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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최고 경호원 거느린 '여왕벌' 이런 모습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최고 경호원 거느린 '여왕벌' 이런 모습 최고의 보디가드를 거느린 여왕벌을 보는 순간 경외심이 절로 일어났다. 그건 단지 지상 최고의 경호원을 거느린 권위 때문이 아니라 만물의 질서를 끊임없이 창조해 내는 위대한 모성을 간직하고 세상을 두루 살피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단 한시도 쉬지않고 끊임없이 빈 방을 찾아 나서며 알을 낳아 자손들을 번식하고 있었다. 그녀의 보디가드 또한 그녀 스스로 창조한 충성심으로 무장한 '보디가드 bodyguard'들이었다. Queen Bee 말벌에 맞선 '꿀벌'들의 위대한 투쟁 감동 심각한 장수말벌 '피해현장' 직접 보니 신에 의해서 만물이 탄생되었다는 창조론을 믿는 사람들은 여왕벌을 만나는 순간, 이 세상의 만물중에 신의 섭리에.. 더보기
절구통 닮은 '악기' 보신적 있나요?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     절구통 닮은 '악기' 보신적 있나요?지난 주말 에술의 전당 한켠에 있는 예악당에 뮤지컬 관람 때문에 들렀다가잠시 시간이 나서 예악당 곁 '국악박물관'을 둘러봤다.1995년에 문을 연 국악박물관은 우리 음악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국악관련 자료를 전시한 국악의 산 교육장이라고 하지만 서울에 살면서 처음 이곳을 방문해 봤다.돌이켜 보면 참으로 관심이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다.국악박물관은 악기와 귀중도서,음향,영상자료 등 총 3,000여점을 소장하고 있다는데시간이 허락하지 않아서 잠시 돌아보던 중 그림과 같은 악기 같잖은(?) 악기 앞에서 머뭇 거렸다.(흠.. 더보기
천정에 매달린 '샹들리에' 올려다 보니!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천정에 매달린 '샹들리에' 올려다 보니! 지난 주말, 예술의 전당 한켠에 있는 국악원 '예악당'에서 공연되는 뮤지컬을 관람하기 위해서 공연 시간을 기다리며 로비를 서성이는 동안 그곳에 매달린 거대한 '샹들리에 chandelier'와 마주쳤다. 이 상들리에는 3층 높이의 천정에서 바닥으로 원통형으로 길다랗게 늘어져 있었는데 별로 화려하지도 않는 이 샹들리에를 이리 저리 살피다가 샹들리에 밑으로 이동하여 올려다 보니 재미있는 광경이 연출되어 카메라에 담아봤다. 기록에 의하면 샹들리에는, "나무나 쇠로 된 단순한 형태의 샹들리에가 노르만 정복(1066) 이전에 앵글로색슨 교회에서 사용되었다. 12~13세기에 제작된 것은 철이나 청동의 커다란 도림질 세공의 버팀테가 .. 더보기
세상을 닦는 '줌마'들의 나들이, 맘마미아 떠올라! 세상을 닦는 '줌마'들의 나들이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나는 여성을 사랑한다. 여성을 사랑 할 뿐만 아니라 여성을 '존경의 대상'으로 본 시간은 제법 오랜 시간을 요한다. 나는 여성으로 부터 태어났고 여성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첫발을 내 디뎠다. 그 여성들은 때로는 할머니가 되었고 때로는 어머니 였으며 때로는 내가 사랑하는 이성이었다. 그 여성들이 나들이를 시작하면서 나는 그 여성들이 내 디딘 세상의 한 흔적을 보기 위해서 부천의 한 공간에서 열어 둔 그녀 들의 발자취를 따라 가 봤다. 지난 토요일 이었다. 나는 한 작품 앞에서 서성거렸다. 낮익은 한 작품 앞에서 작품을 들여다 보고 있었던 나는 그 작품이 말하는 소리를 듣고자 노력했다. 그 작품은 내게 말 했다. "...당신이 본 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