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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

MB 한나라당 사법개혁안 왜 나왔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MB 한나라당 사법개혁안 왜 나왔나? 만약!...만약에 말이다. 우리사회에서 버림받고 냉대받는 사람들이 법을 마음대로 휘두룰 수 있는 세상이 되면 어떻게 될까? 아니면 우리사회의 권력을 모두 쥔 1%이내의 부자들이 법을 마음대로 휘두르는 세상이 되면 어떻게 될까? 하는 만약이다. 어디까지나 이런 가정은 누구나 한번쯤은 꿈꿀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기도 하다. 하지만 이런 제도를 행하는 나라들이 있다. 국민들이 밥도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는 후진국의 왕조나 대통령 등 독재국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이며, 그들 나라에서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이른바 양아치나 깡패 내지 조직폭력배 집단같은 짓을 서슴치 않는다. 그래서.. 더보기
결백 증명 한명숙, 검찰이 만드는 서울시장?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결백 증명 한명숙, 검찰이 만드는 서울시장? "...항상 식사가 끝나면 총리가 가장 먼저 나온다" 요즘 잠못이루며 가장 곤혹스러운 곳이 두군데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명박정부와 한나라당 입니다. 곧 다가올 6.2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을 뽑는 수도권 민심이 흔들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다름아닌 '한명숙 효과' 때문이라는 것이죠. 세계일보가 전하는 소식에 따르면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재판이 한나라당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란 우려 때문이며, 한 전 총리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기소된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의 진술은 일관성을 잃었고, 한나라당 내에서도 무죄 가능성을 얘기하며 비관론을 말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는 이야깁니다.따라서 한나라당 일각.. 더보기
한명숙 첫 공판 앞둔 유시민의 생각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한명숙 첫 공판 앞둔 유시민의 생각은? 어제(8일) 오후 1시 30분 경 서울지법 서관 앞에는 백합을 손에 든 사람들이 포토라인에 줄지어 서 있었습니다. 이명박정부의 검찰에 의해 짜맞추기식 수사로 뇌물수수 의혹 기소를 당한 한명숙 정 국무총리의 첫 공판이 열리는 날의 이색적인 풍경이었지요. 백합을 손에 든 사람들 대부분은 한 전 총리의 지지자들이었으며 참여정부와 민주당 인사 등 낮익은 얼굴들이었습니다. 백합을 손에 들고 있는 이유는 한 전 총리의 '결백'을 의미하는 상징적인 꽃이었습니다. 이른바 떡검 내지 정치검찰로 불리우는 검찰에 의해 어이없는 기소를 당하여 명예를 심히 훼손당하고 있는 한 전 총리나 그녀를 지지하고 있는 국민들의 심.. 더보기
한명숙, 첫 공판 출석에 백합 든 이유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한명숙, 첫 공판 출석에 백합 든 이유 어제(8일) 오후 서울지방법원 서관 앞에는 만발한 백합을 든 사람들이 무리지어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유시민 전 장관을 비롯하여 민주당 소속 의원 및 한명숙 전 국무총리를 지지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이 손에 박합 한송이씩을 든 이유는 다름이 아니었습니다. 이른바 떡검으로 부터 뇌물 수수 의혹으로 기소된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결백'을 주장하는 의미로 백합꽃 한송이를 들고 응원했는데 백합의 꽃말이 '순결'을 뜻하는 것이어서 한 전 총리의 그동안 살아온 삶의 여정과 많이 닮기도 했습니다. 특히 어제는 '세계 여성의 날( 3월 8일)'이어서 백합이 상징하는 순결의 의미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게 시.. 더보기
한국인이 싫어하는 '나라 꽃' 무궁화?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한국인이 싫어하는 '나라 꽃' 무궁화? 오늘 아침 아파트를 잠시 산책하던 중 무궁화꽃이 화려하게 핀 모습을 보며 평소에 지닌 생각 일부를 지우게 된 한편, 카메라에 담으면서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나라꽃 무궁화가 정부나 관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민들 가슴에 쉽게 다가서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을 새삼스럽게 하게 됐다. 아마도 나의 이런 생각들은 무궁화를 집 근처에서 쉽게 만나지 못한 이유와 함께 일제강점기 당시 일제는 무궁화를 눈엣가시로 여겨, 일제는 강압적으로 조선 왕실 문양을 벚꽃으로 바꾸도록 하는 한편, 조선에 있는 무궁화를 보이는 대로 뽑아내고 불태워 버린 연유에 있기도 하다. 옛 기록에 의하면 우리 민족은 고조선 이전 환국이라는 나라의 무궁화를 하늘 .. 더보기
조계사 사리탑에 핀 '백합'의 미소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조계사 사리탑에 핀 '백합'의 미소 가끔 정신없이 살다가 문득 뒤돌아 보면 미친듯 살아온 모습들이 왜 그랬나 싶을 정도로 우습게 여겨질 때가 있다. 그 모습들은 당장 발등 위에 불이 떨어진 것 같았고 뛰지않고 걷기라도 한다면 손해 볼 것 같은 생각들 때문일까? 그러나 그런 모습들은 반드시 손해 때문에 일어난 일도 아니고 욕심 때문만도 아니었다. 내 속에서 일고있는 온갖 망상들이 만든 자화상이고 그 모습들이 오늘날 나를 만들었던 것인데 그 모습이 나(我)인지 망상속 현상들이 내 모습인지... 조계사 입구에는 4대강정비사업 반대를 외치는 현수막이 내 걸려있고 대웅전 앞 부처님 진신사리 한 과를 모신 사리탑 둘레는 보살님들이 피워 올린 향이 그윽했다. 대웅전 열린 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