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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비서실장

조문복 차림 사복경찰의 최후<봉하마을 표정 31보>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조문복 차림 사복경찰의 최후 오늘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열릴 예정인 추모집회는 벌써부터 긴장감이 돌고 있다는 소식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비폭력 비정치 집회를 전제로 정부에 개방 건의를 하면서 그동안 좁은 공간의 덕수궁 앞에서 거행되던 빈소 조문객들이 대거 서울광장으로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참여연대,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여성민우회 등 31개 시민단체는 27일 오후7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시민추모제를 개최하겠다며 전날 서울시에 광장 사용 허가를 요청한 바 있었지만 가부간의 결정은 미루어 왔습니다. 이에 앞서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등 조문사절단이 봉하마을을 조문 방문하면서 사복경찰을 먼저 봉하마을로 보내.. 더보기
노 전대통령 장지 '명계남' 입장은?<봉하마을 표정 18보>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노 전대통령 장지 '명계남' 입장은? 명계남 전 노사모 공동대표가 빈소에서 가까운 곳에서 봉하마을로 돌아오는 문재인 비서실장을 기다리고 있다. 오늘(25일) 12시 30분 경, 노 전대통령 빈소가 있는 봉하마을에서는 보기드문 해프닝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봉하마을사람들과 노사모 회원 등이 한나라당의 박희태 대표최고위원 등 조문사절단의 조문을 거절하는 한편 봉하마을 바깥에서 기다리고 있던 한나라당 조문사절 일행을 문재인 비서실장이 직접 찾아가서 '조문불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저는 그동안 일행의 모습을 지켜보는 가운데 노 전대통령의 제16대 대통령 당선에 공을 세운 전 노사모 공동대표와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노무현 전 대.. 더보기
박희태대표와 조문협의 마친 문재인 비서실장<봉하마을 표정 17보>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박희태 대표와 조문협의 마친 문재인 비서실장 오늘(250 오후 12시 30분경, 한나라당 지도부 조문사절이 사복경찰을 앞세우고 노 전대통령 빈소가 있는 봉하마을로 진입을 시도했지만 봉하마을 사람들과 노사모 회원등이 경찰을 봉하마을 밖으로 쫏겨낸 후, 문재인 비서실장 일행이 봉하마을 바깥에서 기다리던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을 직접 배웅하는 한편 조문 불발에 대한 협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한나라당 조문사절단 일행은 끝내 조문을 하지 못한채 차량으로 돌아갔습니다. 한나라당 조문 사절단에는정몽준, 허태열, 공성진, 박순자, 박재순 최고위원 등 최고위원단과 함께 김효재 대표 비서실장, 조윤선 대변인 등이 동행했으며 문재인 비서실장은 안희정 전국회의원이 함께 동행.. 더보기
한밤중 영정으로 돌아온 노 전대통령<봉하마을 표정 4보>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한밤중 '영정'으로 돌아온 노 전대통령 어제 아침,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신변에 이상이 생겼다는 소식을 들을 때만 해도 노 전대통령이 투신 서거를 했을 것이라고 믿는 사람은 많지 않았고 저 또한 최근 계속된 검찰의 압박으로 심신이 많이도 지쳤을 것이라는 관측을 했습니다. 하지만 곧이어 발표된 서거 소식은 곧바로 '투신서거'로 밝혀졌고 당시 시각은 이른 아침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노 전대통령의 유해는 오후 30분 경이 다 되어서야 봉하마을로 돌아옴에 따라 만 12시간 동안 김해와 양산을 오가며 전국민은 물론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그리고 오후 8시 40분 경, 문재인 비서실장의 손에 이끌려 노 전대통령은 평소 육신의 모습이 아니라 영정속에서 미소를 띄우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