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불우이웃

가까이서 본 '장나라' 너무 예뻐요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가까이서 본 '장나라' 너무 예뻐요 나라짱 언제 봐도 예쁘네요. ^^ 어제(15일) 충북 제천에서 개막된 '2009 제천 한방건강축제' 개막 행사에 참가한 가수 겸 탤런트인 '장나라'가 환한 얼굴로 웃으며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장나라는 쉴 틈없이 바쁜 스케줄에도 2010년 제천에서 열릴 '한방 엑스포'의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이 행사를 국내외에 알리는 보람있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나라짱으로 불리며 국내에서 인기를 독차지한 장나라는 현재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류열풍의 주역으로, 올해 국내 개봉한 영화 '하늘과 바다'에서 서번트증후군을 앓고 있는 장애우 '윤하늘'역을 맡아 열연한 후 중국의 불우아동과 장애인을 위한 자선기금 홍보대사로 나섰다는 .. 더보기
나를 감동케 한 회기역 '고사리손' 산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나를 감동케 한 회기역 '고사리손' 산타! 오늘 오후,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노숙인들의 인문학 졸업식 광경을 취재하고 돌아서는 길에 지하철 1호선 '회기역'에서 '불우이웃을 도웁시다!~'하고 외치는 애띈 목소리에 놀라서 카메라를 빼 들었다. 주말이어서 그런지 회기역을 오르 내리는 사람들의 발길은 바빳고 어디로 가는지 발길을 재촉하고 있었다. 지하철 출입구를 점령한(?) 작은 고사리 손 산타들은 쉼없이 불우이웃을 돕자고 외치지만 그들 곁을 지나는 이웃들의 손길은 냉랭했고 약 30여분간 지켜 본 모금함에는 동전 몇잎과 천원 짜리 지폐 몇장이 모금되었을 뿐이다. 지켜보는 내 시야에도 그들 전부가 불우이웃 같았지만 그들 또한 예전에 봐 왔던 불우이웃(?)은 아니었고.. 더보기
자선냄비 향한 '고사리손 둘' 희망보는 것 같아!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자선냄비 향한 '고사리손 둘' 희망보는 것 같아! 오늘 오후, 서울 신설동에 있는 풍물시장을 방문하고 돌아오는 길에 종로3가역 구내에서 구세군의 자선냄비를 잠시 지켜보며 모금 모습이 궁금했습니다. 얼마전 뉴스를 통해서 본 구세군의 모금실적은 경기가 나쁠 경우라 해도 목표한 모금액수는 큰 차이가 없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왜 그럴까를 생각해 보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호주머니 사정이 나쁘면 모금액수도 크게 줄어들어야 할 것인데 대체적으로 목표한 액수만큼 모금이 이루어진다고 하니 무명의 '돕는손길'들이 더 궁금해 졌습니다. 우리사회에서는 드러내 놓고 자신이 번 재산을 이웃을 위해서 사용하는 분들이 많고 익명으로 자신의 재산이나 번 돈 일부를 이웃을 위해서 기꺼이 돕.. 더보기
강남구 '예산'이 남아돌면 이렇게 바꾼다? 강남구 '예산'이 남아돌면 이렇게 바꾼다?이곳은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보도블럭' 교체공사 현장입니다.멀쩡한 보도블럭을 모두 뜯어내고 그 자리에 우레탄을 시공하려는 것인데 주민들의 입장에서 보면 잠시 불편을 감수하고 뺀질뺀질한 우레탄을 도포하면 더 좋아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림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뜯어낸 보도블럭은 너무도 멀쩡합니다.뜯어낸 보도블럭은 재활용이 불가능하여 폐기처분 해야 할 텐데건축물폐기를 통하여 환경오염까지 일으킬 것을 생각하면 더 오랜동안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임에도 강남구는 주민들을 끔찍히도 위한 마음에 멀쩡한 보도블럭을 교체하는 것일까요? 이곳을 지나며 불편을 호소하는 한 시민은 차라리 '그 돈으로 불우한 이웃을 돕는게 더 낫다'고 말합니.. 더보기
대한민국에서 제일 싼 '300원짜리 썰매장' 서울강남에 개장! 대한민국에서 제일 싼 '300원짜리 썰매장'서울강남에 개장! 어찌된 일인지?... 설날연휴가 시작되고 귀성길에 나섰던 귀성객들이 본격적으로 귀경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남 삼성타워팰리스가 코앞에 보이는 양재천변으로 가 봤습니다. 300원짜리 썰매장에서 너무도 즐거워하는 아이들... 오늘 오후3시 30분경, 양재천변에는 설을 쇤 이곳 주민들이 삼삼오오 산책과 운동을 하고 있었으며 양재천변 곁으로 조성된 산책로 곁에 만국기가 나부끼고 있었습니다. 썰매장앞은 삼성타워팰리스의 위용이... 그곳에는 멀찌감치서 보아도 썰매장이 조성된 것을 알 수 있었고 꽤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있었습니다. 5백평 남짓해 보이는 이곳 썰매장은 평소 논농사를 지으며 체험학습을 하던 곳으로 겨울 한철 양재천의 물을 끌어들여 놓고 썰매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