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우병쇠고기협상

촛불아! '거짓말'을 믿지 말거라! 촛불아! '거짓말'을 믿지 말거라! 100일전 오늘, 몇몇 사람들은 태양이 하늘에서 빛을 잃었는데도 좋아하고 있었습니다. 어둠의 사단이 이 땅에서 태양의 빛과 같은 '민주주의'를 빼앗고 그대신 '돈'을 주겠다는 약속에 태양을 하늘에서 너무도 쉽게 끌어내리고 말았습니다. 세상이 다소 어두워도 '경제'가 살아나면 살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에 젖어 있었습니다.그러나 태양이 하늘에서 떨어진지 100일이 지나도록 돈 구경을 해보지 못했습니다. 태양을 빼앗아간 사단들은 또다시 강바닥을 뒤집으면 '돈'을 주겠다고 했습니다.사람들이 어둠속에서 배가 고프다고 하자 물건너 미국에서 사람들 몰래 미친소 수입에 도장을 찍고 왔습니다.알고보니 그 미친쇠고기는 잘못먹다간 머리속에 구멍이 쏭쏭 뚫린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그래서.. 더보기
생뚱맞은 35억원 짜리 '빈 고둥'에 얽힌 이야기 생뚱맞은 35억원 짜리 '빈 고둥'에 얽힌 이야기 청계광장에 가 보시거나 청계광장의 집회를 보신분들은 한번쯤 하늘높이 치솟은 조형물의 정체에 대해서 의심을 가질만 하다. 저게 뭐지?... 마치 민물고둥인 '다슬기'처럼 생긴 조형물을 보면서 주변의 고층빌딩과 조화롭지 못하다는 것을 금방 눈치채고 한마디씩 한다. 이 조형물은 세워질 때 부터 논란이 많았던 조형물이다. 당시 서울문화재단(대표 유인촌)은 그동안 설만 무성했던 청계광장 조형물을 세계적 팝아티스트인 미국의 클라에스 올덴버그에게 맡기기로 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면서 부터 였다. 놀라지 마시라!...이 고둥(?)이 35억원짜리다! -작품설명 생략- 이 조형물은 국내 공공조형물 제작비로는 역대 최고가인 340만달러(약35억원)에 계약되었고 KT가.. 더보기
처절한 구독권유와 광우병쇠고기 '대국민홍보' 너무 닮아!! 처절한 구독권유와 광우병쇠고기 '대국민홍보' 너무 닮아!!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복도에 이른바 조중동이라 불리우는 신문 중 하나가 버림을 받고 있었습니다.복도식 아파트입구에는 그림과 같이 어떤 이유에서인지 이 집 주인이 신문을 구독하지 않고 있고 신문을 복도에 쌓아 두었는데 신문사지국에서는 계속해서 신문을 넣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복도에 던져두면 함부로 버림을 받을까 두려워 LPG배관 사이에 날짜별로 켜켜이 끼워둔 신문이 처절해 보입니다.어제 '엠비씨'에서  방영된 미국산광우병쇠고기 수입을 둘러싼 100분 토론에서 수입반대나 재혐상을 요구하는 패널들은 정부의 관계자들에게 광우병쇠고기수입의 문제점에 대해서 조목조목 반박을 하며그동안 정부가 국민들에게 한 일들이 '몹쓸짓'이었음을 널리.. 더보기
'어버이 날' 받은 두가지 선물 '어버이 날' 받은 두가지 선물 오늘은 '어버이 날'이다. 어버이의 고마움을 기리는 날이다. 평소 연락도 잘 안하는 '자식'들이 오늘은 얼굴을 내밀며 체면치레는 하고 있다. 평소 연락을 자주하지 못하는 이유는 누가 묻지 않아도 뻔하다. 그들도 생활이 너무 바쁘기 때문이다. 자식들이 얼굴을 자주 보여주지 않거나 연락을 하지 않아도 미운 마음은 전혀없다. 그저 안부만 물으면 그만이었고 그들이 내 놓은 꽃 한송이와 용돈은 성의일 뿐 더도 덜도 아니었다. 그러나 그들이 내 놓는 이 작은 성의는 얼마나 기쁜일인지 모른다. 그런데 아이들과 둘러 앉아서 나누는 화제는 자연 '광우병쇠고기'다. 결론은 너무도 간단했다. 정부가 미국산쇠고기를 너무 많이 먹은게 아니냐며 웃고 말았다. 그때 광우병 쇠고기수입에 대한 '담화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