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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홍수

비둘기의 황홀한 스킨십 www.tsori.net 비둘기의 황홀한 스킨십 -인간이 애용한 전령 비둘기의 역사- "지그시 눈을 감고 스킨십에 열중하는 비둘기 한 쌍...!" 녀석들은 도시에서 사람들로부터 외면 받는 조류로 낙인 찍힌 지 꽤 오래됐다. 비둘기가 도시공해의 주범 중 하나이기 때문이란다. 비둘기의 배설물은 강산성으로 도시의 건축물은 물론 동상 등을 부식시키고 진균류 등을 옮겨 각종 질병을 일으키기도 한다는 것. 따라서 도시 사람들은 이들을 유해 조수로 규정하고 대책을 세우기 시작했다. 도시에서 버림받은 비둘기 관련 자료를 살펴보니 서울에서는 2009년 6월부터 번식을 통제하기 위해 알을 수거하고 배설물을 줄이기 위해 '비둘기 굶기기'를 통해 비둘기 다이어트(?) 작전에 들어간 모양이다. 아울러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는(굶.. 더보기
장맛비에 대한 '발칙한 상상' 무리인가요?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장맛비에 대한 '발칙한 상상' 무리인가요? -크리스챤의 4대강 사업에 대한 발칙한 상상?- 노아의 홍수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장맛비가 중부지방에 집중적으로 내린다는 뉴스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타이푼(태풍)은 이미 필리핀은 물론 타이푼의 경로를 따라 일본은 물론 중국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드디어 한반도에 까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은 일기예보에 따라 반드시 우산이나 우비를 지참해야 하는 것이지요. 다 과학이 만든 문명의 이기를 톡톡히 보고 있는 셈입니다. 그런데 이런 자연의 현상을 두고 선사시대 또는 그와 비슷한 시기에 우리 인류들은 자연의 현상을 '하늘의 진노'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그게 바이블(창세기)에 .. 더보기
4대강,100일 기도 첫번째 응답 장대비 내리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4대강,100일 기도 첫번째 응답 장대비 내리다 종교 4단체의 4대강 살리기 기도가 마침내 응답을 받은 것일까?...남아공 월드컵이 시작되면서 밤새 장대비가 내리고 있고 우리 선수들이 경기가 예정된 오늘 하루 종일 비가 오신다는 소식이다. 그래서 길거리 응원은 비를 맞으며 대한민국을 외쳐야 할 것 같지만 왠지 비 소식이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다. 주지하다시피 대한민국은 시방 온통 4대강 사업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천안함 사건 마저 4대강 사업을 밀어 부치던 이명박 정부의 발목을 붙들고 놔 주지않고 있는 모습이다. 그 뿐만 아니다. 천안함 침몰에 이어 나로호 까지 추락하면서 뭐 하나 제대로 돼 가는 일이 없는 모습이.. 더보기
그랜드케년 떠올린 '물폭탄' 흔적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그랜드케년 떠올린 '물폭탄' 흔적 오늘 오전 서울 강남에 있는 대모산을 다녀 오면서 금번 서울 경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의 피해가 적지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등산로 입구에서 부터 산기슭 대부분은 물폭탄으로 불리우는 집중호우로 말미암아 곳곳에 침수흔적을 남겼고 아름드리 나무들이 수도 없이 쓰러져 있었습니다. 집중호우는 없던 길을 만드는 한편 조그만 골짜기의 흔적이라도 보이는 곳이면 어김없이 도랑을 만들고 있었고 골짜기 곳곳에는 작은 폭포들이 물을 쏟아붓고 있었습니다. 흔치않은 광경이었지만 그 모습만으로는 년중 볼 수 있는 광경이었으면 했습니다. 그러나 골짜기를 따라 만들어진 등산로 대부분은 유실되어 새로 복구를 하지 않으면 안될 모습이었고 약수터는 유명무실.. 더보기
지구속 또 다른 별 '포토시'의 기이한 형상!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지구속 또 다른 별 '포토시' 기이한 형상! 띠띠까까 호수를 건너 알띠쁠라노의 고대 유적지를 향해서 여행하는 길은 많은 생각들이 머리속을 스쳤다. 2억년이라는 까마득한 시간과 공간속에서 안데스의 알띠쁠라노에서는 새로운 문명이 탄생되고 있었던 것인데,콜럼부스나 마젤란이 이 대륙을 발견하기 전에도 서구인들에게 전혀 존재를 알리지 않았던 이 대륙에서도 찬란한 문화가 꽃피고 있었던 것이다. 바이블에서도 언급하지 못한 이 대륙은 노아의 홍수 후 방주가 아라랏 산지에 머문것 처럼 이곳에 살던 사람들은 바다가 융기하여 만들어 놓은 거대한 호수를 피해서 높은 곳에서 살기 시작했고, 그곳에서 우리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문명을 일구고 있었던 것이다. '알띠쁠라노 Altipla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