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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모

유서 처음 '낭독'되던 날 조중동 살인마로 몰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노 전대통령 유서 처음 '낭독'되던 날 -추모 다큐 제10편-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이른 아침 봉화산 등산에 나선 후 12시간이 지난 후 봉하마을은 급히 달려온 조문객들과 장례위원과 봉하마을 사람들과 언론인들과 방송인들과 방송차량들이 한데 뒤엉켜 오후 8시에 곧 방송될 방송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노 전대통령의 빈소는 봉하마을 사람들과 노사모 등이 긴급히 마련하여 전직 대통령의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봉하마을 회관 옆에 조그맣고 초라한 천막아래 만들어져 모여드는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었다. 노 전대통령이 사저를 나선지 12시간만의 일이었고 양산의 대학병원에서 서거 판정을 받고 봉하마을에 싸늘하게 식은 시신이 도착한지 1시간이 막 지나고 있는 시각이었다. 봉하마을 사람들.. 더보기
치마 저고리가 잘 어울리는 조문 복장<봉하마을 표정 23보>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치마 저고리가 잘 어울리는 '조문' 복장 노무현 전 대통령이 투신 서거한지 나흘째 되는 아침입니다. 밤새 줄을 이었던 조문객들은 오전 6시 50분 현재까지 이어지며 빈소에는 통곡을 하는 조문객들이 눈에 띄는 가운데 잠시 눈을 붙였던 봉하마을 사람들과 노사모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은 지친 표정이 역력하지만 무엇이 그들을 움직이게 하는지 지칠줄 모르게 조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어제 오후 영결식과 장지가 결정됨에 따라서 노 전대통령의 유해는 다시금 서울로 이동하겠지만 노 전대통령이 검찰의 소환으로 서울을 마지막 방문한 이후 역사적인 투신 서거가 일어났고, 주검이 되어 그를 죽음으로 몰고간 '권력의 땅'을 향하여 이번에는 '영결식' 때문에 서울을 방문하게 되.. 더보기
노 전대통령 장지 '명계남' 입장은?<봉하마을 표정 18보>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노 전대통령 장지 '명계남' 입장은? 명계남 전 노사모 공동대표가 빈소에서 가까운 곳에서 봉하마을로 돌아오는 문재인 비서실장을 기다리고 있다. 오늘(25일) 12시 30분 경, 노 전대통령 빈소가 있는 봉하마을에서는 보기드문 해프닝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봉하마을사람들과 노사모 회원 등이 한나라당의 박희태 대표최고위원 등 조문사절단의 조문을 거절하는 한편 봉하마을 바깥에서 기다리고 있던 한나라당 조문사절 일행을 문재인 비서실장이 직접 찾아가서 '조문불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저는 그동안 일행의 모습을 지켜보는 가운데 노 전대통령의 제16대 대통령 당선에 공을 세운 전 노사모 공동대표와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노무현 전 대.. 더보기
미디어 악법과 인터넷 '여론독과점' 별 다르지 않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미디어 악법과 인터넷 '여론독과점' 별 다르지 않다! 인터넷논객 미네르바 신드롬을 보면서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미디어악법들이 매우 위험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악법을 추진하고 있는 당사자들이 악법이 아닌 이유를 들 때 마다 네티즌들이나 이 법안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그들을 '불신'하며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거나 아니면 지금껏 재벌중 족벌 언론들의 행태를 제시하며 미디어악법이 불러올 폐해를 지적한다. 옳은 이야기다. 특히 폐해속에는 조중동 중 중앙의 경우 공익하고는 별개로 자사의 이익에 골몰하는 편집이 눈에 크게 띈다. 아마도 그들은 자신의 신문에 자신들의 치부를 드러낼 필요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메이저급 언론들 외 언론과 방송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