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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

물바다로 바뀐 강촌의 새로운 풍경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물바다로 바뀐 강촌의 새로운 풍경 금년 날씨가 심상치 않습니다. 추석을 사흘 앞두고 북한강 수계에 내린 가을비에 북한강의 풍경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이곳은 어제(19일) 오후 1시경 북한강 강촌의 모습인데요. 북한강 수계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북한의 임남댐에서 평소보다 많은 물을 방류함에 따라 북한강 수계는 때 아닌 홍수로 수량이 평소 보다 엄청나게 불어난 모습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6시부터 평화의 댐 유역의 유입량이 평소 470여 톤에서 890여 톤으로 두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관측하고 있는데요. 어제 오후 북한강 수계에는 홍수경보 발령등으로 낚시나 야영객들의 안전을 위한 대피방송을 하.. 더보기
북한강 '호수'로 변한 이유 알고보니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북한강 '호수'로 변한 이유 알고보니 경춘가도를 따라 서울에서 춘천으로 이동하는 여행은 거의 언제나 즐거움을 주는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 입니다. 서울에서 88올림픽도로를 따라 미사리를 거쳐 팔당대교를 건너고 청평 가평으로 이어지는 도로 곁에는 북한강이 쭈욱 이어지고 있어서 사철 어느때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그래서 서울에서 춘천으로 갈 때면 특별히 빨리 이동할 이유가 없을 때면 일부러 두군데를 돌아다니곤 하는데요. 제일 먼저 돌아가는 길은 팔당대교를 건너자 마자 팔당댐쪽 구도로를 따라 팔당호를 바라보며 양수리에서 청평 쪽으로 이동하고 또 한번은 청평댐 가까이에 위치한 경강역 쪽으로 이동한 후 그림에서 보이는 북한강을 따라 강촌방향으로 천천히 속도를 줄여 이동.. 더보기
가을 낭만파를 위한 '강촌'으로 가는길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가을 낭만파를 위한 '강촌'으로 가는길 강촌 아세요?...서울에서 2시간이면 족히 가 볼 수 있는 곳이자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가 볼 수 있는 곳이죠. 호반의 도시 춘천을 가려고 기차를 타고 가다가 강촌의 풍경을 보는 순간 어느새 마력에 끌려 경강역에 내리거나 강촌역에 내렸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그냥 주절주절 내 뱉는 말이 아니라 여행의 참 맛을 아는 분들이 내 뱉은 탄식과 같은 말이지요. 강촌은 늘 그렇게 변함없이 북한강 자락을 끼고 다소곳 하게 앉아 있는데 가을만 되면 아니 사철 언제 어느때라도 강촌은 도회지의 삶에 찌든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지요. 막상 그곳에 가 보면 너무도 평범하고 늘 봐 왔던 풍경이건만 도대체 무슨 마력이 우리를 잡아 당기고 있는지.. 더보기
강촌 '다리밑'에는 누가 살까요? 강촌 '다리밑'에는 누가 살까요? 경춘가도를 따라가면 우리를 늘 반갑게 맞이하는 북한강이 늘어서 있습니다. 그곳은 사시사철 우리 산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발길을 잇는 곳이죠. 춘천 못미쳐 검봉산과 삼악산 곁에는 강촌교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와이어로프로 만든 운치있는 다리가 있었지만 지금은 이렇게 콘크리트로 만든 다리가 강촌에 타운을 만들며 그곳에 우리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그림에서 보는 이곳은 강촌교 옆 강촌철교입니다. 이 강촌철교 밑에는 젊은학생들이 주말이면 북새통을 이루는 곳이고 그들은 자전거와 스쿠터를 빌려타고 스피드를 만끽하며 싱그러운 야외의 공기와 경치속에 학업에 지친 몸과 마음을 스트레칭하며 하루를 재미있게 보내는 동시에 동아리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MT의 명소이기도 .. 더보기
이쯤되면 막가자는 거죠?... 이쯤되면 막가자는 거죠?... 강촌에 '안'살고 싶네!! 오늘 강촌과 춘천을 다녀 오며서 들린 강촌의 모습은 늘 마주치던 강촌의 모습과 너무도 달랐습니다. 강촌은 방문 할 때마다 젊음이 넘치는 곳이었고 바이크를 타는 학생들의 천국이었습니다. 급히 뛰어간 화장실...강촌교를 넘어가면 바로 나타나는... 강촌은 사시사철 우리 학생들과 젊은 아베크들이 자주찹는 명소이기도 하고 특히 MT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강촌에서 사랑을 만나기도 한 추억의 명소이기도 합니다. 여기 낙서한 이름들...동방신기도?... 한 며칠 치아치료를 받으면서 약국에서 준 약이 제 몸에 이상을 일으키며 가끔 속에서 탈이 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빈속인데도 속이 거북하여 화장실을 들르게 되었는데 일순간 저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