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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뉴스

뿔난 '경찰' 이렇게 한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뿔난 '경찰' 이렇게 한다! 티비 드라마 등을 잘 시청하지 않는 나는 뉴스만큼은 빼놓치 않고 본다. 그러던 중 지난주 뉴스를 시청하다가 안사람에게 중얼 거리듯 몇마디 던졌다. " 아니 쟤들 강호순사건만 너무 보도하고 있는 거 아냐? " 한참 용산참사의 과실여부를 따지고 있던 중에 지나칠 정도로 강호순사건만 보도하고 있었다. 엠비씨도 그랬고 케이비에스도 그랬다. 에스비에스 뉴스는 잘 시청하지 않으므로 그쪽은 잘 모르겠지만 늘 모니터링하고 있는 블로거뉴스속에도 이슈는 어느덧 강호순 쪽으로 촛점을 맞추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날 청와대가 경찰청에 메일을 보내서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는 질의가 국회에서 나올때만 해도 넘겨 짚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건.. 더보기
달라진 블로그 원문 '직접 링크' 써 보니!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달라진 블로그 원문 '직접 링크' 써 보니! 지난 2월 4일 '블로거뉴스2.0'에서는 블로거뉴스의 콘텐츠 서비스 방식이 블로그 원문 직접 링크 방식으로 바뀐다고 공표했다. http://media20.tistory.com/ 이에 따라서 블로거뉴스에서 글을 볼 때, 화면 우측 상단에 뜨던 이른바 '리모컨'없어지며 오늘 오후, 서비스가 시작된 것 처럼 블로거뉴스 기사는 다음과 같이 바뀌게 되었다. 달라진 블로거뉴스의 '원문직접링크' 방식을 사용하는 블로거들의 효용성에 대해서는 아직은 낮설지만 우선 기존의 방식보다 조금 더 귀찮아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원문을 클릭하고 내용을 살펴본 후 '추천'이나 글에 대한 '댓글'로 이어지던 과정이 중복되어 어쩌면 불필요한 .. 더보기
서울에 내린 3시간 짜리 '폭설' 이렇게!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서울에 내린 3시간 짜리 '폭설' 이렇게! 간밤의 중부지방에 눈이 내릴것이라는 일기예보에 새벽에 눈을 뜨자마자 창을 열어 봤더니 눈이 간간히 날려서 실망(?)하며 블로그뉴스를 끄적이고 있었다. 그리고 글을 송고한 뒤 9시경 처음으로 바람도 쇨겸 창을 열자 세상이 온통 하얗게 변해있었다. 서울에 내린 네번째 함박눈이었는데 3시간 동안 내린 눈 치고는 꽤 많이 내렸다. 뉴스를 열어서 일기예보를 보려고 하자 이미 서울지방에 내려진 대설주의보가 해제된 시점이었다. 아마도 이 정도의 눈 같으면 서울시는 비상상황에 돌입했을거라 여겨졌다. 서울시장(오세훈)의 말을 빌리면 "여러분들에게 낭만적인 눈이라 할지라도 이렇게 폭설이라도 내리는 날이면 전직원이 비상상태에 돌입한다" .. 더보기
넘치는 정치.미디어 이슈, 외면한 '경제' 카테고리!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넘치는 정치.미디어 이슈, 외면한 '경제' 카테고리! 오늘 미디어 속 대한민국의 모습은 국회가 국회의원들의 숙소가 된 느낌입니다. 이런 사태를 유발한 책임은 누가 뭐래도 이명박정부나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몫이며 이명박정부나 한나라당이 '밀어부치기'를 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밀어부치기'는 가끔씩 우유부단한 사람들에게 적절한 충격을 가하여 그들의 결정이 적절하지 못함을 충고할 수도 있지만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는 사람들에게는 저항을 불러 일으키는 부정적인 '행동양식'이기도 합니다. 작금의 국회에서 일어나는 사태가 그런 모습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이런 볼썽 사나운 모습은 기존의 언론과 방송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유독 미디어다음 블로거뉴스에서 .. 더보기
1인 미디어 파업 '방송파업' 무엇이 다른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1인 미디어 파업 '방송파업' 무엇이 다른가? 미안한 이야기지만, 티비를 잘보지 않는 나는 지난 1년간 주로 본 프로그램이 '다큐멘터리'나 가끔 볼 게 없으면 강호등 등이 출연하는 오락프로그램 몇편을 봤다. 그리고 촛불집회가 한창일 때 시사 프로그램에 열중 한 것 뿐이었다. 또 하나 덧붙인다면 가끔 '주말명화'를 시청한 것 뿐이다. 신문도 그렇고 티비도 별 다를 바 없어서 방송시간 대부분은 내게 별 재미도 주지 않았고 수박 겉핥기로 보도되는 뉴스를 보며 세상 돌아가는 모습 얼마간을 알 수 있었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인터넷을 뒤지거나 블로거뉴스에 열중했다. 그곳에는 제한된 시간속에서 천편일률적으로 똑같이 방송되는 티비속 뉴스의 모습이 아니라 시사에 대한 다양한 견.. 더보기
'구글지도' 속 내가 촬영한 사진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구글지도' 속 내가 촬영한 사진들! on the map, in Google Earth (KML) 2008년도를 되돌아 보면 제 포스팅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처음 블로깅을 시작하면서 글과 그림만 실려있던 텍스트에 '동영상'이 추가된 것입니다. 제 블로그에 동영상이 추가된 것은 블로거로써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나름의 '툴Tool'을 갖춘 것인데 컴맹인 제가 저를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을 여러 모습으로 구현해 보는 것은 참으로 재미있고 신기한 일 중 하나였습니다. 다음 블로거뉴스에서 선물하는 행사에 갖은 애교(?)를 떨며 켐코더를 선물받는데 성공한 이후로 ^^ 동영상을 이용한 블로거뉴스를 생산하면서 솔직히 말씀드리면 블로깅에 홀딱 반했던 2008년도 였습니.. 더보기
구글어스로 본 '블로거뉴스' 현장1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구글어스로 본 '블로거뉴스' 현장1 인도는 '보행자'의 땅이다!라고 포스팅한 위치를 '구글어스'에서 찾아봤습니다. 화살표시가 된 곳이 서울 강남구 대치사거리가 위치한 곳입니다. 화살표시 앞쪽이 은마아파트단지며 화살표 끄트머리가 대치사거리 입니다. 우측에 있는 화살표시는 자동차들이 인도에 대량 주차되어 있는 위치며 좌측에 있는 화살표시쪽에 커다란 화분 6개가 인도를 점유하며 보행자의 불편을 야기하고 있는 곳입니다. '티비아이콘'이 그려진 곳이 각각의 문제지점입니다. 아마도 구글어스를 통하여 블로거뉴스의 현장을 확인하시면 이곳의 모습을 잘모르시는 지방에 사시는 네티즌들에게는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우리가 널리사용하고 있는 '콩나물지도'와 또 다른 .. 더보기
'블로그마켓팅' 아직은 이른 것 같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블로그마켓팅' 아직은 이른 것 같다! 지난 가을, 지인의 농장 그린토피아를 방문하며 탐스러운 사과를 만날 수 있었다. 그 사과는 지난 봄에 농장뒷산에 심어둔 것들이었는데 묘목에 불과해 보이던 사과나무가 꽃만 피운 게 아니라 커다란 열매를 맺고 있었던 것이다. 그 사과들은 '농촌체험'을 나온 도회지의 아이들도 따 먹지 못했는데 지인은 내게 두어개의 사과를 선물로 주었다. 그러면서 아직은 수확할 시기가 아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작은 사과나무에 달려있는 열매의 갯수도 문제였지만 사과를 따 먹는 재미에 맛들려 퇴비를 지나치게 해서 열매를 많이 맺게 할 경우 자칫 나무가 노쇠하여 정작 많은 열매를 거두어야 할 때 열매를 맺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랬다. 자연은 늘 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