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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자연이 저지른 불륜 쉽게 이해 안 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엄마와 사랑에 빠진 아들? -자연이 저지른 불륜 쉽게 이해 안 가 - 어디서 많이 봐 왔던 풍경 하나 그러나 그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너무도 당연한 것일까. 그러나 곰되새겨 보면 의문 투성이. 대체로 나무는 가지에 꽃을 피운다. 줄기가 먼저 나온 다음 가지에 꽃봉오리를 달고 꽃을 피우며 열매를 맺는다. 그런데 이런 법칙은 그냥 사람들의 생각일 뿐 실상은 다르다. 줄기에 꽃봉오리를 내고 꽃을 피우는 것. 그런 식물들이 적지않다. 그러나 통념상 가지에 꽃을 피워야 마땅하다고 여기는 나무들이 줄기에 꽃을 피운다면 불륜과 다름없는 일. 이틀 전 그냥 지나치려다 그 현장이 너무 이쁜 나머지 고발하기로 했다. 벚나무 줄기에 핀 벚꽃들이.. 더보기
꼬마 곰 탈출 결심 불륜 때문?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꼬마 곰 탈출 결심 불륜 때문? 꼬마 곰의 정처없는 여행은 계속되는 것일까. 서울대공원 동물원사를 탈출한 꼬마 곰이 나흘째 오리무중이다. 꼬마 곰을 뒤쫒던 수색팀도 추적을 포기했다는 소식이다. 그 대신 꼬마 곰이 좋아하는 통닭 등 먹이로 꼬마 곰을 유인하고 있단다. 그런데 꼬마 곰의 탈출을 놓고 비하인드 스토리가 무성하다. 꼬마 곰이 서울대공원을 탈출한 원인 내지 이유가 불륜을 조장하는 동물원 관계자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주장을 들어보니 그럴듯 했다. 꼬마 곰이 '할머니'곰과의 짝짓기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탈출했다는 주장이다. 탈출한 수컷 말레이곰 '꼬마'는 6살로 번식기를 맞아 암컷 '말순이'와 짝짓기에 들어갔다고 하는데, .. 더보기
한나라당 4.29 참패 '불륜'의 정점!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한나라당 4.29 참패 '불륜'의 정점! 이명박정부와 한나라당은 4.29 재보선 참패 원인을 놓고 설왕설래할 것이나 분명한 것은 재보선 선거기간 내내 검찰이 노무현 전대통령의 소환을 놓고 언론에 황칠을 한 결과가 표심으로 이어졌다는 생각이 들고 공안정국 조성으로 말못하던 민심들이 '똥 묻은 개 겨 묻은 개' 나무라는 식으로 작용한 것 같다. 세간의 이야기들은 노무현 전대통령의 '포괄적뇌물수수' 혐의를 두고 말들이 적지않다. 전직대통령이 직을 이용하여 뇌물을 수수했는지 여부는 검찰이 알아서 가릴일이지만 주지하다시피 편파수사로 정치보복을 가하는 모습을 보인 검찰의 행동들은 두고두고 개혁의 대상이 아닐 수 없어 보이고, 재보선 전후를 통하여 상식의 차원을 넘어선 그.. 더보기
여성의 몸 속 '정자' 이런 모습?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여성의 몸 속 '정자' 이런 모습? 남성과 여성의 사랑의 산물로 태어난 인간뿐만 아니라 무릇 생명을 가진 모든 것들은 탄생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고, 그 신비는 한동안 '신의 영역' 속에서 신비로움을 간직한 채 오늘에 이르렀지만 오늘날에는 인간들이 보지말았어야 할 미시적세계도 인간들의 과학에 의해서 낱낱히 그 베일이 벗겨지고 있다. 이쯤되면 인간들은 이미 신의 영역에 발을 들여놓은 셈이라 할 수 있고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고만 셈이기도 하다. 바이블에서는 빅뱅을 일컬어 천지창조라는 이름으로 부르지만 과학앞에서 창조주는 그 모습을 감추고 말았다. 하지만 텔레스코프를 들여다 보던 인간들은 여전히 그들만의 한계에 직면해 있고 마이크로스코프를 통하여.. 더보기
윗물 맑고 아랫물 흐린 희한한 '아마존'강?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윗물 맑고 아랫물 흐린 희한한 '아마존'강? 글 제목이 내가 봐도 말도 안된다. 대체로 물이란, 고인물이든 흐르는 물이든 윗쪽이나 상류쪽이 맑다. 이런 현상은 일시적으로 상하 모두가 혼탁한 경우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일시적일 뿐이다. 포스팅에 등장한 그림들은 나열된 순서대로 탁류로 부터 맑은 물 까지 배열되어 있다. '아마존 강'의 상류 모습이다. 글 제목을 보면서 눈치빠른 사람들은 결론을 유추했겠지만 너무도 유명한 아마존 강 소개 때문에 마지막 부분에 잠시 언급하기로 한다. 아마존강은 '리오 아마소나스Río Amazonas'라 부른다. 브라질 땅 속에 포함된 아마존강은 남미 유일의 포르투갈어로 'Rio Amazonas'로 부르지만 현지에서 까스떼야노와 뽀르뚜게.. 더보기
아마존에서 만난 황홀한 단짝 '악어와 악어새' 아마존에서 만난 황홀한 단짝 '악어와 악어새' 남미여행은 발길을 돌리는 곳곳에 제가 상상속에서만 맴돌던 모습이 현실로 맞부닥친 곳입니다. 그곳에 존재하는 사람은 물론, 자연과 그 곳의 동식물들은 지구반대편에 살았던 저로서는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 준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늘 꿈꾸어 왔던 '아마존탐험'이 현실로 다가오자 아마존정글위로 날아가는 세스나기 위에서 발아래 펼쳐지는 정글을 보며 맘껏 흥분했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 아침에 앨범을 정리하면서 다시금 그 흥분을 돋군건 몇장의 사진 때문이었습니다. 그 사진 속에는 악어와 악어새가 나란히 아마존강 상류에서 보트를 타고 지류를 거슬러 올라가는 일행을 바라보고 있는 평화로운 장면이었습니다. 글을 쓰는 지금 이 순간에도 느린 걸음으로 강가를 배회하던 .. 더보기
어느 나무의 '불륜' 어느 나무의 '불륜' 청계산을 오르 내리면 가끔 신경 쓰이는 나무 한그루가 있었습니다. 옛골의 골짜기 마지막 부분쯤에 서 있는 이 나무는 그 특이한 생김새 때문에 눈여겨 보곤 합니다만, 이 나무 뿐만 아니라 근처에 있는 적지않은 생강나무나 동백나무들이 이와 같은 기형을 하고 있는 곳인데 이곳의 환경이 나무들의 생장환경에 적합하지 않아 생긴 모양들 일까요? 나무에 홈이 패여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홈은 나무 스스로 만든 공孔일 뿐입니다. 이 나무 아래에 줄기는 본래 두그루의 나무 였습니다. 한 구덩이에서 같이 성장하다보니 두 줄기가 한몸처럼 보입니다. 멀리 하기엔 너무도 가까운 당신입니다. ^^ 같은 種의 나무가 서로 부대끼며 줄기에 흠집이 생기고 그 흠집은 서로를 밀착하게 하는 원인이 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