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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정국

과거사, 박근혜와 새누리당의 착각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과거사, 박근혜와 새누리당의 착각 -과거사 인식, 자기변명 외 달라진 게 없다- 박근혜는 부모가 남긴 과거사를 숙명으로 여기는 것일까. 오늘(24) 오전 새누리당 박근혜('그녀'라 부른다)의 과거사 망언과 관련한 기자회견이 새누리당사에서 있었다. 그녀의 기자회견이 궁금했다. 그녀가 입만 열었다 하면 다수 우리 국민들의 정서에 반하는 발언으로 또다른 문제를 낳고 있었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새누리당 대변인 김재원이 그녀의 대선 입문에 대해 "박정희 전 대통령의 명예회복을 위해 정치하는 것"이라고 말했겠는가. 김재원의 발언을 참조하면 새누리당의 분열이 눈 앞에 보이고 다시는 되돌아 갈 수 없는 강을 건넌 거 같기도 했다. 어쩌면 김재원의 발.. 더보기
김영환 고문사태 속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김영환 고문사태 속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 -북한 인권운동가의 오지랖 넓은 꼴불견- 안에서 새는 쪽박 밖에서도 새는 이유를 보여준 것일까. 가뜩에나 후텁지근한 날, 참 답답한 사건 하나가 전해지고 있었다. 우리 국민이 중국에서 고문을 당했다는 사건이다. 그래서 그 내용이 궁금해 인터넷에 올라온 기사를 뒤적여 봤다. 고문을 당한 당사자가 누구며 무엇 때문에 구금을 당했고 고문은 왜 당했는 지 등 사실 확인을 해 본 것이다. 궁금증은 금방 해소됐다. 일주일 동안 전기 고문 등을 당했다는 당사자는 김영환(49) 씨였다. 그는 북한 인권운동가로 중국에서 활동하다가 중국의 위반 혐의로 체포된 후, 지난 20일 중국 당국이 추방하는 형식을 빌어 1.. 더보기
대통령이 딴짓 하면 피곤한 국민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대통령이 딴짓 하면 피곤한 국민들 사람들은 대개 하던 일에 열중하지 않고 허튼짓이나 딴짓을 피우며 능청을 떨면 '삽질하지 마라'고 합니다. 아니면 '삽질하고 있네'라며 비아냥 거리기도 하지요. 그런데 이런 삽질은 나라 대통령이 3년 째 접어들었는데도 여전합니다. 국민들의 관심사와 전혀 별도의 모습을 강요하며 할 테면 해 봐라 하는 식으로 막무가내라는 말입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이렇듯 딴짓만 하면 피곤한 사람들은 국민들 입니다. 그 중에 저도 한 사람인 것이죠. 대꾸할 가치 조차 없는 일에 매달려 삽질 같은 포스트를 남발하고 있으니 여간 피곤한 일이 아닙니다. 그 시간에 다른 공부나 하던지 커뮤니티를 마실 다니며 .. 더보기
정부 신종플루 공포분위기 조성 '심각' 단계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정부 신종플루 공포분위기 조성 '심각' 단계 어제(2일)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오늘 부터 관계부처 합동회의, 전문가 회의 등을 차례로 열어 국가전염병 재난 단계를 최고인 '심각'(Red)으로 상향 조정하고 후속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신종 플루 관련 국가전염병 재난 단계가 최고인 '심각(Red)'으로 격상되면 우선 범정부 차원의 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족하게 되고 기업 또는 협회 등 각종 단체에 12월까지 송년모임 등 실내외 행사와 국내외 여행을 자제토록 권고하는 한편, 전국적인 학교 휴업 등의 조치가 단계적으로 취해질 예정이라고 한다. 다음Daum 뉴스홈에 1시간 동안 올라온 '신종플루' 관련 뉴스 모음 이 난리에 병원 파업이라니… /신종플루, 3일 최.. 더보기
가수 빅뱅 맥주광고 '물대포' 미화 장면?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가수 빅뱅 맥주광고 '물대포' 미화 장면? 며칠전 TV를 보다가 한 광고 영상을 보며 광고 내용이 파격적이다라는 생각을 하며 당시에는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다가 어제 저녁 다시 한번 더 똑같은 광고와 마주치며 "...이럴수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가수 빅뱅은 공연 도중에 지루한 콘서트에 지치고 더위에 지친 관중들에게 소방호스로 하얀 거품을 뿌려대는 모습이며 관중들은 그 모습에 즐거워 하며 환호를 하는 장면이다. 이 광고는 H맥주의 2009년 신규광고캠페인의 첫 CF인 '쿨해서 좋다' 의 모습이었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이 장면이 단박에 나쁜 기억을 떠 올리며 관련 키워드를 검색해 보니 그곳에는 이 광고의 컵셉과 함께 광고에 대단한 반응을 보이고.. 더보기
조문정국 찬물 끼얹은 '북핵' 보도 제대로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조문정국 찬물 끼얹은 '북핵' 보도 제대로 지난달 25일, 노전대통령이 서거한 후 사흘째 되던 날 봉하마을에 날마다 배달되던 진보성향의 신문 1면을 장식하고 있는 톱뉴스는 '북한, 2차 핵실험'이라는 내용이었다. 큼지막하게 쓴 헤드라인의 글씨만 보더라도 북한이 행한 핵실험은 소식 그 자체만으로도 핵폭탄 같은 위력을 가진 뉴스제목이었다. 공교롭게도 노 전대통령의 서기직후 들끓기 시작한 이른바 '조문정국'이 급속하게 전국으로 확산될 시기였고, 전국적으로 불어나고 있는 조문객 수는 금방이라도 노 전대통령 서거 책임의 배후로 지목된 이명박정권이나 검찰 등 정치권에 미치는 영향은 앞을 점칠 수 조차 없는 일파만파의 파장을 만들고 있을 즈음이었다. 하필이면 그때 북한이 2.. 더보기
이명박정권 유신독재 '말기' 보는것 같아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요즘 정국 유신독재 '말기' 보는것 같아 아마도 지난 79년 10월 26일 박정희 군사독재정부(이하 '박통'이라 부른다.)의 막을 내리게 한 시해사건을 기억하시는 분들은 요즘 우리나라의 정국이 장기집권을 꿈꾸며 만든 유신헌법 등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시기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30년전 당시와 현재의 정국이 다른점은 군사독재와 맞서 싸우던 야당들이 이명박정권과 맞써 대립하고 있는 것과 경제사정이 조금 더 나아진 것 외 크게 달라진 점이 없어보인다. 박통 시절과 이명박정부의 공통점은 일단 국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는 한편 무소불위의 공권력으로 국민들을 장악하며 권력에 대해서 일체의 간섭을 받지 않으려 드는 점과, 소수의 권력 2인자가 .. 더보기
청계천에 가린 '서울시정' 이명박 자초!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청계천에 가린 '서울시정' 이명박 자초! 어제 오후 지리산 천왕봉을 다녀오는 길에 자동차 속에서 안타까운 소식을 듣게됐다. 서울 도심이 온통 시위천지로 변했고 경찰은 시위자들을 무작정 연행하고 있다는 소식이었다. 촛불집회가 다시금 불을 붙이고 있는 형국이었고 촛불에 불을 지핀 이유는 최근 이명박정부가 재보선을 앞두고 불필요한 공안정국 조성과 아울러 노무현 전대통령 소환이라는 자충수로 말미암아 발생한 것으로 여겨졌다. 그리하여 이명박정부의 상징처럼 돼버린 청계천은 서울도심의 시위의 메카처럼 인식되는 동시에 이명박 전서울시장이 만들어 놓은 인공구조물로 남아 일반인들에게 이명박=청계천 처럼 여기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서울 도심에 만든 이명박 최초의 업적이자 최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