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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방한

조중동식으로 본 '짓밟힌 한미동맹강화 집회' 의 어르신들! 조중동식으로 본 '짓밟힌 한미동맹강화 집회'의 어르신들! -부시 방한 찬.반집회 소식 3편- 어제 부시의 방한으로 청계광장에서는 '촛불집회'가 열였고 맞불집회 성격을 띈 '한미동맹강화' 집회는 서울광장에서 경찰의 보호아래 열리고 있었습니다. 오후 6시가 다 되어서 이곳에 도착하여 먼저 프레스센터 위에서 어르신들이 모인 집회를 굽어 봤습니다. 그리고 서울광장으로 다시 내려가서 현장의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서울광장을 들어서자 마자 광장에 널린 쓰레기 때문에 이내 실망하고 말았습니다. 시청역 입구쪽 화단에는 태극기가 거꾸로 꽂혀 있었고 집회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아무렇게나 버리는가 하면, 화단에 거꾸로 꽂아 둔 태극기...ㅜ 이분 저분이 짓밟고 다니고 있었습니다. 한미동맹강화 집회가 한창이던.. 더보기
反부시 촛불시위중 '피바다'로 변한 종로거리? 反부시 촛불시위중 '피바다'로 변한 종로거리? -부시 방한 찬.반집회 소식 2편- 부시방한을 앞두고 反 부시 촛불집회가 거세게 타오른 어제 저녁 종로거리는 경찰이 쏜 색소포와 물대포로 인하여 마치 피바다처럼 변했습니다. 경찰이 反부시와 이명박퇴진을 외치는 시위대에 붉은 색을 탄 색소포와 함께 최루액을 섞어서 쏘며 시위대를 강제해산하는 과정에서 그림과 같은 모습의 끔찍한 핏빛모습이 연출된 것입니다. 종로거리 도로는 이렇게 피바다처럼 섬찟한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도로 곳곳에 색소포가 만든 흉칙한 모습이 그대로 남았습니다. 이 광경을 모르는 사람들은 마치 교통사고가 나서 인명이 피를 흘린것으로 착각했습니다. 경찰은 색소포에 왜 붉은색 색소를 희석했는지 모르겠습니다. 反부시 이명박퇴진을 외치는 시민들은 이 모습.. 더보기
부시 방한 앞둔 이시각 '서울공항 표정' 긴장감 돌다! 부시 방한 앞둔 이시각 '서울공항 표정' 긴장감 돌다! 조금전 11시30분경, 이명박대통령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미국대통령 '조지부시'가 도착할 곳으로 알려진 서울공항을 다녀왔습니다. 서울공항은 공항근처에 경찰과 전경버스를 배치하고 공항쪽으로 이동하는 자동차들에 대해서 검문 검색을 강화하는 모습으로 부시의 방한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한편 서울공항 입구에는 전경들이 배치되어 일반인들의 접근은 한치의 틈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동영상과 그림은 서울공항 근처에서 잠시 정차를 하거나 지나치면서 촬영한 모습인데 부시방한을 앞둔 공항 주변은 긴장감이 그 어느때 보다 드 높았습니다. 이에앞서 경찰은 오늘 오전 9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갑호 비상경계령'을 내리고 시위 진압에 180개 중대 .. 더보기
부시방한 반대 촛불집회에 나타난 '경찰기동대' 헛심만!!... 부시방한 반대 촛불집회에 나타난 '경찰기동대' 헛심만!!... 어제(8월 2일), 청계광장에서는 부시방한에 반대하는 촛불집회가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렸지만 경찰의 원초적인 촛불봉쇄로 인하여 촛불을 든 시민들은 장소를 옮겨 도심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정부는 부시 방한에 때 맞추어 '경찰기동대'를 창설하고 촛불의 배후세력 추적과 체포를 명분으로 촛불을 끄기위해서 안간힘을 다하고 있으나 주말을 맞아 개최된 촛불집회는 전과 다를 바 없었습니다. 저는 촛불소식을 전하면서 무엇보다 '경찰기동대'의 활약(?)이 궁금했는데 어제 부시방한 반대 촛불집회에서는 경찰기동대가 헛심만 쓴 모양이 연출되었습니다. 촛불시위대들은 명동에서 경찰과 대치하면서 경찰이 강제해산을 위해서 촛불시위대로 접근하면 대부분 명동의 인파속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