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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일반노조

10년전 '구조조정' 삼성에 불똥 튀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CDATA[writeCode2("                          10년전 '구조조정' 삼성에 불똥 튀나? 거대재벌 삼성은 아직도 그를 미워하고 있는 것일까?... 3월 16일 오전 11시, 나는 기자회견이 예정된 민주노총 본부 기자회견실로 이동하는 지하철 속에서 갖가지 추측을 떠 올리며 기자회견장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그는 참여정부 말기 국제인권단체인 '엠네스티'로 부터 '양심수'로 석방된 직후 만난 이후로 세번째 그를 만나러 가는 길이다. 그를 처음 만난 여의도의 한 커피숍에서 본 그의 모습은 아직도 세상의 모습과 다른곳에서 산 듯한 복장이 특이했고 그의 텁수룩한 구랫나루가 그의 삶을 대변해 주고 .. 더보기
삼성에스디아이SDI '노동자위치추적사건' 증언 동영상입니다. 삼성에스디아이SDI '노동자위치추적사건' 증언 동영상입니다. 지난 3월 25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삼성타워팰리스 앞에서 삼성일반노조 위원장 김성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는 막 '기자회견'을 끝마치고 저와 만남을 가지는 자리에서 걸려 온 핸드폰을 통화하고 있었습니다. 언론들은 그가 삼성에스디아이SDI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사람으로 그와 인터뷰하기를 청했고 그는 바쁜 중에서도 전화인터뷰에 응하며 소상하게 그가 아는대로 증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말하는 주요 내용은 '삼성에스디아이SDI'가 핸드폰으로'노동자위치추적'을 하면서 삼성그룹에 노조가 설립되는 것을 방해했을 거라는 이야기며 관련 당사자가 자신에게 자료를 건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나라 검찰이 김용철변호사는 물론이고 삼성에.. 더보기
삼성반도체 기흥공장 다닌 딸 '백혈병'에 걸리다니! 삼성반도체 기흥공장 다닌 딸 '백혈병'에 걸리다니! 제보를 받고 달려간 곳은 여의도 성모병원 13층 라운지였습니다. 봄비가 부슬 거리며 내리시고 있는 가운데 올림픽도로에서 정체를 거듭하며 찾아 간 곳에는 꽃다운 나이의 23세(박지연) 여성노동자가 백혈병과 싸우고 있는 곳이며 그녀는 골수이식을 받기위해서 '중환자실'에서 대기중에 있었습니다. 그녀의 몸속에는 적혈구 숫자가 눈에 띄게 줄어있었으나 나이가 어려서인지 점차 적혈구 숫자가 늘어나고(회복기) 있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그녀는 곧 골수이식 수술을 통하여 새 희망을 찾을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여의도성모병원에서 만난 삼성기흥반도체공장 백혈병환자 박지연양 어머니...지연씨는 면회를 할 형편이 되지 못했다. 그녀를 만날 수 있었던 것은 삼성일반노조 김성환위원.. 더보기
삼성 무노조신화엔 '노동자 위치추적'이 있었다? 삼성 무노조신화엔 '노동자 위치추적'이 있었다? -삼성일반노조 위원장 김성환님을 만났습니다.- 삼성일반노조 위원장 김성환...내가 그를 처음 만났을 때 그가 노동조합의 일을 했던 사람으로 여겨지지 않았다. 그를 처음 본 순간 그의 얼굴은 광채를 발하고 있었고 깍았다는 수염도 텁수룩했으며 아직 출소 한지 얼마 되지 않는 모습이 역력했건만 그가 세상사람들을 만나는 표정은 너무도 밝았다. 오늘 그를 다시 만나러 가는 길에 그의 모습을 다시 떠 올려보았다. 출소한지 100일이 다 되어가는 그의 모습은 많이도 달라져 있으리란 생각이었다. 그러나 그런 상상은 빗나가고 말았다. 강남역 한 출구에서 걸어 나오는 그의 모습은 내가 처음 그를 만났을 때 바로 그 모습이었다. 아니 그때보다 더 텁수룩한 수염이 그의 얼굴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