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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

산삼 닮은 '겨울초'로 담근 김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산삼 닮은 '겨울초'로 담근 김치 -난생 처음 산삼 닮은 삼추(?)로 담근 김치- 아마도 그림을 보시는 분들은 '도대체 이게 산삼이야 무우야?'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 아니면 인삼의 모습을 금방 떠 올릴 텐데요. 뿌리의 모습을 보면 오래된 인삼이나 산삼의 모습을 쏙 빼 닮았고 잎을 보면 겨울초와 무우잎을 닮아 무우도 아니고 배추도 아니고 그렇다고 산삼이나 인삼도 아닌 것 같아서 자의적으로 삼蔘을 닮은 '삼추'라 명명했습니다. 그도 그럴듯한 게 그림을 자세히 보시면 뿌리에 주름이 많이 잡혀있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작은 혹 같은게 나 있는 모습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산삼의 구조에서 나타나는 모습인 것이죠. 산삼의 구조는 뿌리.. 더보기
산삼만 먹는 희귀종 '산삼쥐' 발견하고 보니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산삼만 먹는 희귀종 '산삼쥐' 발견하다 산삼쥐라는 이야기는 처음 들어봤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서식하고 있는 설치류의 종류는 기껏 다람쥐나 집쥐나 두더쥐 정도인데 녀석의 생김새는 마치 '멧돼쥐(?)' 처럼 생겼습니다. 보통 우리가 자주 접한 집쥐는 산삼쥐에 비해 귀가 머리 윗쪽에 붙어있고 부리는 뾰족한 모습입니다만 녀석의 부리는 길쭉하게 뻗어나와 마치 멧돼지의 부리 형상을 하고 있고 귀는 눈을 중심으로 수평으로 붙어있으며 눈은 마치 바늘구멍 처럼 작습니다. 얼핏보면 두더쥐 모습 같아 처음에는 두더쥐 새끼로 알았지마 두더쥐는 눈이 퇴화되고 땅속으로 다니기 때문에 앞발이나 뒷발 모두 굴삭기 처럼 날카롭고 다리가아주 짧은데 비하여 녀석의 다리는 보통의 집쥐 모습입니다. .. 더보기
재물과 행운을 안겨준다는 '백사' 보셨나요?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재물과 행운을 안겨준다는 '백사' 보셨나요? 예로부터 '백사'는 귀한 영물로 알려지면서 전해져 내려오는 속설들 속에는 행운 만큼이나 귀한 존재를 과시하고 있는데 정작 백사를 만나 본 사람들은 거의 없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귀한 백사를 꿈에서 라도 만나게 되면 길몽이라 하여 재능을 겸비한 귀한 아이가 태어날 것임을 암시하고 재물과 행운을 함께 타고 난다고 까지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둘째 아이의 태몽을 제가 꿨는데 꿈속에서 하얀빛깔의 광채가 나는 백사를 덥석 잡은 일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절벽을 기어 오르다가 절벽 끄트머리에 있는 백사를 움켜 쥔 것이죠. 그리고 오랜동안 기억속에 없던 백사를 어제 정오쯤 강원도 화천에 있는 화천댐 한켠에 있는 '신선농장.. 더보기
변비 숙변에 좋다는 '무시래기' 볼수록 귀해보여!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변비 숙변에 좋다는 '무시래기' 볼수록 귀해보여! 얼마전 춘천에 있는 '샘밭사두농장'에서 '무시래기'를 다량 구해왔는데 우리가 가져온 무시래기는 남들이 버린 것들이었고 안사람은 습관처럼 무시래기라 불리우는 무청을 '쓰레기'라 부릅니다. 그도 그럴것이 남들이 버리는 것을 줏어 왔으니 그렇게 불러도 크게 잘못된 명칭은 아닌 것 같지만 그래도 무시래기를 쓰레기로 부르는 건 무시래기에 대한 모독과 같습니다. 잘 알려진대로 무우는 비타민 C와 녹말 분해 효소인 디아스타아제가 많이 들어 있어 소화를 돕고 가래를 제거하고 염증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방분해 효소인 에스테라아제도 무에 들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고기나 생선회를 먹을 때 무와 같이 먹거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