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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탄천 홍수 전후 '비교'해 보니 이렇게 달라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탄천 홍수 전후 '비교'해 보니 이렇게 달라 Before 초복인 오늘 서울에서는 하루종일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 일기예보에서는 200mm에 가까운 많은양의 비를 예고하고 있지만 솔직히 그 양을 알 수가 없고 어제 저녁부터 내린다고 하던 비는 오늘 새벽에야 굵은 빗줄기를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빗줄기는 그저께 서울과 중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와 비교가 되지 않았다. 따라서 이 정도의 강수량이면 비 피해가 없거나 덜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어제 저녁 무렵에는 일기예보를 듣자 마자 또 한차례 물난리를 겪을 게 아닌가 싶어 그 이틀전 범람위기에 놓였던 탄천의 광평교를 찾아가 봤다. 다시 집중호우가 쏟아지면 먼저 뿌렸던 집중호우 때문에 메말랐던 땅은 수분을 최.. 더보기
서울 아침 '몽환적'으로 바꾼 짙은 안개 모습!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서울 아침 '몽환적'으로 바꾼 짙은 안개 모습! 오늘 오전 07시 현재, 서울의 아침은 온통 지독하게 짙은 안개속에 빠져든 느낌입니다. 시계가 20~30m나 채 될까요? 이른 아침 짙은 안개로 아파트단지와 거리로 나가 본 모습은 참 묘한 모습이기도 하구요. 휴일이어서 텅빈 도로를 엉금엉금 기어가는 자동차도 보였고, 안개 사이로 질주하는 위험한 차량도 보였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모처럼 서울 아침을 몽환적인 분위기로 연출한 안개는 세상을 포근하게 감싸안고 있는 듯 가로등의 불빛 마저도 졸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포스팅을 하고있는 지금 이시간에도 안개는 여전히 짙게 드리워져 있는데 서울 아침의 분위기는 좋아 보이지만 먼길을 나서는 자동차들은 짙은 안개를 주.. 더보기
서울에 내리는 세번째 '눈'도 감질나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서울에 내리는 세번째 '눈'도 감질나네! 조금전 오후 9시현재, 서울지역에 날이 어두워지면서 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가로등에 비추어 봐야 보일듯 말듯한 눈이 오시는데 하늘은 우중충 합니다. 강원지역에는 폭설로 인하여 휴교를 하는 등 난리가 아닌데 금년들어 세번째 서울지역에 내리는 눈은 정말 감질나게 내립니다. 서울에 내리는 세번째 '눈' 서울지역에 눈이 내린다는 소식은 없었는데 포스팅을 하는동안 1~3cm정도의 눈이 내릴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생각같아서는 눈이 펑펑 쏟아져 내렸으면 좋겠지만 서울지역에 강원도처럼 눈이 많이 내리면 대재앙 수준입니다. 그래서 적당히 내렸으면 하는데 가로등에 비친 눈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감질은 납니다. ^^ Boramira.. 더보기
잊을 수 없는 오지 '법수치리'에 빠져들다! <영상> 잊을 수 없는 오지 '법수치리'에 빠져들다! -흐르는 강물처럼 제3편- 흐르는 강물처럼 제2편 우리나라에 이런 '비경'도 있다!에 이어서 차마 잊을 수 잊을 수 없는 강원도 최고의 오지중 하나인 '법수치리'로 여행하는 장면을 영상으로 남겼습니다. 그림과 영상들은 지난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기록중 법수치리 상류에서 임도를 따라서 부연동으로 가는 비포장도로에서 바라 본 법수치리와 백두대간의 모습입니다. 흐르는 강물처럼 대표 주기용님이 운전을 했고 한사 정덕수님이 해박한 지식으로 숲해설과 함께 강원도 오지에서 일어났던 추억들을 전해들으면서 6시간 정도의 오지여행을 했으나 본 영상에는 4시간 정도의 기록이 짧게 편집되었습니다. 전편에 이어서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법수치리의 비경을 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