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50mm 단렌즈

밤 벚꽃, 뽀샵 두른 듯 황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밤 벚꽃, 뽀샵 두른 듯 황홀 -삼각대 없이 간접 조명 활용한 야간 촬영- 인간이 만든 최고의 발명품 중 하나인 카메라... 카메라가 세상을 지배한지 꽤 오래 됐다. 무슨 소리냐고 반문하면 아직 초보. 세상 소식을 담아 미디어에 담아 보낼 때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게 사진 또는 영상이다. 백문이불여일견이란 말을 증명해 보인 게 카메라. 가끔 지나치게 똑똑한 사람들이 사진을 합성하여 말썽을 일으키는 것 외 사진은 정직했다. 사진은 거짓말을 못 한다. 보여준 그대로 본 그대로 반응하는 게 빛을 이용한 카메라. 그런데 그런 카메라도 가끔씩 멍청할 때가 있다. 적절한 빛의 노출만 있으면 사정없이 작동하는 것. 그런 현상은 낮에는 별 문제가 아.. 더보기
여행갈 때 가져가면 좋은 광각렌즈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여행갈 때 가져가면 좋은 광각렌즈 -땡글로 섬의 나뭇꾼- 저 바다를 다 가져갈 수 없을까. 또 언제 다시 이곳으로 올 수 있을까. 땡글로 섬 위에서 바라 본 쪽빛 앙꾸드만은 마법같은 힐링을 선물해 준 곳. 그 장면을 카메라에 모두 다 담아가고 싶었다. 조금 전까지 사용하던 70-200mm(Canon)렌즈를 광각렌즈(廣角lens,17-35mm)로 바꿀 차례. 이같은 일은 빠따고니아 투어가 끝날 때까지 계속 이어졌다. 화각의 제한을 받는 70-200mm렌즈는 17-35mm에 비해 답답할 때가 적지않았지만, 여행지에서 단거리는 물론 중장거리포(?)로 손색이 없었다. 그러나 17-35mm 렌즈가 없었다면 덩치에 비해 '속 좁은 밴댕이' 신세를.. 더보기
리오블랑꼬,다른 행성에 온 듯한 착각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Flash] http://tsori.net/attachment/fk050000000005.swf   다른 행성에 온 듯한 착각-리오블랑꼬,푸른 강물에 우유를 푼 듯-드넓은 우주 공간에 인간이 살 수 있는 환경을 갖춘 또 다른 행성이 존재한다면... 그곳은 이런 모습일까. 참 희한한 경험이었다. 칠레의 남쪽 빠따고니아로 이어지는 7번 국도(까르레떼라 오스뜨랄)를 따라 맨 처음 정탐(?)에 나섰던 오르노삐렌은, 우리에게 흔치않는 경험을 선물해 주었다. 오르노삐렌에서 7번 국도의 먼지길을 따라 리오 블랑꼬 강에 도착하자마자 마치 다른 행성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그곳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