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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의 효능과 역사 그리고 토마토 타르트 타르틴,Tarte Tatin di pomodori www.tsori.net La storia del pomodoro & Tarte Tatin di pomodori -토마토의 효능과 역사 그리고 토마토 타르트 타르틴- 인류의 역사를 지배한 음식들...! 지구별에 사는 생물들은 각각 자기들만의 운명을 거머쥐고 산다. 생노병사 혹은 그들만의 생리적 사이클에 따라 태어나고 죽기를 반복하는 것. 생명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먹어야 산다. 무엇을 어떻게 먹던 먹어야 하고 에너지를 충전해야 산다. 안 먹거나 못 먹으면 운명을 재촉하는 것. 그런데 만물의 영장이라 일컫는 인간들은 뭇 생물들과 조금은 다르다. 아니 많이 다르다. 사바나의 동물들이 먹이를 취할 땐 배가 고플 때며 먹이를 저축(?)하기 위해 사냥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인간들은 할 수만 있다면 먹이를 축적하고.. 더보기
사진은 왜 찍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꿀 발라놓은 듯 -사진은 왜 찍나?- 이틀 전, 갈 비 오시는던 날 풍경... 장맛비처럼 쏟아지던 가을 비...잠시 비가 그쳤다. 우산을 들고 마실을 나간다. 비가 오시면 필연코 모습을 달리 할 세상. 가을이 오시기 전에 봐 두었던 나무 한 그루. 꽃사과 나무다. 하루가 멀다 하고 노랗고 빨간 빛깔을 두른 꽃사과 나무. 하루가 멀다 하고 궁금하다. 나무 밑에 다다라 이리 보고 저리 보고 요리조리 살피는 동안 나타난 한 젊은이. 그냥 지나치지 않고 물음 한 마디... "아저씨,뭐 찍으세효?..." "(보면 몰라?)비에 젖은 꽃사과..." "(찍사가)직업이세효?...저도 옛날에 사진 많이 찍었는데..." "많이 찍는다고 찍산가?...찍는동.. 더보기
최고 경호원 거느린 '여왕벌' 이런 모습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최고 경호원 거느린 '여왕벌' 이런 모습 최고의 보디가드를 거느린 여왕벌을 보는 순간 경외심이 절로 일어났다. 그건 단지 지상 최고의 경호원을 거느린 권위 때문이 아니라 만물의 질서를 끊임없이 창조해 내는 위대한 모성을 간직하고 세상을 두루 살피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단 한시도 쉬지않고 끊임없이 빈 방을 찾아 나서며 알을 낳아 자손들을 번식하고 있었다. 그녀의 보디가드 또한 그녀 스스로 창조한 충성심으로 무장한 '보디가드 bodyguard'들이었다. Queen Bee 말벌에 맞선 '꿀벌'들의 위대한 투쟁 감동 심각한 장수말벌 '피해현장' 직접 보니 신에 의해서 만물이 탄생되었다는 창조론을 믿는 사람들은 여왕벌을 만나는 순간, 이 세상의 만물중에 신의 섭리에.. 더보기
꿀벌들도 '꿀'만 먹지 않는다! 꿀벌들도 '꿀'만 먹지 않는다! 사람들의 '편견'은 사람들에 의해서 만들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난 뒤 부터 짧은 글을 쓰면서 더 신중해 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지식이 충만하여 쓴 글이라 할지라도 그건 어디까지나 사람들의 인식에 국한 될 뿐이었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밥을 먹는 것과 같이 동물들도 그와 유사한 음식물을 취하고 필수적인 물은 다른 방법으로 취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있었습니다. 따라서 사람을 제외한 다른 동식물에 대해서 늘 인간들의 잣대를 들이대곤 했는데 사람들이 미물이라 여기는 곤충들의 행위를 가까이서 지켜 보면서 부지불식간의 제 생각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꿀벌들에 별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았지만 대게의 곤충들이 삶을 위해서 수분을 섭취할 때 이슬을 먹는 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