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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박지성 닮은 떡볶이집 사장님 www.tsori.net 박지성 닮은 떡볶이집 사장님 -나쁜남자의 착한 과식광고- "흠...지나친 과식은 감사합니다?...(갸우뚱? ^^)" 어제(16) 오후 1시경 서울 강남의 남부터미널 근처 한 분식집 앞을 지나다가 눈길을 끄는 광고 카피 하나는 발견하게 됐다. 눈길을 끈 카피는 "지나친 과식은 감사합니다"였다. 요즘은 사람들이 지나치게 많이 먹는 걸 경계하는 추세인 것 같아서, 필자는 "지나친 과식은 삼가합시다"라고 해야 옳다고 생각했을까. 광고 카피는 우리가 흔히 듣던(혹은 들어왔던) 어법이 아니었다. 이를테면 이런 카피도 '역발상'인지 과식을 유도(?)하는 재밌는 카피라 여겼던 것. 지나치게 많이 먹어줘야 매출이 올라 대박이 날 것이라 생각한 착한 광고 카피...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이랬다... 더보기
Green food zone 보니 괜히 열나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Green food zone 보니 괜히 열나네 -잘 모르면 그냥 고개만 끄덕여라- 가끔 식중독 소식 등 불량식품을 접하고 원인을 살펴보면 어른들이 '먹거리'에 대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겠다는 생각을 하는 동시에 불량식품에 대해 별 거리낌없는 어른들의 행태에 분노를 느끼기도 한다. 특히 군것질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학교 근처에서 판매되고 있는 식품들 속에서 발견되는 불량식품에 대한 논란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서 마침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이라는 희한한 제도가 탄생되었다. 그 내용을 잘 모르는 상인들을 위해(?) 학교앞에 그림과 같은 안내문을 붙여놨는데, 학교주변 반경 200m 이내에서는 어린이의 건강을 위협하는 고열량.저영양 식품의 판매가 제한되거나 또는 .. 더보기
허전한 날 먹는 '떡순튀' 아세요?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방문 하실때 'YouTube'를 클릭하시면 분위기가 살아 납니다. 허전한 날 먹는 '떡순튀' 아세요? 군것질 할 일이 많이도 줄어든 지금, 얼마전에는 종로3가에서 먹음직스러운 닭꼬치를 두개를 먹으며 즐거워한 적이 있습니다. 매콤한 소스를 발라둔 닭꼬치는 구미를 계속 당기고 있었는데 식사시간이 어중간 하고 속이 허전한 때 간식삼아 먹는 대로옆 포장마차의 음식맛은 기가막히게 맛있었습니다. 음식이란 게 정성껏 잘만들어서 맛이 있을수도 있지만 '시장이 반찬이다'라는 말과 같이 배가 촐촐할 경우 맛없는 음식이 없고 그때 먹는 음식은 반찬이 따로 필요없기도 합니다. 포장마차에서 먹는 음식은 그런 음식이 아니가 싶기도 합니다. 그러나 음식들은 반드시 시장기를 느끼는 허전함.. 더보기
노무현 이명박도 못먹어 본 미국산 '미친쇠고기' 노무현 이명박도 못먹어 본 미국산 '미친쇠고기' 봉하마을에서 요즘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유유자적하고 있는 노무현참여정부에서도 미국산 미친쇠고기는 '뜨거운감자'였다. 당시 한나라당에서 총력을 기울여 미친쇠고기 수입을 강력 저지하려 했기 때문이다. http://media.daum.net/culture/health/view.html?cateid=1013&newsid=20061101120208346&cp=newsis 아마도 당시에 한나라당이 미친쇠고기수입을 방관 하고 있었더라면 우리 가난한(?) 국민들은 미친쇠고기를 더 많이 먹었을지도 모른다. 한나라당이 정신나간 열린우리당을 잘 견제(?)해 주었기 때문이다. http://www.vetnews.or.kr/news/print.php?idxno=394 참 잘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