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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행위

사랑 나누다 빨갛게 변한 '딱정벌레' 커플?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사랑 나누다 빨갛게 변한 '딱정벌레' 커플? 아무도 몰래 숨어서 하는 도둑질이나 나쁜짓들은 지독한 쾌감을 준다고 하여 그 행위를 쉽게 끊지 못한다고 하는데 숨어서 나누는 사랑의 행위도 그럴까요? 사랑을 나누는 도중 누군가에게 들키면 또 얼마나 당황스러울 것인지요...(깜짝 놀랐을 테죠? ^^) 하늘 아래 첫 동네로 유명한 부연동의 한 옥수수밭에서 사랑을 나누던 딱정벌레 커플은 얼마나 뜨거운 사랑을 나누고 있었던지 온 몸이 발그레해 졌습니다. 몰래카메라(?) 한컷을 남기고 돌아섰는데 둘만의 은밀한 장소가 옥수수밭이란 게 재밋군요. 이 옥수수밭에서 만난 딱정벌레 커플인데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옥수수밭이긴 하지만 딱정벌레가 사랑을 나누긴 안성맞춤인 장소로 보입니다.. 더보기
옷을 벗는 이유 두가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옷을 벗는 이유 두가지 -태초의 땅에서 '옷' 벗는 사람들!- 대체로 옷을 벗는 이유는 두가지가 있더군요. 그중 하나는 옷을 갈아입기 위한 이유고 또 하나는 옷을 입고 사랑할 수 없어서 옷을 벗는데, 그때는 속옷이라고 부르는 팬티까지 모두 벗어야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것이죠. 뭐 다른 이유도 있을 수 있겠지만 기록속의 인류의 모습은 그러합니다. 바이블에 의하면 태초의 사람 아담은 이브가 만들어지기전 까지 옷이라는 걸 몰랐고 아담의 필요에 의해 이브가 만들어진 후에도 옷을 필요로 하지 않았습니다.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투어 후 노천온천에서 옷을 벗고 갈아입는 사람들 다 아시는대로 옷이 필요하게 된 이유는 이브가 아담을 꼬드기면서 부터 시작되었는데 '보암직.. 더보기
'교미'가 연상되는 데깔꼬마니가 있는 풍경 '교미'가 연상되는 데깔꼬마니가 있는 풍경 어릴때 학교에서 미술시간에 한번씩은 해 본 '데깔꼬마니'라는 기법을 통해서 똑같은 모양이 대칭으로 만들어지는 모습을 보고 재미있어한 적 있다. 도화지를 반으로 접어서 한쪽에 여러 물감을 흩뿌려 놓거나 칠해 둔 후 다시 반으로 접으면 나비모양이나 형상을 알 수 없는 알록달록한 추상적인 모습으로 나타난다. 선생님으로 부터 미술시간에 재미있게 배운 이런 데깔꼬마니는 종이접기를 통해서도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어서 어린 나는 종이란 종이는 온통 가위질 해대는 열성을 보이기도 했으나 시간이 차츰 흐르다 보면 또다른 기법들에 익숙해져 가며 먼저 경험해 본 기법들은 까마득히 잊고만다. 잊고사는 것은 데깔꼬마니나 종이접기 뿐만 아니다. 요즘은 보기드문 풍경이지만, 오전에 학교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