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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영화 드라마' 관계자들이 눈여겨 봐둘 곳!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영화 드라마' 관계자들이 눈여겨 봐둘 곳! 남성들은 여성들과 다른 '질투'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남성들은 자신의 아들에게도 질투를 느낄 정도로 '질투의 화신'임에도 불구하고 여성들과 다른점이 있다면, 여성들은 질투의 대상을 팥쥐가 콩쥐 대하듯 하지만 남성들의 행위는 무지막지 하다. 백설공주 속 마귀할멈 처럼 질투의 대상에게 독이 든 사과를 먹일 만큼 행동으로 보이는 것이다. 세상의 역사가 남성들로 부터 변해 온 것은 여성들이 남성들의 귀에 대고 팥쥐처럼 '꼰질러' 바치면 남성들은 마귀할멈 처럼 '행동'으로 옮겼을지도 모를 일이다. 나는 '신'으로 불리는 영화배우 배용준이나 장동건을 보면서 같은 남성의 입장에서 질투를 느낀적 있다. 다만 표현하지 않았을 뿐 .. 더보기
몸이 아플때 링거를 '경제'가 아플때는? 몸이 아플때 링거를 '경제'가 아플때는? 요즘 뉴스를 보기가 겁난다. 티비에서나 라디오에서 건 인터넷은 물론이다. 경제(돈)에 관한한 좋은 소식이라고는 어디를 둘러봐도 보이지 않는다. 정가에서는 강만수 경제팀을 경질하라고 난리고 코스닥이니 코스피니 환율이니 뭐 하나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게 없다. 정치인들의 말대로 강만수경제팀을 바꿔서 경제가 살아나기라도 한다면...그렇게 해서 경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당장 교체는 물론 책임까지 되물어야 할 판이지만 개인적으로 판단하기엔 백약이 무효한 듯 하다. 경제가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이다. 경제전문가가 아니어서 경제에 대해서 이렇쿵 저렇쿵 시부렁 거리는 게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지 모른다. 하지만 경제전문가들 조차 손을 놓고 있고 어떻게 해 도리가 없는 현 .. 더보기
'서울'을 디자인한 사람은 누구일까? '서울'을 디자인한 사람은 누구일까? 오늘날 세계속의 '서울'을 디자인 한 사람은 누구일까? 하는 생각을 한것은 '서울 디자인 올림피아드 2008' 행사를 직접 참관 하면서 생긴 물음이다. 아마도 이 물음은 세계속에서 서울 디자인올림피아드를 선 보인 서울이 궁극적으로 늘 되물어야 할 화두가 아닌가 싶다. 주지하시다 시피 오늘날 서울이 있기 까지는 적지않은 고뇌섞인 세월이 흘렀고 그 세월을 500년 도읍지를 넘어 오늘날 600년의 고도를 만든 '서울'을 있게 만든 한 디자이너(?)의 공로가 돋보인다. 세상은 디자이너가 꿈꾸는 대로 이루어져 왔고 이 세상은 태초에 위대한 디자이너인 '창조주'로 부터 디자인 된 세계라는 것을 부인하거나 시초를 잘 모르는 사람은 디자인에 대해서 공부를 조금 더 해야 될지도 모른.. 더보기
용도 알 수 없는 '소변기'? 용도 알 수 없는 '소변기'? '작품'들을 감상하다 보면 가끔씩 작자의 의도와 상관없는 상상력을 발휘하기도 하는데 지난주 개최된 '서울 올림피아드 2008'에 전시된 한 작품이 그러했다. 한 부스에 크기가 똑 같은 소변기가 서로다른 높이로 쭈욱 진열되어 있었는데 나는 그 곁을 지나치면서 이런 '소변기'의 용도는 무엇일까?...하고 생각을 해 봤다. 한번도 사용해 본적도 없는 소변기가 인체의 높낮이와 관계없이 허공에 매달린 채 욕구를 자극하고 있는 모습은 '당신의 능력껏 싸라!'고 외치는 듯 배설감을 부추기고 있었는데, 나는 소변냄새라고는 전혀 나지않는 깨끗하고 아름답기 까지 한 소변기에 대해서 '능력'을 도입시키며 사회적신분의 높낮이가 배설창구의 높낮이를 결정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이를테.. 더보기
세계최대 '플라스틱 경기장'이 서울에? 세계최대 '플라스틱 경기장'이 서울에? 지난 2008년 8월 8일 부터 24일 동안 열린 제29회 베이징 올림픽 대회는 여러 기록들을 남긴채 막을 내렸지만 아직도 나의 머리속에 남아있는 기억이 있다면 하계 올림픽을 위해 마련한 육상경기 경기장과 개회식과 폐회식을 화려하게 만들어 준 베이징올림픽 스타디움이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베이징올림픽을 떠 올리면 초현대식으로 잘 만들어진 올림픽스타디움이며 이 건축물 하나로 중국의 고풍스러운 이미지가 한순간에 현대적인 이미지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차기 올림픽이 열리는 개최도시 또는 그 나라의 메인스타디움이 어떤 디자인으로 만들어 질지 궁금해 하는 것이다. 따라서 올림픽주경기장 건축은 '디자인올림픽'이라 불러도 별 손색이 없어 보인다. 지난 10월 1일.. 더보기
나를 불편하게 한 '진군무' 전투경찰 닮아! 나를 불편하게 한 '진군무' 전투경찰 닮아! 지난 10월 1일, 건군 60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서 본 식전후 행사는 박진감 넘치며 잘 조직된 행사로 많은 사람들이 갈채를 보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열린 국군의 날 행사도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군의 경직된(?) 모습을 부드럽게 해 준 '깃발무'는 시공을 뛰어넘어 마치 수백년 전 우리 선조님들이 적군의 기를 제압하는 듯한 함성과 패기가 관중석에 앉은 나를 들뜨게 했다. 그럼에도 지정된 잠실 주 경기장의 좌석쪽으로 향하는 동안 식전후 행사를 위해서 대기중인 '진군무'(당시에는 이들이 진군무에 연출될 우리 군인줄 몰랐다.) 참가자들을 보며 의아해 했다. 이들의 복장과 소품들이 마치 전투경찰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혹시 .. 더보기
생뚱맞은 이런 '악어' 어떻게 봐야 할지! 생뚱맞은 이런 '악어' 어떻게 봐야 할지! 어제, '부시방한반대 촛불집회'를 다녀 오면서 지하철 속에서 잠시 무료함을 달래며 지하철내 이곳 저곳에 시선을 옮기다가 한 광고에 눈길이 멈추었습니다. 그곳에는 그림과 같은 '악어'가 입을 딱 벌리고 있는 모습인데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의 '미술체험'을 알리는 광고였습니다. 악어이빨과 디리를 주목!...하다. 광고속 악어를 자세히 보다가 악어의 생김새에 대해서 잠시 의문을 갖게 되었습니다. 예술작품이나 디자인과 같은 창작활동에 대해서 작가의 상상력이나 독창적인 표현은 자유며 때로는 과감한 생략이나 덧붙임이 작품을 보는이로 하여금 새로운 세계를 느낄 수 있게 만듭니다.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피카소'의 그림 속에서 구상과 비구상의 실체를 알 수 있으나 프랑스의 .. 더보기
지하철 노약자좌석 표시 '디자인' 불편하다! 지하철 노약자좌석 표시 '디자인' 불편하다! 요즘 지하철을 타는 횟수가 많아졌습니다. 촛불집회를 취재하러 가는 동안 익숙해 졌는데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언제부터인가 지하철 노약자좌석 표시 '디자인'이 눈에 거슬리기 시작했습니다. 아래 그림과 같은 모습이죠. 지하철 노약자좌석에 붙어있는 디자인의 모습들을 하나씩 뜯어 보니 아래와 같습니다. 임산부의 자세는 그런대로 이해가 갑니다. 연로하신 어른들의 이 자세는 허리에 무리를 더하는 자세 같습니다. 발을 다친 이 자세는 자칫 밟히기라도 하는 날에는 끝장입니다.(끼악!~~~) 불안해 보이죠? ^^ 별 생각없이 지나치면 아무런 문제나 불편도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맞은편 좌석에서 눈둘곳이 마땅치 않아서 살펴보니 지하철 의자가 하나같이 뒤로 제껴져 있었습니다. 실제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