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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KBS와 '개신교' 언론들 왜이러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KBS와 '개신교' 언론들 왜이러나? -대한민국에 공존하는 두 대통령?-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모두들 정말 감사합니다.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국민 여러분과,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12월9일 검찰이 변호인단을 통해서 출석요구를 해왔습니다. 그런데 변호인단과 함께 출석일정을 협의하기도 전에 "11일 소환"이라는 것을 비롯해서 각종 허위 사실을 언론에 흘렸습니다. 검찰이 그 동안했던 피의 사실공표가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지속적으로 언론플레이로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명백한 불법입니다. 대한민국은 법치국가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든 국가기관의 이런 불법적인 수사방식을 용인하는 것은 정의롭지 못한 일입니다. 저는 진실을 .. 더보기
협괘열차가 남긴 '본오동 철교' 외롭기만!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협괘열차가 남긴 '본오동 철교' 외롭기만! 혹시, 철도레일 위에 귀를 대고 기차가 오는 소리를 들어보신적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기차가 저만치 멀어져 가고 있는데 레일위에 귀를 갖다대고 덜커덩 거리며 멀어지며 작아지는 기차소리를 들어 보신적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경험은 철로가 가까이 있는 곳에 사는 사람들이어야 하고 세상물정 잘 아는 어른들이 아니라 철부지 아이들이어야 가능할 테죠? 안산벌 본오동에 남겨진 협괘열차가 지나 다니던 철교가 세월이 남긴 흔적처럼 녹쓴채 남아있다. 제가 어릴 때 들어본 그 소리는 아직도 귓가에 덜커덩 거리며 울리고 있는데 그 기차는 저만치 가고 없습니다. 기차뿐만 아니라 기차바퀴가 만들어 낸 소리를 함께 듣던 친구들도 어느.. 더보기
우리나라에 이런 '비경'도 있다! 우리나라에 이런 '비경'도 있다! -흐르는 강물처럼 제2편- 'A River Runs Through It'...1992에 제작된 '흐르는 강물처럼'이란 영화의 제목이다. 이 영화를 보신 분은 다 아는 것 처럼 북미대륙 몬타나의 아름다운 강 블랙풋 강가에 살던 한 가족인 맥클레인(목사)의 가족사가 흐르는 강물처럼 아름답고 낭만적인 모습으로 잘 그려진 영화인데, 아버지인 리버랜드 맥클래인이 두 아들에게 낚시를 통해서 세상을 일깨워 주는 장면이 인상깊다. 흐르는 강물처럼 펜션 창가에서 망중한의 '다우' 영화속에서 두 아들 노먼과 폴 중 자유분방한 폴이 함께 어울리던 불량배에 의해 죽음을 당하자 아버지는 폴의 죽음을 가슴 깊숙히 담은 채 설교를 통해서 내 뱉는 말이 기억에 남는 아름다운 영화였다. "필요할 때 .. 더보기
출발선에 나란히 선 '물고기'들 신기하네! 출발선에 나란히 선 '물고기'들 신기하네! 물고기들이 의사를 전달하며 출발선이나 특정 지역에서 나란히 줄을 설 수 있을까?... 이곳은 오늘 비가 잠시 그친 정오의 청계천입니다. 장맛비가 와서 그런지 무슨 까닭인지 청계천에는 출입을 통제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청계광장 곁을 돌아 보다가 청계천 발원지(?)인 폭포쪽과 천을 바라 보다가 재미있는 장면을 발견했습니다. 이 장면은 처음보는 장면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구조물인가 했는데 자세히 보니 물고기였는데 이 물고기들이 물속에 하얗게 그려진(?) 출발선에 나란히 줄지어 서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마치 육상선수들이 출발선에 정렬하여 곧 출발신호를 기다리는 것 같은 모습이었는데 가끔씩 그 줄을 이탈하여 실격(?)되는 물고기들도 관찰되었습니다. 낚시를 한번쯤 해.. 더보기
제주 먹갈치조림 속에서 나온 '낚시바늘' 제주 먹갈치조림 속에서 나온 '낚시바늘' 설날 전, 제주를 다녀 온 지인으로 부터 먹갈치를 선물 받았습니다. 먹갈치조림이나 구이를 먹어 본 분들은 이 먹갈치가 얼마나 맛있는지 상상만으로도 즐거울 것입니다. 무우를 바닥에 깔고 양념으로 조리면 갈치는 물론이고 간이 적당히 밴 무우맛은 일품입니다. 그렇게 여러날을 갈치 삼매경에 빠져 있다가 설을 쇠고 약간 칼칼한 맛의 조림을 먹고 싶어서 남겨둔 먹갈치 '대가리' 부분을 조려 먹기 위해서 아침내내 집안에 구수한 갈치조림 냄새를 풍겼던 것인데 갈치 몸통쪽에 붙어있던 살점을 발라 먹기위해서 젖가락질을 하다가 이상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헉!~~~...낚시바늘이었습니다. 몇점을 더 발라 먹다가 이 갈치를 낚기 위한 '주낚어업'이 떠 올라서 다른 갈치대가리의 아가미 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