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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세계

채식주의자의 날과 동물을 위한 하루,un giorno solo per gli Animali,World Vegan Day www.tsori.net un giorno solo per gli Animali,World Vegan Day -채식주의자의 날과 동물을 위한 하루- 녀석은 어디에 눈독을 들이는 것일까...? 지난 달 1일(10월 1일)은 채식주의자의 날(World Vegan Day)이란다. 일반인들에겐 생소한 이날 이탈리아의 한 사이트(http://www.ifood.it/)에 실린 내용을 살펴보니 여러 생각들이 머리를 스쳤다. 솔직히 채식주의자들의 자세한 심정을 알 수 없지만 그들의 생각 일면을 살펴보면, 인간들의 지나친 육류섭취 및 동물 학대 등에 기인한 것 같다. 인간들의 욕심을 뛰어넘은 욕망이 부른 화근으로 세상의 동물들이 수난을 당하는 한편, 인간들의 심성 조차 황폐해졌기 때문일 것. 주로 채식에 의존하는 사람들.. 더보기
카메라가 궁금한 '몬뜨냥'의 귀품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카메라가 궁금한 '몬뜨냥'의 귀품 -뿌에르또 몬뜨에서 만난 귀품 넘치는 길냥이- 동물의 세계에서도 귀족이 있는 것일까. 한 인간의 눈에 비친 동물의 모습은 그랬다. 그 주인공은 길냥이. 이곳은 길냥이 뿐만 아니라 길거리 개들의 천국 칠레. 사람들은 주변에 살고있는 개나 고양이에게 매우 관대하다. 그들의 신분이 비록 길거리에 살고 있는 길냥이 혹은 떠돌이개라 할지라도 천대하지 않는다. 각자의 삶을 존중하거나 배려를 아끼지 않는 것. 그런데 이들의 삶을 관찰해 보면 이들에게도 귀품이 넘치는 녀석들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녀석들도 있었다. 뿌에르또 몬뜨 중심가의 한 골목에서 그런 길냥이를 만나게 됐다. 녀석은 비록 음식물 쓰레기통을 자기 영역으로 삼고있었지만, 전혀.. 더보기
닭발,진정한 '야식세계'의 포식자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진정한 '야식세계'의 포식자 -아내도 놀라 자빠지는 나만의 닭발 요리- 동물의 세계와 '야식세계'는 어떻게 다를까. 잡아 먹고 잡아 먹히는 냉혹한 동물의 세계. 약자는 포식자로 불리우는 강자에 의해 잡아 먹힌다. 동물의 먹이사슬은 주로 그러하다. 세상의 질서는 그렇게 유지되는 것. 그렇다면 그런 냉혹한 세계가 '야식세계'에서 조차 통용된다는 말인가. 사람들은 헛갈린다. '그렇다'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다'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각자의 식성에 따라 주장사실이 서로 달랐던 것. 그래서 사람들은 야식의 표준화 내지 사람들을 떡실신 시키는 이라는 걸 만들어 놓고 늦은밤까지 알바를 고생 시킨다.야식 베스트 10이라는 게 어떤 건지 인터넷을 .. 더보기
귀가 길, 가족이란 이런 것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가족이란 이런 것 -어느 가족의 귀가 길- (아가야 춥지?...조금만 더 기다리자...아빠, 금방 끝내실 거야.) 가족(家族)이란. 생사고락을 같이 해야할 운명적 공동체. 조금 더 빨리 집으로 들어갈 수도 있지만, 가장을 배려하는 가족의 마음이 추위를 녹인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날 저녁, 우연히 마주친 어느 가족의 귀가하는 모습을 (잽싸게)담았다. 자동차를 주차하고 (막 쏟아지는)눈 때문에 종이상자를 펴서 유리창을 가리는 동안, 아이와 함께 남편을 기다리는 아내...평범한 듯 보기 드문 따뜻한 풍경이다. 가족이란 이런 것. 요즘 우리는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툭 하면 이별하는 모습이 일상이 됐다. 가족이란 경제적으로 넉넉할 때만 행복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