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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법안

가판대 '1인치' 신문사 운명 좌지우지?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가판대 '1인치' 신문사 운명 좌지우지? 가판대 신문은 왜 헤드라인을 볼 수 없을까?...어제(22일) 서울 차없는 날 행사 때문에 강남의 테헤란로를 다녀오는 길에 지하철 구내 신문 가판대를 지나다가 전철이 도착하지 않아 오랜만에 가판대 앞에서 서성이며 헤드라인을 살펴보고자 했지만 신문가판대는 공평(?)하게 가판대 신문 헤드라인을 교묘하게 모두 감추어 둔 모습으로 여겨졌다. 그래서 신문사 별 머릿기사를 직접 들추어 볼 수 밖에 없었는데 그제서야 가판대 사정을 조금은 헤아릴 것 같았다. 이를테면 정운찬에 대한 기사를 신문사 마다 모두 다루고 있는데 특정 신문사의 머릿기사는 다른 신문들의 머릿기사와 제목부터 달라 그 제목을 보는 순간 내용이 유추되었다. 뭐...다 .. 더보기
이란사태로 본 '오바마 이명박' 심각!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이란사태로 본 '오바마 이명박' 심각!1주일 전 미국에서는 한미정상회담이 열리고 있었다. 버락오바마와 이명박이 머리를 맞대고 양국간 이익과 관심사에 대한 상호간의 협력과 이해를 구하는 자리였을 것이다. 그 자리에서 이명박이 챙겨온 것이라곤 심하게 표현하면 아무것도 없다. 대신 미국의 이익에 충실한 '핵우산'을 들고 초라한 귀국길에 올랐던 것이다. 당연히 이명박이 기대를 하고 간 '한미FTA'는 이명박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한국 정부에 시혜처럼 제공될 것이었다. 따라서 일주일 전 부터 나는 심란했다. 도대체 뭐가 잘못됐다는 말인가? 이명박대통령이 아무리 국민들로 부터 지지를 받지 못하는 대통령이라고 해서 미국의 오바.. 더보기
이란사태로 본 '오바마 이명박' 심각!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이란사태로 본 '오바마 이명박' 심각!1주일 전 미국에서는 한미정상회담이 열리고 있었다. 버락오바마와 이명박이 머리를 맞대고 양국간 이익과 관심사에 대한 상호간의 협력과 이해를 구하는 자리였을 것이다. 그 자리에서 이명박이 챙겨온 것이라곤 심하게 표현하면 아무것도 없다. 대신 미국의 이익에 충실한 '핵우산'을 들고 초라한 귀국길에 올랐던 것이다. 당연히 이명박이 기대를 하고 간 '한미FTA'는 이명박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한국 정부에 시혜처럼 제공될 것이었다. 따라서 일주일 전 부터 나는 심란했다. 도대체 뭐가 잘못됐다는 말인가? 이명박대통령이 아무리 국민들로 부터 지지를 받지 못하는 대통령이라고 해서 미국의 오바.. 더보기
한미정상회담 '이태리 총리'는 왜 왔나?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한미정상회담 '이태리 총리'는 왜 왔나? 민주당이 불참한 가운데 이명박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 결과를 전하는 야당 대표 등과 독대한 자리에서 "베를루스코니는 1박2일 일정으로 급히 미국으로 건너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왜 한미정상회담장에 나타났는지 그 배경이 궁금하여 그가 나타난 이유 한두가지를 추정해 봤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090620154706043&p=yonhap&RIGHT_COMM=R1 사진은 베를루스코니와 베로니카 라리오의 모습. (사진=AP) 첫째, 오바마의 미국정부가 봤을 때 그가 한국에 미군을 계속 주둔시키며 '전시작전통제권'을 유지하기 위해.. 더보기
FTA 미룬 미국 '쇠고기' 판매부진 때문?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FTA 미룬 미국 '쇠고기' 판매부진 때문? 다시 악몽같은 '미국산 광우병쇠고기'가 등장하는 것일까? 이명박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끝마치고 돌아오자 마자 청와대는 이동관을 내세워 MBC PD수첩 제작진은 물론 경영진 전부를 교체해야 할 것을 주문하고 나섰다. 이같은 이동관의 발언은 당초 이명박이 귀국하면 조문정국에 따른 국민들의 정서에 부합하는 쇄신책을 내 놓을것이라는 일반적인 시각이 무색해지는 한편, '근원적인 처방'를 내 놓겠다는 이명박의 구상이 근원적으로 MBC PD수첩 등을 말살하며 미디어악법으로 불리는 미디어법안을 밀어 부치며 언론장악을 해보겠다는 모습의 처방으로 바뀌고 있는 모습이다. 이미 알려진대로 버락 오바마와 이명박 간 한미정상회담에서 우리가 챙.. 더보기
MB가 책임져야 한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MB가 '책임'져야 한다! 노 전대통령 서거 후 서울광장은 노 전대통령의 마지막 가는 길에 노제를 위해 두어시간 잠시 열렸을 뿐, 노제가 끝나자 마자 이내 이명박정권의 경찰력에 의해 닫히고 말았고 한시적으로 열어둔 서울광장은 다시금 6.10항쟁 스물두돌을 맞이하여 야 4당등의 집회를 원천봉쇄하고 있고 경찰과 야당 국회의원들의 몸싸움으로 번져가고 있는 꼴사나운 서울의 '랜드마크' 다운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노 전대통령의 영결식이 경복궁에서 거행되던 날 영결식을 대형화면으로 지켜보던 서울광장의 시민들 속에 'MB가 책임져야 한다'는 깃발이 유난히도 눈에 띄었다. 노 전대통령의 서거 책임이 전적으로 이명박정권에 있다는 말이다. 오늘자 서울광장에서 개.. 더보기
긴박한 서거소식 李정권 '독재'로 몰아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긴박한 서거소식 李정권 '독재'로 몰아-추모 다큐 제9편-바보 노무현(이 표현이 너무 마음에 든다)은 서울광장의 노제를 끝으로 꺼져가던 '민주주의'에 다시금 불길을 점화하는 한편 우리들 가슴속에 남아 당신이 못다이룬 숙제를 남기고 영원히 우리들 곁을 떠났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소식이 전해지던 날 긴가민가 하며 뉴스에 귀 기울이고 있다가 법의학적 소견인 '사망'소식이 전해지자 마자 우리는 습관적으로 사용하던 말들을 불쑥 꺼내들고 있었다. 방송사들 마다 '자살' 또는 '사망'이라는 표현을 거침없이 써 댓고 '서거'라는 표현이 나오기 시작한 것은 양산의 부산대학병원에서 공식적인 '사망'발표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부터였다. 그때부.. 더보기
YTN이 날린 감동적인 '노란' 종이비행기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YTN이 날린 감동적인 '노란' 종이비행기 -추모 다큐 제7편- 노 전대통령의 영결식 후 서울광장에서 거행된 노제를 끝으로 우리들 곁을 영원히 떠나간 '바보 노무현'의 운구행렬을 붙들어 둔 곳은 'YTN방송사' 앞에서 였다. 노 전대통령의 운구를 마지막으로 한번이라도 더 보려고 하는 시민들 때문에 그의 마직막 길은 느리게 느리게 연화장으로 이동하는 모습이었는데 남대문 곁을 지나자 마자 운구행렬은 잠시 멈추어 서며 "노무현! 노무현!"을 연호하는 시민들의 함성이 이어졌다. YTN에서 노 전대통령의 운구차를 향하여 날려보낸 노란 종이비행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박수가 쏟아졌는데 근무시간 때문에 영결식에 참석하지 못한 YTN 직원들이 노란 종이 비행기에 애도의 마음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