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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

한파에 발목 잡힌 요트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한파에 발목 잡힌 요트 -한강 요트 냉동고 속으로- 오늘 서울의 날씨 정말 추운 날씨입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14.4도씨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바람이 적당히 불고 있어서 체감온도는 영하 20도씨를 웃돌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외출할 때 보온을 할 따뜻한 옷을 잘 챙겨 입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미 일기예보를 통해 이번주 까지는 한파가 계속되고 오늘 서울 지방에는 다시 1~3cm에 이르는 눈 소식 까지 있어서 한파와 함께 겨울을 더욱 겨울 답게 만들고 있지만, 지구촌 곳곳에서 들려오는 이상 기후 모습 등을 보면 괜히 걱정되기도 합니다. 요즘 같으면 '지구온난화'라는 말은 쏙 들어가고 '지구빙하기'를 떠 올릴 만큼 날씨가 혹독할.. 더보기
한강 놀려두면 뭐하나?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한강 놀려두면 뭐하나? 한강 놀려두면 뭐하나?...라고 하는 막연한 생각이 든 것은 동부간선도로 위에서 정체를 반복하는 퇴근길 위의 한 지프차를 보면서 였습니다. 지프차 뒤에는 사진속에서 처럼 보트를 실을 수 있는 수레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프를 운전하는 분은 레저를 즐기는 분으로 수레에 보트를 싣고 다녔을 것이며 그 보트는 강 또는 바다위에 정박되었을 텐데, 아마도 저나 지프를 운전하시는 분도 이렇듯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 도로 위에서 정체를 반복하다 보면 강남북을 금방 오갈 수 있는 한강을 두고 한강을 놀려두면 뭐하나 하는 생각을 했을 법 합니다. 보트로 단 몇분이면 건너 갈 수 있는 곳이 한강이었기 때문이죠. 서울에 사시는 분들은 잘 아시는 일이지만 한강은.. 더보기
육지에 있는 '보트' 어떻게 바다속으로?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육지에 있는 '보트' 어떻게 바다속으로? 휴가철이나 주말 등 보트를 자동차 뒤에 싣고 달리는 풍경은 우리에게는 낮선 풍경이지만 해양레저에 익숙한 나라에서는 흔한 풍경이도 합니다. 가끔 여름 휴가철에 볼 수 있는 그런 장면은 보트를 자동차 차고에 주차해 두는 것과 같이 보트를 육지에 보관(정박)하는 모습인데, 자주 접하지 못한 이런 풍경을 볼 때 마다 저 보트를 바다속으로 어떻게 옮기나 하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2009 국제 경기보트쇼와 코리아매치컵 세계대회가 열리는 경기도 화성 전곡항에서 그 모습을 곁에서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한번 보실까요? 지프 자동차 뒤에 실려온 보트는 입수를 위해 항구곁 통로에 후진으로 멈추어섰습니다. 보트가 입수직전 보트를 .. 더보기
6월 첫 주말 요트대회 구경 어떠세요?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6월 첫 주말 '요트대회' 구경 어떠세요? 엊그제 봄이었던 것 같은데 어느새 6월에 접어들면서 한낮의 온도는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벌써 부터 무더위를 식히는 여름 바닷가가 생각나는 계절이기도 하구요. 아직 여름휴가가 되려면 좀 더 많은 시간이 지나야 하지만, 6월 첫 주말에는 연휴가 이어지는 날이어서 가족이나 연인들 끼리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서해안을 한번쯤 다녀오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지난 3일 다녀온 경기도 화성 전곡항에는 3일 부터 오는 7일(일요일)까지 2009 국제 경기보트쇼와 코리아매치컵 세계대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전곡항은 서해안의 산재한 크고작은 항구들 중에 유일하게 요트대회를 할 수 있는 요트장을 갖추고 .. 더보기
침실 겸비한 '4억원' 짜리 호화보트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침실 겸비한 '4억원' 짜리 호화보트 어제(3일) 경기도 화성 전곡항에서 개최되고 있는 2009 국제 경기보트쇼와 코리아매치컵 세계대회 개막식을 둘러 보면서 전곡항 요트장에 전시되고 있는 한 호화보트 앞에서 결국 신발을 벗었습니다. 메머드급 행사로 개최되고 있는 이곳에서는 이 보트를 구경할 수 있는 분들이 적지않아 신발을 신고 들어갈 수가 없어서 요트에 오르기 전 신발을 벗어야 했기 때문이죠. 직접 운전할 수는 없지만 이 보트는 오래전 중미 베네수엘라의 '마르가리따 데 뽈라마르 Margarita de Poramar'에서 시승한 경험도 있는 요트였는데 사양은 많이도 달랐지만 보트의 기본적인 메카니즘은 자동차와 크게 다르지 않아서 일반인들도 자격만 갖춘다면 얼마든지.. 더보기
비스켓 닮은 '버섯' 아마존에서 만나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비스켓 닮은 '버섯' 아마존에서 만나다! 남미여행중에 만나는 동물들과 식물들의 모습은 신기한 것 투성이입니다. 특히 아마존 정글에서 만난 동식물들은 아는 종種 보다 모르는 동식물들이 지천에 널려있습니다. 그림속의 버섯은 페루의 마드레 디오스 강(아마존 강 상류)의 수심이 급격히 낮아지자 관광객 6~7명을 실은 보트밑 바닥이 강바닥에 닿아서 일행들이 모두 내린 다음 보트를 가볍게 하여 이동하던 중 만난, 상류에서 우기때 떠 내려온 나무에 자생한 버섯입니다. 생긴 모습이 마치 비스켙을 닮아 화려합니다만 대개의 화려한 버섯들은 독성을 지닌 것들이라 식용으로는 불가능한 것들입니다. 오랜만에 컴 앞에 오랜동안 앉아서 블로그 분위기를 한번 바꾸어 보며 좀 더 편리한 블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