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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따리 가벼운 이명박의 귀국길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보따리 가벼운 이명박의 귀국길 -김문수 보면 '이명박' 보인다- 최근 이명박정권의 한미정상회담 모습을 보면 대단한 착각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첫번째 이유는 세상을 오래 살아 닳고 닳은 이명박이 오바마의 젊고 진보적인 생각을 이해하는 듯 웃음을 주고 받지만, 오바마의 가시돋힌 '시국성명'이 말해주듯 이명박이 정치적이득을 챙기려 떠났던 한미정상회담은 '친미정권'을 부각시키며 북한을 압박한 것 뿐 FTA비준과 관련 해서는 뚜렷한 성과를 올리지 못해 생각보다 보따리가 가벼워 졌습니다. 당장 발등에 떨어진 '억압된 인권'을 챙겨야 하는 숙제가 남았기 때문이죠. 오바마의 미국정부도 자국의 이익은 물론 오바마정권의 정치적 이익을 계산.. 더보기
어르신 '일자리박람회' 어떤 모습일까요?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어르신 '일자리박람회' 대단하시더군요 오늘(11일) 오후, 서울시가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09년 6월 11일부터 12일(10:00~17:00)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개최하고 있는 '어르신 일자리 박람회'를 다녀왔습니다. 저는 솔직히 60세이상의 어르신들의 일자리라 그저 그렇겠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어르신들의 일자리는 주로 어떤게 있을까하고 궁금하여 잠시 둘러봤는데요. 박람회장은 어르신들로 붐비고 있었고 잘 알지도 못하는 다양한 일자리가 어르신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떤 일자리는 어르신들이 선뜻 해내지 못할 것 같은 일자리도 있었지만 대부분 조금만 짬을 내면 얼마든지 해 낼 수 있는 일자리였을 뿐만 아니라 허드렛일 부터 .. 더보기
행사에는 관심없고 '도우미' 뒷태만?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행사에는 관심없고 '도우미' 뒷태만? 6월에 접어들며서 여성들의 옷차림이 유난히도 눈에 띄는 계절입니다. 거리 곳곳에는 아슬아슬한 초미니 스커트가 널려있는가 하면 얇아진 여성들의 옷차림은 여성들의 몸매를 다 들어 낼 정도로 보기에 따라 민망해 보이기도 한데 정작 당사자들은 아무렇지 않게 다니니 어떻게 설명해야 옳을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여성들의 지나친 노출이 성범죄나 성추행을 부추기는 행동이라고 하지만 여성들의 입장에서 보면 지나친 노출이란 개념은 '보는 사람의 눈높이'일 뿐 그런 마음을 먹는 당사자가 '나쁜사람'으로 보이게 될 것입니다. 어제(3일) 오전 경기도 화성 전곡항 요트장에서 열린 2009 국제 경기보트쇼와 코리아매치컵 세계대회 개막식에서 이.. 더보기
압록강 건너 북한땅에도 '설날'이 오겠지? 압록강 건너 북한땅에도 '설날'이 있는지? 세상이 워낙 살기 힘들어서 일까? 설날이 낼 모렌데...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잊고 지내는 게 있었다. 잠시 헤어져 살았던 형제들도 아닌데 철천지 원수처럼 여기는 형제자매들이 살고 있는곳이 북한땅이었다. 단동의 한 호텔에서 바라 본 북녘땅...설날 이틀전의 모습이다. 해방이 된지 60년이란 세월이 흘렀고 그때 헤어졌던 사람들이나 6.25동란으로 헤어졌던 사람들도 이미 백발이 다 되었다. 그들의 후손들이 이 한반도에 살건만 우리들은 생각이 너무도 다르고 사는 모습도 다르며 살아가는 가치가 또 다르다. '구글어스'에서 찾아 본 단동과 신의주를 잇는 압록강다리 위치...참 무서운 세상이다. 24시간 인공위성에서 실시간으로 감시되고 있는 우리들의사생활... 잠시 정치인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