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3.1절

내가 공감 안되는 MB 3.1절 경축사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내가 공감 안되는 MB 3.1절 경축사 어제 김연아의 갈라쇼를 끝으로 폐막된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우리 국민들은 물론 세계인들에게 감동적인 눈물을 흘리게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요? 극동 아시아의 한 작은 나라에서 온 소녀가 세계인의 심금을 울리기 까지 겪어온 피눈물 나는 고통의 나날이 없었던들, 그리고 그 결실이 완벽한 피겨 스케이팅을 뛰어넘어 한편의 전설 처럼 예술로 승화시킨 과정을 너무도 잘 아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세계는 그런 김연아에게 아낌없는 찬사와 함께 응원을 보냈고, 스스로 주체 할 수도 없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했습니다.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기적같은 일이 아니라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선.. 더보기
스카치 테이프로 사랑'고백' 가슴뭉클!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스카치 테이프로 사랑'고백' 가슴뭉클! 3.1절인 오늘, 나는 습관처럼 동네에 내 걸린 태극기를 보고 싶었다. 국경일 때 내 거는 태극기지만 3.1절과 같은 경축일에 내 거는 태극기는 의미가 특별했기 때문이기도 했다. 나라없는 설움을 겪어 본 선조님들이 오죽했으면 목숨을 걸고 이 날을 학수고대했을까?... 나는 아파트가 즐비한 동네주변을 돌아보다가 기분이 매우 좋아졌다. 태극기를 내 건 집이 내 걸지않은 집보다 적었지만, 오랜만에 적지않은 태극기들이 바람에 나부끼는 모습을 봤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동네를 한바퀴 도는 순간 특별하게 게양된 한 태극기 앞에 멈추어 섰다. 그림과 같이 이 태극기는 아파트에 게양할 정도 크기가 못되는 작은 태극기였고 자동차 등에 장식.. 더보기
여보!...전여옥이!!...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여보!...전여옥이!!... 한이틀 지방에 다녀오느라 인터넷을 열어볼 시간이 많지 않았다. 요즘에야 최고 이슈가 한나라당이 꼼수를 부리고 있는 미디어법안이어서 눈에 띄는 건 관련 뉴스뿐이다. 그런데 뉴스를 열어보던 안사람이 요즘 광고 속 카피처럼 실성하듯 내뱉는 소리가 나를 까무라치게 했다. "...여보!...전여오기!!..." 광고속에서는 아내가 자리를 비운 남편에게 단 몇마디로 아버님의 임종을 슬퍼하고 안타까워하며 흐느끼는 모습이 전해지는 슬픈 장면이다. 그런데 안사람은 그와 정 반대로 까무라칠 정도로 입을 크게 벌리며 "ㅋ...여보!!...전여오기...! ㅋ..." 노트북에 펼쳐진 한나라당 국회의원 전여옥은 눈탱이 밤탱이가 되어있었다. 그런데 이 사건을 .. 더보기
3.1절 태극기 미게양한 '이명박정부 장관'들 보며 3.1절 태극기 미게양한 '이명박정부 장관'들 보며 오늘 오후 치과에 앉아서 이빨치료를 위해서 순서를 기다리다가 못볼 걸 보고 말았습니다. 대기실에 놓인 'ㅅ'신문에 난 3.1절 태극기게양 관련 기사였습니다. 이빨이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으이그!~ 장관 내정자들의 부동산 투기의혹은 물론 논문표절 시비 등으로 온통 먹튀기를 하고 있는 이명박실용정부가 잠시 안정을 찾는듯 했지만 도대체 실용정부의 국가관이 의심스러워 그냥 한마디 안하고 넘어 갈 수가 없습니다. 이 사람들! 도대체 대한민국의 장관맞어?...아니면 도대체 정체가 뭐란 말입니까? 태극기를 게양할 만한 국가관도 없이 오로지 부동산관, 개발관만 있다는 말입니까? 다른 사람은 또 그렇다치더라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일본의 국채로 돈을 벌어서입니.. 더보기
'호스텔 천정에 붙여놓은 태극기' 너무 자랑스러워! 남미여행중 만난 '호스텔 천정에 붙여놓은 태극기' 너무 자랑스러워! 누구든지 외국으로 나가 있으면 '애국자'가 된다는 말이 있을만큼 해외에 오랜동안 나가 있거나 이민과 같은 형태로 오랜동안 고국에 가 보지 못했을 경우 불현듯 밀려오는 알 수 없는 그리움 때문에 많이도 외로웠을 것입니다. 이때 자신과 얼굴이 닮은 동양인이나 또는 같은 민족을 만나서 같은 언어를 사용하고 같은 음식을 나누면 그 어떤 값비싼 선물보다 기쁠 것이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환희가 솟구치는 것을 느낄 겁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상징...(여행중 묵었던 호스텔 곁 )'누에바'거리... 저는 중미에 꽤 오랜동안 있으면서 그런 느낌에 너무도 목말랐고 일시 귀국하여 본 대한민국은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어서 좀은 낮설기도 했지만 .. 더보기
대통령취임전부터 내 걸린 태극기 '3.1절'까지, 잘하는 걸까? 대통령취임전부터 내 걸린 태극기 '3.1절'까지, 잘하는 걸까?... 며칠전 대통령 이취임식을 끝으로 새로운 대통령이 5년동안 국정을 이끌게 되었다. 다 아는 사실이다. 대통령취임날에 맞추어 전국적으로 태극기가 게양됐다. 당연하다. 새 국가원수가 취임을 하는 일은 국가의 경사임에 틀림없다. 특정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던 사람의 입장도 이와 같을 것이다. 국가의 경사스러운 날에 이와 같이 국기를 게양하여 축하를 표시하는 일이나 국가의 기념일이나 국가가 따로 정하는 날에는 국기를 게양하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는데 태극기를 게양하는 기간에 대해서는 생각을 좀 해봐야 할 것 같다. 대한민국 국기에 관한 규정('84.2.21, 대통령령 제11361호)을 살펴보면 연중 국기를 게양하는 곳은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