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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강아지,콱 깨물어 보고 싶었어 www.tsori.net 안성벌에서 만난 귀여운 녀석 -콱 깨물어 보고 싶었어- (ㅋ 걍...콱! 깨물어 보고 싶어...!! ) 녀석을 보자마자 든 발칙한 생각이다. 베게 반토막짜리 정도나 될까...조그만 체구에 걸음을 뒤뚱거리며 카메라 앞으로 다가오는 녀석이 사는 곳은 안성벌이다. 안성의 5월은 밀밭의 추수가 한창이었다. 곧 모내기가 시작될 안성벌의 아침은 너무 조용하다. 인기척도 안 들리는 벌판 한쪽에서는 알 수 없는 새소리들이 아침을 깨우고 있는 곳. 어떤 이들은 생물들이 진화를 했다고 하지만 한편에서는 환경의 지배를 받는다고 했던가. 안성벌에서 만난 동급의 (숨바꼭질 나선)귀여운 녀석들 도시인들의 매마른 가슴속에 생기를 불어넣는 풍경이 널린 곳이지만 오히려 이곳은 사람이 그리운 곳이랄까. 수채화여.. 더보기
강아지 삼남매 너무 촌스러워요 www.tsori.net 생애 첫 추석 맞이한 강아지 삼남매 -강아지 삼남매 너무 촌스러워요- "참 촌스럽게 생긴 강아지 두 마리!...(영상 속에 한 마리 더 있어요. ^^)" 요즘 짬짬이 유튜브Youtube 동영상 정리하면서 열어본 한 장면... 강아지 삼남매가 기분좋게 합니다.곧 추석이 다가오는 데요. 녀석들을 그맘때 만났습니다.지금은 다 자라 성견이 됐을 텐데 녀석들의 강쥐 시절을 다시 돌려보니 절로 흐뭇해집니다.이방인의 카메라를 피해 쫄아들던 녀석들...ㅋ 영상을 열어보셨나요?...요거 열어 보시면...추천 안 하고 못 배길 걸요. ^^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 이야기 더보기
트래킹 중에 만난 살아있는 '느낌표' 둘 !!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트래킹 중에 만난 살아있는 '느낌표' 둘 !! 여러분들은 어떤 때 가장 강렬한 느낌을 받나요?... 5월의 시원한 대모산 숲 속에서 트래킹 중에 만난 두마리 강쥐 때문에 두개의 느낌표...딱 찍었습니다. 정말...확실했습니다...!! 그런데...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직접 말하기도 그렇고...ㅜ 살아 움직이는 느낌표 둘...!!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 이야기 Boramirang SensitiveMedia 세상에서제일 작고강력하며너무 따뜻~한 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 Boramirang 더보기
한편의 드라마 연출한 3월의 기습폭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한편의 드라마 연출한 3월의 기습폭설 말 그대로 한편의 드라마였습니다. 진눈깨비가 빗방울과 함께 뒤섞여 내리면서 봄을 재촉하는 봄비 정도로 여겼지만 그건 한편의 드라마 속으로 안내하는 서곡과 다름없었습니다. 어제 서울에 기습적으로 퍼부은 폭설은 진눈깨비를 시작으로 함박눈으로 바뀌면서 세상을 졸지에 다른 세상으로 만들고 있었습니다. 마치 목화솜을 하늘에서 흩뿌리는듯한 커다란 함박눈이 쉴새없이 쏟아져 내리는 광경을 목격하지 못한 분들은 인기드라마 한편을 놓친것 보다 더 후회 막심할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죠. 요즘 도시에서는 강아지를 잘 볼 수 없지만 아마도 예전 시골의 모습이었다면 강쥐가 생쥐꼴을 하고 좋아라 날뛰었을 겁니다. .. 더보기
강아지 너에게 묻는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강아지 너에게 묻는다 나...똘똘이 강아지 함부로 발로 걷어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단 한차례라도 죽도록 충성해 봤느냐? 강아지 함부로 욕하며 눈 흘기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함부로 욕 먹고 눈 흘김을 당하며 기분 좋았느냐? 강아지 함부로 누구하고 비교하지 마라 너는 강아지 하고 비교 당하며 괴로워 한적 없었더냐? 관련 포스팅 카메라가 신기한 강아지 두마리 / 천방지축 강아지 내편 만들기/ 달라도 너무 다른 '덕구'와 나/강아지도 가을 타는 것일까?/ 강아지가 사랑에 빠졌을 때/강아지가 궁금한 인간들의 '습성' 한 두가지 우리는 처음 부터 서로 다른 몸으로 세상에 태어났지만 비교의 대상으로 태어난 게 아니며 우리는 처음부터 서로 다른 위치에 살고 있지만 눈흘김.. 더보기
강아지가 궁금한 인간들의 '습성' 한 두가지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강아지가 궁금한 인간들의 '습성' 한 두가지 "...아저씨!...저...할말이 있거덩요." "그래?...니가 무슨할말이 있냐?!..." "...오빠! 거 봐...괜히 말 끄집어 낸지도 몰라...하지말지..." '...거 봐요...아저씬 일단 저를 개취급하고 있잖아요." "그럼...니가 개지 고양이냐?..." (참...나...말도 못 끄집어내게 하네...) (거 봐...오빠...하지 말랬잖아...우리 이대로 살자...ㅜㅜ) "(씨~)...아저씨...그래도 제 말 조금만 들어봐요." "...해봐라...들어보나 마나 지?...해봐...해봐..." (오빠...하지 말래두...ㅜㅜ) "...좋아요...아저씬 제가 식품으로 보여요?" "흠...경우에 따라선 그렇지..." .. 더보기
카메라가 신기한 강아지 두마리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카메라가 신기한 강아지 두마리 하룻 강아지 두마리를 카메라 앞에 세운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녀석들을 카메라 앞으로 유인하면 다가오는 듯 어느새 방향을 바꾸기를 여러차례 였는데 두어번 카메라 앞에서 얌전해 지더군요. 그리고 녀석들의 모습을 확인하는 순간 거의 자지러질 뻔 했습니다. 어떻게 강아지들이 이런 표정을...! ^^* 아마도 애견인들은 강아지의 이런 모습 때문에 애지중지 하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솔직히 저는 아파트에 살면서 사정으로 인하여 녀석들을 키울만한 형편이 못됩니다. 그래서 노트북 바탕화면에 녀석들의 모습을 깔아놓고 로그인 할 때 마다 흐뭇해 하고 있는 것이죠. 두마리의 강아지는 모두 한 배에서 태어난 오누이로 사진속의.. 더보기
천방지축 강아지 내편 만들기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숨바꼭질 나선 천방지축 강아지 두마리 강아지만 보면 괜히 기분 좋아지는 거 있죠?...^^ 특별히 동물들을 좋아하지 않는 분을 제외하면 누구나 강아지와 같은 작은 동물들을 보면 너무 귀여워서 깨물어 보고 싶을 정도로 기분이 좋아질 겁니다. 제가 최근에 만난 두마리 강아지가 그런 녀석인데 쫄랑거리며 따라다니는 녀석들이 얼마나 귀엽던지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그런데 녀석들은 아직 '하룻 강아지'여서 제가 원하는대로 잘 따라주지 않고 자기 맘대로 놀고 있는 거 있죠. 말 그대로 천방지축으로 놀고 있는 거지요. 그 모습만 봐도 귀여워 죽을 판입니다.^^ 그래서 아파트에서 살지않고 단독주택 등 마당이 있는 곳으로 이사를 하게되면 주의가 산만한듯 천방지축으로 까불고 노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