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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적

도심에서 자라는 '초대형 버섯' 알고보니! 도심에서 자라는 '초대형 버섯' 알고보니! '광주향교'가 있는 하남시 춘궁동으로 가기 위해서 양재대로에서 가락시장을 거쳐 송파구 방이동으로 가는 길목에... 초대형버섯이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본 기억이 없었던것 같았는데 오늘따라 눈에 띈 것을 보면 이 버섯이 어느날 이곳에 불쑥 자리잡고 컷던 것일까요? 돌아오는 길에 다시 이곳에 들러 이 아름다운 조형물을 한바퀴 빙 돌아보면서 도시에 조각된 조형물이 친환경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버섯 아래에서 아파트나 사무실이 있는 빌딩들을 보면 마치 '스머프'가 살고 있는 작은 소인국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작품을 구상한 조각가도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나 모르겠네요. ^^ 가끔씩 도회지에 세워진 조각품들을 보면 마지못해서(?) 만들어 놓은 것 같다는 생각이 .. 더보기
해병 '위장복'과 닮은 나무...재밋네! 해병 '위장복'과 닮은 나무...재밋네!우수가 지나서 새롬들을 관찰하려고 동네어귀를 돌아 다니다가 재미있는 나무를 발견했습니다.이 나무들은 평소에 많이도 봤지만 이렇게 재미있는 옷을 입고 있다는 사실을 미처 몰랐습니다. '위장복' 얼룩무늬와 닮은 나무...재밋죠?마치 이 나무는 해병의 위장복을 쏙 빼 닮았는데 자료들을 검색하며 이옷의 디자인과 비교해 봤더니 너무도 닮았습니다. 불행하게도 이 나무는 인간들에게 너무 노출되어 위장복(?)이 무색해졌습니다.  70년대 말  해병위장복입니다. 아래 위장복들은 그후에 나온 위장복들이구요.그러나  우리 용맹한 해병의 모습을 감쪽같이 위장해 주었던 위장복들은 다소 디자인이 바뀌긴 했지만 현재까지  여전히 사용되고 있고...  이.. 더보기