. 종로거리 도로는 이렇게 피바다처럼 섬찟한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도로 곳곳에 색소포가 만든 흉칙한 모습이 그대로 남았습니다. 이 광경을 모르는 사람들은 마치 교통사고가 나서 인명이 피를 흘린것으로 착각했습니다. 경찰은 색소포에 왜 붉은색 색소를 희석했는지 모르겠습니다. 反부시 이명박퇴진을 외치는 시민들은 이 모습.. 더보기
촛불시위 중 '미란다 고지' 없이 강제연행되는 시민들! 부시 방한반대 촛불시위 중 '미란다 고지' 없이 강제연행되는 시민들! -부시 방한 찬.반집회 소식 1편- 어제 저녁 8시가 조금지난 시각, 조지부시 미국대통령의 방한반대를 위한 촛불시위가 열린 청계광장 곁 종각근처에서 신원미상의 한 시민(여성)이 경찰들에 의해서 이리저리 끌려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주변에서는 취재기자들이 뒤따라 다녔고 그녀를 강제연행하고 있는 경찰(여경)들은 쉽게 그녀를 연행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급히 다가가서 상황을 보니 그녀는 강제로 연행되고 있었습니다. 경찰이 피의자를 연행할 때 반드시 고지하여야 할 '미란다 원칙'은 그녀가 강제연행된 장소에서 20여 미터 떨어진 장소에서 이루어졌는데, 그녀의 주변은 취재기자와 경찰들로 소란하여 '미란다 고지'를 제대로 알아들을 수 조차 없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