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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비정규직,10년동안 달라진 게 없다 www.tsori.net 비정규직,10년동안 달라진 게 없다 -2014년 12월 19일 대한민국의 현주소-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우리들의 숙제..!" 대한민국에서는 일상이 된 집회.시위의 풍경은 특정 집단에서 벌어지고 있는 권익을 위한 투쟁이라 여겨질지 모르겠다. 지난 1987년 이후 우리 사회에 나타난 '민주화 현상' 중 하나가 '자기의 권익을 되찾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그럴 수도 있다. 그 때는 그랬다. 그러나 그때부터 세월이 대략 30여 년흐른 작금의 시대 상황은 그때와 많이도 다르다. 서로 조금만 양보하고 조금만 더 나누면 세상이 보다 밝아질 것 같았지만, 야속하게도 그런 바람들은 희망사항에 불과했다. 가진 자가 보다 더 많이 가지려고 애쓴 결과, 못 가진 자 혹은 비정규직의 슬픔은 점점 더 증.. 더보기
짐짝으로 변한 도시의 일용직노동자 너무해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짐짝으로 변한 도시의 일용직노동자 너무해 일용직의 비애는 어떤 것일까... 일용직은 통상 근로와는 달리, 하루를 단위로 치러 주는 품삯을 받고 하는 일이나 임시 고용 형태를 가리킨다. 특정 기간 동안 시급이나 일당을 받고 일하는 비정규직의 일종이다 라고 정의하고 있다. 대통령의 집권당시 공언에도 불구하고 청년실업자와 비정규직은 눈에 띄게 늘어나 청년실업자 100만 시대를 돌파하고 있는 시대다. 괜히 사진찍는 기도 해 봤자 헛 일이다. 오죽하면 강만수가 "100만 청년 실업자' 시대에서 4대강 사업 이외에 (실업자를 구제할) 어떤 대안이 있을 수 있나"고 반문하며 4대강사업을 청년실업 해법이라고 강변하기도 했다. 내가 직접 본 4대강 사.. 더보기
최고 경호원 거느린 '여왕벌' 이런 모습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최고 경호원 거느린 '여왕벌' 이런 모습 최고의 보디가드를 거느린 여왕벌을 보는 순간 경외심이 절로 일어났다. 그건 단지 지상 최고의 경호원을 거느린 권위 때문이 아니라 만물의 질서를 끊임없이 창조해 내는 위대한 모성을 간직하고 세상을 두루 살피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단 한시도 쉬지않고 끊임없이 빈 방을 찾아 나서며 알을 낳아 자손들을 번식하고 있었다. 그녀의 보디가드 또한 그녀 스스로 창조한 충성심으로 무장한 '보디가드 bodyguard'들이었다. Queen Bee 말벌에 맞선 '꿀벌'들의 위대한 투쟁 감동 심각한 장수말벌 '피해현장' 직접 보니 신에 의해서 만물이 탄생되었다는 창조론을 믿는 사람들은 여왕벌을 만나는 순간, 이 세상의 만물중에 신의 섭리에.. 더보기
아빠가 들려주는 '아담과 이브'의 비밀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아빠가 들려주는 '에덴동산'의 비밀 인간의 허물과 뱀의 허물 중 어느것이 더 추악한 것일까?...나는 하늘 아래 첫 동네 부연동의 한 폐고 앞에서 방금 내 앞에서 사라져버린 뱀이 남기고 간 허물 앞에서 여름끝자락의 볕에 반짝이는 하얀 뱀 허물을 바라 보다가 돌무더기 곁에 남겨진 만지작이기도 하며 뱀에 얽힌 이야기들이 순식간에 머리속을 스쳐 지나가는 것을 느꼈다. 그 느낌 속에서 뱀은 인간으로 부터 최초로 저주를 받은 파충류였고 동물이었다. 잠시 인간의 손에 의해 만들어진 바이블 속으로 들어가서 내용을 재구성해 보면 재미있는 상상이 재현된다. 하늘 아래 첫 동네 부연동 입구에서 본 8월 중순의 풍경 배암이 저주받은 까닭 바이블 '창세기'에는 창조주 이 세상을 어떻.. 더보기
박재동화백이 담은 '노무현'의 못다한 이야기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박재동화백이 담은 '노무현' 못다한 이야기 김대중 대통령이 역시 꼼꼼히 보고 넓게 봤다는 게 들여다 보면 깜짝 깜짝 놀랄 때가 있어요. 이런데 까지 봤구나... 역시 공부 잘하는 대통령이 낫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권위주의를 타파하고 사회 각 특권층을 파괴하는데 검찰도 이젠 옛날같지 않은데 언론권력이 남았어요. 그래서 이 시기와 나 하고 언론이 대척결을 이루는 것은 어쩔 수 없죠. 다음정권의 과제는 복지예산을 얼마나 편성하느냐 일 겁니다. 우리도 사회투자 개념으로 하려 하고 있어요. '빨리' 비정규직 숫자를 파악해 오라니까 1년 걸리더라구요. 49%가 되던데 강남은 집입니까? 보석 장사지 퇴임하면 돈을 좀 벌어볼까 하는데 돈 될 구멍을 좀 봐놨다 하고 돈좀 끌.. 더보기
집회 방해 '경찰' 위에서 시켜?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집회 방해 '경찰' 위에서 시켜? 어제(21일) 오전 11시 경,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민주노총의 기자회견이 열리던 중 갑자기 마이크(엠프)가 작동하지 않아 기자회견이 불발을 일으키는 일이 발생했다. '민주노총해고자복직투쟁특별위원회와 전국비정규직노조연대회의'가 주최한 공동기자회견은 노동의례인 묵념을 시작으로 기자회견 취지 및 여는 발언을 박정상 전비연 집행위원장이 막 시작하려던 참이었다. 그러나 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차량에 실린 예비용 엠프를 사용하여 기자회견을 준비하던 중 경찰이 엠프에서 마이크로 연결되는 '잭'을 쏙 뽑아 버리는 기막힌 방해행위로 인하여 육성으로 기자회견을 진행하려고 했지만 기자회견장 앞쪽 도로에 세워둔 차량에서 민노총 회원들과 .. 더보기
어느 비정규직의 '착한' 벙개시위?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어느 비정규직의 '착한' 벙개시위? 어제 오후 2시 50분 경, 서울을 안개속으로 묻고 있는 안개로 인하여 청계산의 안개낀 모습을 담기 위해 양재대로를 지나치다가 길 옆 대로변에 줄지어선 버스의 정체가 무엇인가 했다. 그러다가 양재동 현대사옥 앞 네거리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중에 멀리 깃발이 보였고 사람들이 오가는 모습이 보였다. 자세히 보니 '현대하이스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막 '시위'를 끝내고 돌아가는 모습이었고 경찰들은 현대사옥을 철통같이 봉쇄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시위자들의 모습이나 경찰들의 모습이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고 있는 듯 보였고 별 탈이 없어 보였다. 현대하이스코 관련기사 http://hmslbs.or.kr/board/bbs/board.ph.. 더보기
'엠비씨 와이티엔 사태' 관전평!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엠비씨 와이티엔 사태' 관전평!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곳은 센시티브 미디어 '내가 꿈꾸는 그곳' 입니다. 잠시 블로거뉴스 현장취재를 떠나 제가 있는 곳은 컴 앞 중계석(?)이고요. 언론이나 방송은 물론, 정부나 여야 모두가 산적한 경제문제를 내 팽개치고 있는 모습을 잠시 중계해 보고자 몇자 끄적이고 있는 것입니다. 국회를 중심으로 마련된 '언론장악' 특설링 곁에는 블로거들도 본업(?)을 팽개치고 언론과 방송에 한데 엉켜 정부나 여야가 팽개치고 있는 '경제 외면하기'에 한몫 거들고 있습니다. 누가 언론인이고 누가 방송인인지 블로거인지 분간 할 수 없는 햇갈리는 현실인 것입니다. 그동안 와이티엔 사태를 통하여 정부가 언론길들이기를 하고 있다는 의혹에도 불구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