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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민주

블로거 의외로 'TV' 많이 본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블로거 의외로 'TV' 많이 본다? 작년 연말부터 블로거뉴스 시사 카테고리를 도배한 글들을 보면서 의외로 블로거들이 티비를 많이 시청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나는 개인적인 언급을 통해서 티비시청을 잘 하지 않을뿐만 아니라 신문이나 잡지 구독도 잘하지 않는다 했고 대부분의 시간을 인터넷을 통해서 정보를 취득하거나 공유한다. 그런데 최근 블로거뉴스에 도배되는 기사들을 보면서 블로거들이 의외로 인터넷 보다 티비 쪽을 더 선호(?)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물론 '미디어 악법' 때문에 '방송의 공익성'을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당장 그 대상이 될 것으로 여긴 엠비씨를 지켜보기 위한 것 쯤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티비를 선호하는 당사자들 외 '.. 더보기
국민정서와 동떨어진 호칭 '동지' 민주와 멀어지게 한 원인!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국민정서와 동떨어진 호칭 '동지' -민주와 멀어지게 한 원인!- 청정하게 키운 콩나물을 파는 장사꾼이 당일 판매한 콩나물을 두고 장사를 잘했다고 자평할 수 있으나 사업에 성공했다고 말할 수는 없다. 그가 시장에 내다 판 콩나물은 시세에 부합했을 뿐이지 늘 장사를 잘 할 수는 없는 법이다. 어제 오늘 국회 경위를 앞세운 한나라당의 폭압적이고 폭력적인 행위는 민주당과 민노당이 힘을 합친 야당의 거센 저항으로 말미암아 일단 진정 국면으로 들어갔지만 그들의 저항 끝에 나온 '승리'라는 말은 마치 콩나물장사가 판을 비운 것 쯤이라고 생각하면 과한 것일까? 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의 '승리선언문'이 마치 그러한 것 같아 씁쓸하다. 동지여러분 수고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더보기
난!...'한강'에 갔을 뿐이고!!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난!...'한강'에 갔을 뿐이고!! 주말 오후, 한강으로 나가봤다. 한강에 나가봤자 한겨울 주말의 모습은 을씨년스럽기만 한 줄 알지만 요즘 이명박정부나 한나라당의 행보가 여간 수상쩍지 않아서 4대강 정비사업을 하면 어떤 모습일까? 하고 자료를 뒤적이다가 다시한번 눈으로 보고 왔다. 나를 한강에 내 보낸 사람들은 그때 국회경위를 대동하여 밀어부치기를 시도하려는 정부와 한나라당의 음모에 동참한 김형오 국회의장이나 박계동 국회사무총장 등 이른바 미처리 법안인 악법들 때문이었다. 뿐만 아니라 '미디어 방송법'으로 공영방송을 족벌 조중동 등이 사유화 하여 개인적 용도나 정권홍보용 도구로 전락시키지 않기 위한 엠비씨 사태를 마냥 방관 할 수가 없었다. '엠비씨' '피디수.. 더보기
한반도대운하와 민주 '빅딜'의 때가 왔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한반도대운하와 민주 '빅딜'의 때가 왔다! 꽤 오래된 듯한 몇장의 사진을 꺼내들고 본 그림속 풍경은 1년도 채 되지 않은 비오는 날 학교운동장에서 '물꼬트기'를 하고 노는 아이들의 모습이었다. 디~게도 오랜된 줄 알았지만 그렇게 오랜된 시간이 아니었다. 이 때만 해도 이명박대통령이 꺼내든 카드가 유명무실 할 줄 알았다. 뿐만 아니었다. 세칭 민주진영의 사람들은 누가 뭐래도 BBK동영상을 보는 순간 승리할 것으로 믿었다. 세상의 상식은 동영상 속 이명박후보의 부도덕함 때문에 그들을 지지할 것이라 굳게 믿었다. 그러나 전혀 예상밖의 일이 벌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뜨거운 국밥을 후후 불어가며 입에 떠 넣으며 '경제를 살려야 된다'는 CF는,... 경제가 침체일로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