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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떡

해외 고양이의 희망사항,Non giochiamo insieme? www.tsori.net Non giochiamo insieme? -해외 고양이의 희망사항- QUa la pinna amico! 지구별에 함께 살고 있지만 가까이 하면 결코 좋은 일이 일어날 수 없는 부적절한 관계. 우리 주변엔 그런 위험한 관계가 지천에 널렸다. 각자의 이해 관계 등에 따라 상대를 저울질 해 보는 일이 비일비재한 것. 자칫 목숨까지 넘 볼 수 있는 일이다. 짬이나서 마실을 다닐 때마다 '그림의 떡' 같은 허무한 풍경과 가끔 마주친다. 사진의 고양이들과 금붕어도 부적절한 관계. 해외냥의 표정에 실린 내용 몇가지를 살펴보니 재밌다. 어이~친구! Ei amico! 같이 놀면 안 돼? Non giochiamo insieme? 미안해, 너랑 함께 지내지 못해서 Mi piace stare qui .. 더보기
Patagonia, 전설에 이끌린 먼지길 트레일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Flash] http://tsori.net/attachment/fk050000000005.swf  낮선땅 둘러보기-Patagonia, 전설에 이끌린 먼지길 트레일-누군가 말했다. 집 떠나면 개고생이라고... 도가 지나친 표현이지만 그럴 듯 하다. 집이란 참 편한 곳이다. 모든 게 다 갖추어져 있는 도깨비 방망이 같은 곳. 부모 형제는 물론 먹거리와 생활 필수품이 구석구석 박혀있다. 아무때나 시도 때도 없이 꼭지만 돌리면 쏴 하고 쏟아지는 수돗물처럼 편리를 제공하는 곳이다. 리모콘 하나 또는 키보드 하나만 누르면 온 세상 소식이 순식간에 눈 앞에 펼쳐진다. 배 고프면 스마트폰.. 더보기
마을이름 ③ 그곳에 폭행당한 '임산부'가 산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마을이름 ③ 폭행당한 '임산부'가 산다 -마을이름이 '③' 이라는 곳도 있다!- 어제(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대모산을 다녀오는 길에 '대모산안내도' 앞에서 안내도에 기입된 지명을 보며 이럴수도 있나 싶어서 몇컷의 사진을 남겼다. 대모산을 중심으로 평면도 상에 나타난 강남구와 서초구의 모습속에 당연히 표시되어야 할 마을이름이 빠져있었다. 마을이름이 적혀있어야 할 그곳에는 ③이라는 표시가 되어있었다. 대모산안내도의 '범례'를 올려다 보니 ③이 가리키는 곳은 구룡마을도 아닌 구룡마을 입구였다. 대모산안내도 상에 표기된 ③의 위치가 구룡마을 입구인 셈이고 그곳은 '산불취약지구'로 표시되고 있었다. 이곳에서 불이나면 산불로 취급되고 있는 모습이었다. 아울러 ③으.. 더보기
경기규칙 몰라 멋진 '요트경기' 그림의 떡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경기규칙 몰라 멋진 '요트경기' 그림의 떡 서해안 전곡항에서 지난 3일 부터 7일 까지 개최되는 2009 국제 경기보트쇼와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중 개막식에 펼쳐진 요트경기를 지켜보는 동안 바다위를 미끌어지듯 오가는 요트 모습은 보기에도 시원하고 한범쯤 타 보고 싶다는 욕구를 느꼈지만, 막상 코리아매치컵 요트경기의 규칙 등을 알지못해 '그림의 떡' 처럼 즐길 수 없는 경기가 되고 말았습니다. 축구나 야구 등과 같이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스포츠 종목도 경기규칙을 알고 관련 테크닉 등을 알면 알수록 더 재미있는 것이나 아직도 우리에게 낮선 요트경기는 경기규칙 등을 잘 몰라서 그저 바다위에 시원스럽게 펼쳐지는 요트 퍼레이드와 다름없었지요. 그래서 언제인가 요트경기도.. 더보기
세계요트대회 '박지성' 손바닥에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세계요트대회 '박지성' 손바닥에 늘 박지성의 발만 봐 왔던 내게 박지성의 손바닥 모습은 신선했습니다. 박지성은 최근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아시아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출장하는 영광을 기록했으나 팀이 0-2로 패배해 주가를 배가할 찬스는 잡지 못햇지만 프리미어리그 3연패를 달성하는 등 그간 프리미어리그에서 보여준 활약상은 '산소탱크'가 말해주듯 매 순간 사력을 다한 게임이었습니다. 정말 열심히 뛰는 선수 성실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죠. 저는 축구선수로써 발을 사용하는 박지성이나 세계최고의 발레리나 강수지의 발을 보면 그들의 노력이 얼마만한 것인지 새삼스럽게 경의를 표하는데, 박지성의 손바닥에는 저나 여러분들이 관심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 더보기
장자연 죽음으로 본 연예인 '매춘설' 실태?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장자연 죽음으로 본 연예인 '매춘설' 실태? 며칠전 장자연의 죽음을 접하고 난 후, 그녀가 남겼다는 굴욕의 유서와도 같은 메모는 유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세상에 알려져서 연예계에 만연된 부조리들이 송두리째 뽑히길 바라며 몇자 끄적이고 있었지만, 당시 그녀의 인장이 찍힌 문건의 내용이 공개될 경우 파장이 만만치 않고 특별히 유가족들이 원치않는 모습이라 덮어 버리고 말았다. 그러나 한 방송에서 메니저가 기자의 질문중에 대답을 하지 못한 게 '성상납'과 같은 문제가 있었을 것이라는 막연한 추측이었는데, 메모가 공개되자 마자 그건 사실로 드러났다. 故 장자연 씨가 "기획사로부터 술 접대와 잠자리를 강요받고 폭행을 당했다"는 소식이 그것이었다. 연예인들의 성상납과 .. 더보기
이게 왠 '떡'이냐?...먹기도 아깝네! 이게 왠 '떡'이냐?...먹기도 아깝네! 오랜만에 나가 본 주말의 종로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석가탄신일 연휴가 시작된 어제 서울 도심속 종로는 발디딜 틈이 없다고 해도 좋을만큼 붐비고 있었는데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앞마당에서는 '2008 세계음식 박람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아울러 우리떡 경연대회가 열렸는데 아쉽게도 제가 도착한 시각은 파장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눈앞에 펼쳐진 갖가지 떡들은 떡으로 부르기 쉽지 않을만큼 아름다웠고 저런 떡들은 만들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다 만들고 난 다음 먹기도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한눈에 봐도 너무 맛깔 스럽고 정성이 가득담긴 떡들은 '랩 포장지'에 싸여 구경꾼들의 침샘을 자극하고 있었는데 종류가 너무도 다양하여 과연 이 떡들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